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엄마를 알아보는 시기가 언제에요~?
작성일 : 2015-11-26 09:12:07
2026309
생후 60일된 남자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요근래 새벽에 일어나 제가 아기 침대로 다가가서 눈마주치고 엄마야~ 하고 부르면 애기가 방긋 웃어요. 그러면서 팔 다리 흔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애기 봐주시는데 엄마가 아침에 오시면 그렇게 눈 마주치고 불러주면 좋아라 하구요
제가 외출하고 들어와서 또 눈 마주치고 웃어주면 엄마를 아는듯 함박 웃음이에요 어찌난 눈웃음을 치고 놀아달라고 하는지
발 마사지 해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벌써 애기가 엄마를 알아보나요? 넘 사랑스럽고 행복해서요...
IP : 222.12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5.11.26 9:13 AM
(175.223.xxx.234)
정확히는 아니지만 알아보죠
앙 60일 정말 귀엽겠어요
2. 아...
'15.11.26 9:39 AM
(218.237.xxx.135)
얘기만들어도 귀여워서 몸이 부들부들하네요.
냄새만으로도 엄마를 안다고하던데요.
아마 말을못해서그렇지 이미 엄마구나...할거에요.
아응...귀여워^^
3. qas
'15.11.26 10:21 AM
(175.200.xxx.59)
엄마 목소리와 냄새만으로 생후 2주 이내에 엄마를 안다고 하네요.
4. 아응~~
'15.11.26 10:39 AM
(128.134.xxx.83)
저는 7개월 애기 엄마인데요~~ 아응~~ 너무 귀엽구 이쁘고 죽겠어요~~
원글님 아가 60일~~ 오구오구 얼마나 이쁠까요~~
60일이면 아직 몸 힘들지 않아요? 저는 60일까지는 극기훈련하는 느낌이었는데.. 6개월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오늘도 이뿐 아가랑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아응~~
'15.11.26 10:39 AM
(128.134.xxx.83)
아 정작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이야기 않고 ㅋㅋ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6. 제경험
'15.11.26 10:57 AM
(112.173.xxx.196)
재왕절개로 아이를 낳앗는데 아기가 갑자기 태중에서 나오니 깜짝 놀랐는지 마구 울더군요.
마치도 덜 깨 눈도 안떠지는데 아기 우는 소리에 정신이 돌아가 제가 본능적으로
아가야 엄마 옆에 있으니 걱정 하지마.. 했더니 신기하게 울음을 그쳤고
한달 안되서 친정엄마가 목욕 시키는데 또 뭔가 불편한가 막 울기에 제가
엄마랑 목욕하자... 하면서 제가 안고 씻겨더니 헐.. 이번에도 울음 뚝.
말귀를 알아듣는건지 뭔지 본능적으로 엄마인 걸 아나보더라구요.
7. 흠...
'15.11.26 11:2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아기가 태여나서 3살때까지 부모에게 할 평생 효도를 다 하는거래요.
그때가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할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7930 |
[단독]경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앞장선 정대협 수사 착수 13 |
........ |
2016/01/14 |
1,440 |
517929 |
위안부 할머니 6명 “한일합의 무효…10억엔 안 받는다” 1 |
샬랄라 |
2016/01/14 |
642 |
517928 |
지금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길 빙판일까요? 2 |
ㅜㅜ |
2016/01/14 |
1,384 |
517927 |
ㅋㅋ 밥솥 6인용 IH 4 |
밥솥 |
2016/01/14 |
2,208 |
517926 |
군인들이 내복까지 자기돈으로 사야되나요? 26 |
음 |
2016/01/14 |
5,382 |
517925 |
카톡 차단해놓으면ᆢ 4 |
ㅈㅇ |
2016/01/14 |
2,519 |
517924 |
“할머니 힘내세요”…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
샬랄라 |
2016/01/14 |
493 |
517923 |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용팁좀 알려주세요.(미리감사 꾸벅) 7 |
동글이 |
2016/01/14 |
1,572 |
517922 |
아파트 팔고 산 최태원 내연녀와 SK계열사 조사 |
|
2016/01/14 |
1,774 |
517921 |
메일 수신확인에서 |
새벽 |
2016/01/14 |
1,978 |
517920 |
2016년 1월 14일 오전 2시 예비후보자 총 933명 - 시.. |
탱자 |
2016/01/14 |
462 |
517919 |
누리과정 지원 안되면 공립 유치원은 어떻게 되나요 1 |
궁금 |
2016/01/14 |
1,232 |
517918 |
미국쇠고기 싫으신 분들-현실에선 그냥 입닫고 있는게 최고인가요 28 |
휴 |
2016/01/14 |
3,402 |
517917 |
주식 요새 장이 좋나요? 4 |
주식 |
2016/01/14 |
1,546 |
517916 |
편도선염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데요 10 |
편도선 |
2016/01/14 |
3,891 |
517915 |
여중생 바지교복은 왜 안되나요? 21 |
교복 |
2016/01/14 |
3,768 |
517914 |
이런 메일로 네이버 고객서비스와 연락해보신 분.. 8 |
... |
2016/01/14 |
832 |
517913 |
허브찜질팩-오븐겸용전자렌지에 돌리면 음식할때 허브냄새 안날까요?.. 4 |
/// |
2016/01/14 |
954 |
517912 |
공주는 왜 눈을 완전히 뜨지 못할까... 49 |
Gg |
2016/01/14 |
5,728 |
517911 |
응팔 예언 6 |
덕선 |
2016/01/14 |
3,723 |
517910 |
응팔 주옥 장면 돌려보기 (내용삭제) 1 |
ㅎㅎ |
2016/01/14 |
1,741 |
517909 |
민주당 김광진 의원 왜 응팔 남편 스포했을까요? 2 |
... |
2016/01/14 |
1,885 |
517908 |
긴급 요청은 아니고, 시민정치마당 사이트 성능 테스트 |
탱자 |
2016/01/14 |
408 |
517907 |
ㅊㅏ암 사는게 힘드네요 2 |
끄앙이 |
2016/01/14 |
1,974 |
517906 |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남자연예인 있으신가요? 136 |
ㅎㅎ |
2016/01/14 |
15,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