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대학??.. 과 장학생.. 어떤게 나은가요??
거기선 뭐 중간 정도 하겠죠..
아님.. 학교는 좀 별로라도.
과 수석장학생이 나을까요??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1. ..
'15.11.26 9:17 AM (1.236.xxx.132) - 삭제된댓글당연히 좋은 대학 아닐까요?
수석입학했다고 수석졸업 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 인식은 재학중 성적이 아니고 출신학교니까요2. 이게 고민
'15.11.26 9:2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경제적 이유로 장학금 받고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서 이것이 고민할 이유가 있는것일까요?
3. 낙관
'15.11.26 9:33 AM (122.32.xxx.89)등로금 낼 돈이 없는거 아니라면 아무리 수석이어도
좋은 대학 가야지요~~4. ..
'15.11.26 9:34 AM (222.109.xxx.132)좋은 대학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죠
서울대연고대와 타대학이라면 전자
밑의 글 분처럼 서성한과 시립대 정도라면 장학생이요
사실 서연고 이하 대학은 인서울과 지방대 정도 차이 아니면 다니는 사람들이나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사회에서 큰 차이 없어요. 있다 해도 4년장학생의 이점을 뛰어넘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서연고 중에서도 연고 사회계열 정도까지나 다르게 보지 그 밑은 연대 영문이나 시립대나 똑같아요.5. 회사가
'15.11.26 9:42 AM (119.214.xxx.119)SKY출신만 뽑을 수 없지요.
그렇다고 신입사원들을 SKY나왔다고
다르게 볼까요?
일 잘하고 똘똘하면 SKY보다 진급이
빠를 수 있습니다.
사회는 군대 문화가 아니기 때문이죠.6. 이건..!
'15.11.26 9:43 AM (128.134.xxx.83) - 삭제된댓글저는 정말 이건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좋은 대학이요.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 절대 없어요.
나중에 봤더니 연고대 중간정도 하는 학생보다 그보다 안좋은 대학(안좋다는 말이 참 이상하지만..) 수석이 나은 경우는 매우 많아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이 정말 없고, 둘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일단 대학은 고등학교때 까지의 공부와 많이 다르고요, 후회때문에 대학 생활 실컷 누리지 못할 위험성이 높고요,
사실은 전 이런 것도 있다고 봐요. 집에서 뒷받침 해주는데 그 아래 대학 오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학은, 집 뒷받침도 중요해요. 학과에서 인기 많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우받고, 그러면서 공부에 탄력도 받고, 이런 게 필요한 경우 많거든요.
하여간에 고민할 것 없이, 특히 가정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반드시 상위 대학 가셔야 해요.7. 이건..!
'15.11.26 9:48 AM (128.134.xxx.83)저는 정말 이건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좋은 대학이요.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 절대 없어요.
나중에 봤더니 연고대 중간정도 하는 학생보다 그보다 안좋은 대학(안좋다는 말이 참 이상하지만..) 수석이 나은 경우는 매우 많아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이 정말 없고, 둘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일단 대학은 고등학교때 까지의 공부와 많이 다르고요, 후회때문에 대학 생활 실컷 누리지 못할 위험성이 높고요,
사실은 전 이런 것도 있다고 봐요. 집에서 뒷받침 해주는데 그 아래 대학 오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학은, 집 뒷받침도 중요해요. 학과에서 인기 많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우받고, 그러면서 공부에 탄력도 받고, 이런 게 필요한 경우 많거든요.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장학금 생각하고 하위 대학 간 경우 안그래도 대학이라는 바깥 세상에 나와서 위축된 게 더 심해지고, 그런 정신적인 흔들림 때문에 방황하고 성적 놓칠 위험성이 높아요.
전액 장학금 보통.. 들어가서 상당히 높은 학점 유지해야 하는 것 아시죠-? 가서 첫 학기에, 안그래도 선배들이 많이 들어서 학점 잘 받기 어렵고 정보 없어서 더 학점 받기 어려운데 한 번 삐끗 하면 한 번도 장학금 못받고 졸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들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 이런 친구 두어명 봐서요..)
