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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르게 온 코트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5-11-26 09:14:17
일요일 현백에서
남편코트를 샀어요.
아주 비싼건 아니고 60만원대.
싸이즈가 없다고 화요일날
직원이 사은품 양말이랑 잘
챙겨서 직접 가져다 준다 하대요.
그래서 ok하고 왔는데
월요일 본사에서 택배로 보낸다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물건이 왔는데 책도 안 붙어있고
양말 물론 없구요.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있었는데
오늘 추워서 입고간다고
입었는데 싸이즈를 잘 못 보냈네요.
추운데 낡은 코트 입고가는거 보니
확 열받네요.
어떻게 할까요.한마디 할까요
걍 참고 싸이즈교환 요구만 할까요.
맘 같아선 막 뭐라뭐라 하고 싶어요
IP : 39.124.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6 9:15 AM (39.124.xxx.146)

    오타요
    책---택

  • 2. ...
    '15.11.26 9:36 AM (121.141.xxx.230)

    저라면 당연히 환불하고 한마디 하겠네요... 고객을 봉으로 알았나봐요.

  • 3.
    '15.11.26 9:48 AM (39.124.xxx.146)

    그죠?
    제가 한마디 해도 진상 아닌거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4. 일일이
    '15.11.26 10:13 AM (218.235.xxx.111)

    다 홈피에 글 남기세요
    직접 가져다 준다고했는데 택배로 왔다

    사이즈도 다르다
    양말도 준다고 했는데 안줬다.

    이건 손님에 대한 기만행위죠.

  • 5.
    '15.11.26 10:29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코트 본사로 전화 하세요 당장 집에와서 해결햐주더라구요

  • 6. 직접 가져다준다는건
    '15.11.26 10:43 AM (211.202.xxx.240)

    뭔가요? 백화점에서 옷 팔아야지 그 시간에 나가서 가져다 준다는건지 퇴근하고 가져다 준다는건지
    그런 경우는 없죠.
    저는 원글님 같은 경우면 가지고 가서 따져요. 일을 대체 어떻게 하는거냐구요.
    환불을 할지 사이즈 바꿀지는 매니저 하는거 보고 결정

  • 7.
    '15.11.26 11:11 AM (39.124.xxx.146)

    전화달라고 문자남겼는데
    연락없네요
    씻고 가 봐야겠어요.
    그리고 직원이 옷 갖다 주던데요...

  • 8. ...
    '15.11.26 1:10 PM (1.229.xxx.93)

    다른것보다..
    텍이 없는데 그걸 그냥 넘어가나요
    사이즈가 맞는옷이 왔다고 해도 저는 교환해달라고 할거같은데요
    새옷인데 왜 텍이 없지요???

  • 9. ...
    '15.11.26 1:11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 백화점에서 물건 잘못왔는데(택배)
    직원이 직접 가져다준적 있어요

  • 10. ...
    '15.11.26 1:12 PM (1.229.xxx.93)

    예전에 저 백화점에서 물건 잘못왔는데(택배)
    직원이 직접 제대로된 물건으로 가져다준적 있어요
    제가 바로 가져다달라고 요구한것도 아니고 컴플레인한것도 아닌데 직원이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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