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기구 진지하게 고민중......도움좀 부탁드려요

감사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5-11-26 00:19:28

이번 겨울 고등학생 여자아이 운동시키려도 운동기구 알아보고 있습니다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이러다 학교도 못다니겠네요..ㅠㅠ

실내자전거, 일립티컬, 이클립스, 스테퍼 등등......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저녁엔 요가다니고
아침기상시 집에서 티비보며 운동하면 잠이 잘깨서 운동기구하나 마련했음하네요.
허벅지 근육키우며 유산소 운동까지 ... 괜찮을것 같아요


다들 운동기구 사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이가 건강이 안좋아서  본인도 운동 필요성을 잘 알고있어서 운동하라면 군말 없이 하구요
그나마 나은게 뭘지..... 도움 좀 부탁드려요

정말 *100 감사해요
IP : 49.171.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1.26 12:34 AM (175.120.xxx.118)

    저 렌탈해서 쓰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 좋아요. 렌탈하세요. 러닝머신 고급? 정도 되는 보급형(응?)이 한달에 8만원 정도더라구요.

  • 2. ...........
    '15.11.26 2:24 AM (182.230.xxx.104)

    애가 그걸 꾸준히 할수 있겠는가 한번 고민해보세요.
    우리집에 왠만한 운동기구 다 있지만 우리애도 작심삼일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애같은경우 고딩되고나서 야자끝내고 집에와서 바로 공부하고 또 학원다녀와서 바로 공부하고.
    정말 공부머신같았거든요.
    움직임이 없으니 살이 찔수밖에요.
    그래서 1학년말에 크로스핏을 집앞이라 보냈는데 애가 안할려고 발광을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좋은운동이였는데 우리애는 저랑 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2학년 여름방학때 공부만 할수도 없고 걱정되서 아침일찍 수영장을 끊었어요.
    원래 우리동네는 3개월로 끊기땜에 안해줄려고 하는걸 우리애 친구랑 같이 엮어서 제발 부탁한다 그러고 한달끊었어요. 수영으로는 도저히 안되고 수영이랑 헬스 같이 하는걸로..비용은 좀 더 나가지만 그게 한달짜리가 된다고 해서 그걸 했거든요.그리고 점심때는 한의원 가서 순환잘되는 침이랑 뜸뜨고요..
    애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그때 살도 많이 빠지고 체력이 팍 올랐어요.그래서 2학년을 무사히 버텼어요.
    방학아니면 우리나라 학교구조상 운동할 시간도 없구요. 이제 고 3올라가니깐 방학이 방학이 아니라서 운동을 못할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아무튼 우리애보다 어리다면 운동하는곳을 보내세요.그게 결과가 좋아요.
    나도 집에서 정말 꾸준히 사이클이다 런닝이다 한번도 안빼먹고 하느냐 하면 아니듯이..그게 주변여건이 다 하는분위기면 같이 하거든요.우리애 친구도 많이 빼고 좋아했어요.

  • 3. ..
    '15.11.26 10:41 AM (211.177.xxx.190)

    허벅지 근육키우려면 그냥 집에서 스쿼트하라고 하세요.
    맨몸으로 쉬지 않고 100개 연속으로 할 수 있을때가지 연습하고 이후에 케틀벨 사서 케틀벨들고 스쿼트하고 케틀벨 스윙하면 됩니다. 대신 케틀벨은 부상위험이 있으니 좀 배우긴해야해요. 유투브 보면서 가벼운 것으로 시작하세요. 적은 시간들여서 근육도 키우고 유산소도 되는 운동은 케틀벨이 갑입니다.

  • 4. 원글
    '15.11.26 9:17 PM (49.171.xxx.13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87 관리자님, 또 댓글수 오류가 있습니다. 2 수고많으십니.. 2016/02/01 374
523886 중2올라가는 아들, 쉽게 읽힐 수 있는 문학, 비문학책 추천부탁.. 8 게임만하는 2016/02/01 1,642
523885 제 말 표현이 틀렸나요? 6 말말말 2016/02/01 723
523884 살이왠수 ...^^ 다이어트 2016/02/01 908
523883 악교정수술 하신분 계시나요?(일명 양악수술) 3 ... 2016/02/01 1,832
523882 혼자 어디까지 드셔보셨어요? 6 .... 2016/02/01 1,352
523881 대학중퇴면 그 대학 출신 이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36 ... 2016/02/01 8,619
523880 중년 몸무게 타협하기... 3 좀 편하게... 2016/02/01 2,017
523879 밀대 살까 하는데 어떤가요? 2 고민중 2016/02/01 921
523878 친정 엄마 상황좀 봐주세요 23 2016/02/01 5,067
523877 제가 받은 인종차별... 12 ... 2016/02/01 3,097
523876 썸타다가 남자가 갑자기 변했을 때 3 yaani 2016/02/01 2,488
523875 열정페이’ 2월부터 금지…인턴 야간·주말근무 못 시킨다 열정페이 2016/02/01 520
523874 페이팔로 미국에 송금할수도 있나요? 참나 2016/02/01 423
523873 주산..수학실력과 관계있을까요?? 12 .... 2016/02/01 2,253
523872 울집애들은 어디만 갔다오면 아파요ᆢ 3 초등둘 2016/02/01 921
523871 (추천부탁) 갑자기 떠나는 여행 2 오리무중 2016/02/01 789
523870 카톡으로 커피 선물받은거 다른사람한테 줄수있나요? 3 카톡 2016/02/01 19,230
523869 스키장 주간종일권이랑 스키장비 대여료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1,317
523868 공부잘하는 학교서 다른학교로 2 경험맘 계세.. 2016/02/01 654
523867 강아지가 집을 옮긴후로 이상하네요.. 19 .. 2016/02/01 3,727
523866 수퍼싱글 침대에 퀸이불 쓰시는분 계세요? 1 질문 2016/02/01 1,382
523865 해외 여행 그냥 제집처럼 다니려면 수입이나 재산이 어느정도..?.. 5 .. 2016/02/01 1,993
523864 응팔 정주행 했어요 2 ;;;;;;.. 2016/02/01 1,085
523863 딱지생기고 재생테이프 붙이는거 괜찮나요? 이제라도 2016/02/01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