하여간에 고민할 것 없이, 특히 가정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반드시 상위 대학 가셔야 해요.8. 평생
'15.11.26 9:50 AM (175.223.xxx.13)최종학력은 아이들 결혼할때까지 부모의 학벌 따라가더라구요 사촌언니딸이 이번에 결혼 했는데 물론 조카애도
포항공대출신인데 부모가 서울대 이대출신이라고 시댁에서
머리는 볼것도 없다면서 시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셨다고해요 시댁은 갑부고 사촌언니네는 형부가 퇴직해서 돈은
없는데 사돈이 어찌보면 엄청 기우는 결혼인데 그만큼
머리좋은 집안이라고 돈보다 더중요하다고 시아버님이
인정했다고~~학벌 엄청 중요합니다 스카이 무시 못해요9. ..
'15.11.26 9:53 AM (114.206.xxx.173)좋은 대학이요.
경험으로 드리는 답 입니다.10. ㅇㅇㅇ
'15.11.26 10:2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졸업장에 장학생이라고 안나옵니다.
장학금때문이라면 좋은 대학가면 과외알바 하기도 좋고 그 금액이상의 돈이 따라옵니다.11. ㅇㅇㅇ
'15.11.26 10:21 AM (49.142.xxx.181)졸업장에 장학생이라고 안나옵니다.
단순히 돈(장학금)때문이라면 좋은 대학가면 과외알바 하기도 좋고 그 금액이상의 돈이 따라옵니다.12. ....
'15.11.26 10:22 AM (211.36.xxx.236)전공을 알아야....
경험상 좋은 대학이 맞기는 한데???
취직생각하면.. 이과계열이고 경상도에 있는 대학 중 장학생으로 다닐거면 장학생이 낫다고 봅니다..13. ...
'15.11.26 10:33 AM (221.164.xxx.184)좋은대학을 제대로 안다면
혹시 상식과 다르게 생각지 않는다면
무조건 좋은대학요.
4년전액장학금받고 수석졸업한들
이마에 써붙이고 못다닙니다.
그냥 그대학인거예요.
꼴찌로들어가 꼴찌졸업해도
좋은대학은 좋은대학입니다.14. 이걸
'15.11.26 10:36 AM (1.240.xxx.194)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형편이 어려워서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근 좋은 대학이지요...15. ...
'15.11.26 10:58 AM (14.63.xxx.103)사회에 나와보니 좋은 대학이요~
솔직히 학교 다닐때 장학금 받고 다녔다는건 본인이 특별히(?)얘기해야 알지, 사회에서 알아주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입학시 수석,차석이라고, 4년 내내 장학금 주는게 아니고, 그 학교 규정상 성적이 어느정도 나와줘야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전공과목만 따지는게 아니라, 교양과목까지 다 따지기 때문에 교양성적을 규정만큼 받기가 어려웠어요(저희는 6년제 의료계통 전공입니다)16. ...
'15.11.26 10:58 AM (14.63.xxx.103)저희 수석,차석 입학중, 졸업까지 입학시 장학금 받은 사람 한사람도 없었어요. 저희 학년, 선후배 모두요~
17. 큰남동생이
'15.11.26 11:00 AM (112.162.xxx.61)지방사립대인데 같은과에 여학생이 서울대 갈 실력이지만 졸업후 해외연수랑 교수자리까지 보장받고 장학생으로 들어왔다고 그러더라구요 18년전 일인데 지금 그여학생이 그대학 교수가 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자기가 꾸준히 공부잘했으면 지금쯤 교수가 됐을텐데...
18. ..
'15.11.26 11:03 AM (223.33.xxx.236)현실적으로 대학타이틀은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전공이 별 차이 없다면 무조건 상위대학이죠.
19. 무조건
'15.11.26 11:06 AM (223.62.xxx.23)좋은 대학입니다
그 타이틀로 과외를 해서 벌어도 등록금 벌어요20. 대딩맘
'15.11.26 11:32 AM (122.37.xxx.70)저희는 인서울 단대수석이라 4년 장학생이였는데 바로위 상위대학 합격통지 받자마자
바로 망설임없이 버렸습니다.
