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를 죽인 범인은 바로!

아치아라 조회수 : 14,532
작성일 : 2015-11-25 23:17:29
오늘 진짜 쫄깃하지 않았나요?

그 작은 마을에서 범죄자와 피해자가 어떻게 같이 지낼수 있었던 걸까요?
윤지숙도 그정도 권력을 쥐었으면 범인색출해 응징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여튼 범인은 대광목재 부인 같아요.
이 여자도 사실 남편 못지않게 똘아이잖아요.
그 사이 애만 불쌍. ㅠ
암튼 이 여자가 자기 남편 위해 혜진쌤을 죽인거 아닐까요?
IP : 182.222.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11:20 PM (218.38.xxx.245)

    근데 정애리가 주라고한 상자속 물건은 뭔가요?

  • 2. ..
    '15.11.25 11:22 PM (119.149.xxx.21)

    저도 그 성폭행범 마눌 갔던데요.
    남편을 위해서 애를 위해서 죽인 것 같아요.

  • 3. 우왕아치아라짱
    '15.11.25 11:27 PM (112.214.xxx.49) - 삭제된댓글

    불안한 눈빛 마눌 보며 섬뜩했는데..다들 생각이 그렇군요.
    그런데 아치아라에 빠져있는 우리 말고는 이 글 제목이 섬뜩할거 같아요...ㅎㅎ

  • 4. 아치아라
    '15.11.25 11:29 PM (182.222.xxx.30)

    윤아가 외할머니를 닮아 신기가 있다 했잖아요.
    근데 혜진쌤 민증은 불에 탄채 발견됐다 해서 추측컨대
    혜진쌤 물건들을 태운 근처 목재로 만들어진 보석함따위 아닐까요? 혼이 깃든...?
    여튼 내일 결방이라니 아쉽네요.

  • 5. 아치아라
    '15.11.25 11:31 PM (182.222.xxx.30)

    본의 아니게 무서운 제목이 ㅠ 수정하다 날릴까봐 걍 둘게요 ㅠㅠ

  • 6. ....
    '15.11.25 11:32 PM (1.241.xxx.162)

    저도 마눌 같아요

  • 7. 저도
    '15.11.25 11:38 PM (124.51.xxx.155)

    저도요! 그러고 보면 그 부인역 배우도 연기 잘하는 듯.

  • 8. ..
    '15.11.25 11:44 PM (218.38.xxx.245)

    오래전 똥례라고 드라마 여주였는데

  • 9. gma
    '15.11.25 11:49 PM (121.167.xxx.114)

    저번에 소윤이 찾아와서 대화 나눌 때 오바육바 하는 게 이상했어요.

  • 10. ㅇㅇ
    '15.11.25 11: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 마눌 눈알연기 무섭더라구요;;
    마을 이 드라마는 중반이후 참 재밌네요
    오늘 문근영도 의자에 묶여서 약맞는 연기
    진짜 잘했어요ㅎㅎㅎ

  • 11. ..
    '15.11.26 12:21 AM (211.224.xxx.178)

    정애리가 그 상자 소윤한테 전해준건 김혜진 아버지가 대광목재 주인이라는거 알려주려고 준 거 아네요? 소윤은 벌써 알아냈고 시청자는 애저녁에 유추내서 그게 이젠 별 의미가 없어져서 그렇지. 그래선지 시청자입장에선 정애리가 지금 저걸 왜 주는건지 까먹었어요. 다 알아냈으니 아무도 정애리 힌트에 주목하지 않게 됐어요. 대광목재 주인이 저런거 만드는 사람이잖아요.

    김혜진은 신은경의 사주 겸 협박으로 대광목재 주인이 죽인거 같아요. 가정 이루고 낳은 딸아이에게 연쇄성폭행범 아버지라는 딱지 붙여주지 않기 위해서 김혜진을 죽인거. 그 아내는 그날 뭔 일이 있었다는거 대강 느낌으로 알고 있고 그걸 숨기려고 거짓말을 한 거 같구요. 그러니까 김혜진은 원치 않게 세상에 나온 아이기때문에 그 엄마,아빠 양쪽으로부터 철저히 버림받고 결국엔 자기들 이해득실에 맞게 없애버리기까지 했다 뭐 그런 끔찍한 애기가 되는거.
    그래서 정애리가 넌 여기오면 안돼는 거였어라고 김혜진에게 말하는게 나오잖아요

    아치아라는 서래마을 영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거 같아요. 아니면 요사이 티비에 자주 나오는 낳자마자 봉지에 담아 아이를 버리거나 방치해서 아이를 결국 죽게 만드는 그런 끔찍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듯

  • 12. 예고보면
    '15.11.26 1:16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주라고 한 물건의 거울밑에 김혜진 손톱이 끼어있다네요.
    귀신도 그래서 만난듯 하구요

  • 13. 예고보면
    '15.11.26 1:17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주라고 한 물건의 거울밑에 김혜진 손톱이 끼어있다네요.
    귀신도 그래서 만난듯 하구요,새로운 단서가 되겠죠
    그나저나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문근영은 왜 저리 용감한건지..