물론 학비내기 어려울정도면 그 대학에 갔겠지만 보통 가정인 저희집도
망설임은 전혀 없었습니다.21. 음
'15.11.26 12:48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수석 입학 별 의미 없어요.
반면에 대학 들어가서 성적 좋은 건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꼴찌 졸업이라도 좋은 학교만 나오면 되던 시절은 지났어요.
그렇지만 수석 입학한다고 성적 좋으리란 보장은 전혀 없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게 최선의 선택입니다.22. ....
'15.11.26 2:5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좋은 대학이요.
오빠가 예전에 4년 전체 장학생으로 학교 다녔는데
사회 나와보니 장학생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쓸 곳이 없고
다만... 대학이름만 남더라구요.23. ...
'15.11.26 8:12 PM (121.130.xxx.122)좋은대학이요....... 수석?? 나중에 이런거 아무 의미없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650 | 호주로 워킹으로 가서 월 4백 번다고 하는데... 5 | 워킹헐리데이.. | 2016/01/17 | 2,978 |
518649 | 감사합니다 9 | 고민 | 2016/01/17 | 2,134 |
518648 | 응팔 1편부터 흥했었나요? 7 | ㅇㅇ | 2016/01/17 | 1,028 |
518647 | 박근혜 대통령은 꼭두각시??? 8 | anonym.. | 2016/01/17 | 1,835 |
518646 | 저 포함 제 주변 아들들은 왜케 다들 효자인지 6 | Dd | 2016/01/17 | 1,336 |
518645 | 코치가방 품질 어떤가요? 7 | .. | 2016/01/17 | 3,391 |
518644 | 박영선 세월호 관련 인터뷰라네요. 10 | 오유펌 | 2016/01/17 | 2,442 |
518643 | 도룡뇽 어딨니? 8 | 응팔 | 2016/01/17 | 2,985 |
518642 | 내 아이가 평범한 애란걸 언제 깨달으셨어요?? 15 | 휴 | 2016/01/17 | 5,932 |
518641 | 수영장 물 더럽나요? | ㅠ | 2016/01/17 | 532 |
518640 | 망설이다 벤츠 놓친적 있으시나요?? 5 | .. | 2016/01/16 | 2,936 |
518639 | 이 시간에 도움 청해요... 5 | .. | 2016/01/16 | 981 |
518638 | 응팔 한편도 안보신 분 있나요? 36 | 저요 | 2016/01/16 | 3,043 |
518637 | 강동원은 왜이리 잘생겼나요..... 27 | ㅕㅕㅕ | 2016/01/16 | 5,571 |
518636 | 신승훈 vs 김건모 18 | 가수 | 2016/01/16 | 2,466 |
518635 | 잉글리쉬페이션트에 젊고 통통한 콜린퍼스가 나오내요 1 | .. | 2016/01/16 | 1,418 |
518634 | 중3되는 아이 쌍수 해줘도 될까요? 15 | 오후에 | 2016/01/16 | 4,945 |
518633 | 결혼 후 적은 돈이라도 계속 버는게 맞을까요 20 | happy | 2016/01/16 | 5,729 |
518632 | 요즘 어린사람들의 집들이는 좀 바뀌긴했어요. 7 | ㅇㅇ | 2016/01/16 | 3,607 |
518631 | 로스쿨 (조언부탁드립니다^^) 21 | 로스쿨 | 2016/01/16 | 4,010 |
518630 | 백김치 통틀어 첨 담가봤는데 2 | 며칠째부터먹.. | 2016/01/16 | 1,220 |
518629 | 애인있어요 안보고 파파이스 두번 봤네요.. 15 | 아마 | 2016/01/16 | 2,379 |
518628 | 어제 뭐 거신분.. 5 | 그.. | 2016/01/16 | 1,061 |
518627 | 고딩아들이 1 | ㅇㅇ | 2016/01/16 | 857 |
518626 | 여권핵심부?닥언니가 마음먹고 강용석 꽂아주는것 3 | 낭만고양이 | 2016/01/16 |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