  • 14. 아..
    '15.11.26 4:56 PM (218.237.xxx.83)

    손톱이 뭔가 단서가 될것만 같았어요..정애리 손톱 씬 정말 무서웠거든요ㅠ
    그나저나 오늘 또 결방이라니.. 일주일을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 겨우 한편보고 또 일주일이라ㅠㅠ
    담주가 마지막이란게 아쉽네요..
    "아치아라"마을이 실제 존재하는 곳 이더라구요..전북 완주 인가..?아무튼 전북인건 확실하구요~
    그 파출소도 실제 그곳이고.. 그 마을만 경기도 어디에 규모도 어마어마한 대형 세트장이라네요..
    목공소랑 아가씨 집 문근영 신은경네 집 다 세트장이래요..

  • 15. 늦게사
    '15.11.26 5:02 PM (211.226.xxx.70)

    지난주부터 어찌 보고 본방 사수 하고, 1편부터 다시 보기 해서 다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약간 무당. 신기가 나와서,한국드라마의 한계라고 조금 생각은 하지만요.
    그래도 문근영 연기 잘하고 연애 없는 쫄깃한 드라마 좋네요.

  • 16. 딴지
    '15.11.26 5:26 PM (85.144.xxx.252)

    윗님, 무당, 신기 나오는게 왜 한국드라마의 한계에요? 님 말이 더 이상함..

  • 17. no
    '15.11.26 7:01 PM (1.233.xxx.92)

    전 김혜진이 신은경 여동생 약사 딸인거 같아요

  • 18. 저만
    '15.11.26 7:43 PM (112.154.xxx.98)

    김혜진이 자살한거라 생각하는건가요?

  • 19. 어제
    '15.11.26 7:51 PM (211.223.xxx.203)

    이걸 왜 못 봤지...ㅠ.ㅠ

  • 20. 연기가
    '15.11.26 9:02 PM (101.86.xxx.84)

    다들 훌륭하더라고요.
    어제 문근영 연기 정말 최고다...하고 보고
    약사이모. 미술선생, 가영엄마, 목재상부인
    아가씨..그리고 경찰관...복직한 경찰관까지
    연기가 다들 탄탄하니 몰입이 되어서
    더 소름돋았어요. 흔한 연애없어서 더...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03 고등학교 특반이라는게 모든 고등학교가 있는건가요? ㅁㅁㅁㅁ 2015/11/26 721
503902 엄마들 모임 언제 모이세요? 2 10년모임 2015/11/26 1,342
503901 내신받기 어려운 고등에 진학시키는 부모님~ 12 어떤 마음이.. 2015/11/26 3,934
503900 꽃보다 청춘은 질문요 1 ㅇㅇ 2015/11/26 760
503899 돋보기도 안과에 가서 해야 할까요? 2 그림그려줘루.. 2015/11/26 1,159
503898 수입 화장품이 그리 좋은가요?? 18 .. 2015/11/26 5,540
503897 공중 화장실 비데 써보신분 계세요? 10 .. 2015/11/26 2,757
503896 재수를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려고 하는데요. 6 재수 2015/11/26 2,072
503895 헉.. 라디오당첨^^ 3 .. 2015/11/26 1,582
503894 김장 처음 해보려는데 3포기?6포기?고민이에요. 13 생초보 2015/11/26 2,553
503893 영어단어학습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영어단어공부.. 2015/11/26 1,888
503892 물대포 중태 백남기 농부님 가족 인터뷰 4 2015/11/26 876
503891 단열 잘되는 집과 결로 안생기는 집 찾는 법. 4 월동 준비 2015/11/26 6,307
503890 쿠션 팩트 얼마나 오래 쓸수있나요? 13 화장 2015/11/26 6,882
503889 주방놀이 스텝2 or 숲소리.. 고민이에요. 3 소꿉놀이 2015/11/26 982
503888 부탁 받는게 부담스러워요 49 ^^ 2015/11/26 1,371
503887 집에서 혼자 꽃보다 누나 보고있어요 1 2015/11/26 1,010
503886 집들이 선물로 스타벅스 카드 충전해서 주면 별루일까요?? 23 ㅇㅇ 2015/11/26 4,891
503885 과일도 따뜻한 과일 찬과일있나요? 7 추위에 취약.. 2015/11/26 2,142
503884 한국인이 영어쓰는것은 안신기한데 외국인이 한국어쓰는것은 신기한이.. 12 외국인 2015/11/26 1,719
503883 운전연수해야하는데요, 윤선생님제자분 연락처 아시는분.. 1 ,. 2015/11/26 1,317
503882 원단갖고 가면 옷 잘만들어 주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15/11/26 540
503881 주방씽크대 배수구에 뚜껑 닫아놓으시나요? 49 ... 2015/11/26 1,564
503880 돌잔치 진짜 가기 싫네요 49 샴냥샴냥해 2015/11/26 9,913
503879 한완상 “국정화 앞장서는 김무성-서청원은 정치적 치매".. 3 샬랄라 2015/11/26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