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를 죽인 범인은 바로!

아치아라 조회수 : 14,442
작성일 : 2015-11-25 23:17:29
오늘 진짜 쫄깃하지 않았나요?

그 작은 마을에서 범죄자와 피해자가 어떻게 같이 지낼수 있었던 걸까요?
윤지숙도 그정도 권력을 쥐었으면 범인색출해 응징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여튼 범인은 대광목재 부인 같아요.
이 여자도 사실 남편 못지않게 똘아이잖아요.
그 사이 애만 불쌍. ㅠ
암튼 이 여자가 자기 남편 위해 혜진쌤을 죽인거 아닐까요?
IP : 182.222.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11:20 PM (218.38.xxx.245)

    근데 정애리가 주라고한 상자속 물건은 뭔가요?

  • 2. ..
    '15.11.25 11:22 PM (119.149.xxx.21)

    저도 그 성폭행범 마눌 갔던데요.
    남편을 위해서 애를 위해서 죽인 것 같아요.

  • 3. 우왕아치아라짱
    '15.11.25 11:27 PM (112.214.xxx.49) - 삭제된댓글

    불안한 눈빛 마눌 보며 섬뜩했는데..다들 생각이 그렇군요.
    그런데 아치아라에 빠져있는 우리 말고는 이 글 제목이 섬뜩할거 같아요...ㅎㅎ

  • 4. 아치아라
    '15.11.25 11:29 PM (182.222.xxx.30)

    윤아가 외할머니를 닮아 신기가 있다 했잖아요.
    근데 혜진쌤 민증은 불에 탄채 발견됐다 해서 추측컨대
    혜진쌤 물건들을 태운 근처 목재로 만들어진 보석함따위 아닐까요? 혼이 깃든...?
    여튼 내일 결방이라니 아쉽네요.

  • 5. 아치아라
    '15.11.25 11:31 PM (182.222.xxx.30)

    본의 아니게 무서운 제목이 ㅠ 수정하다 날릴까봐 걍 둘게요 ㅠㅠ

  • 6. ....
    '15.11.25 11:32 PM (1.241.xxx.162)

    저도 마눌 같아요

  • 7. 저도
    '15.11.25 11:38 PM (124.51.xxx.155)

    저도요! 그러고 보면 그 부인역 배우도 연기 잘하는 듯.

  • 8. ..
    '15.11.25 11:44 PM (218.38.xxx.245)

    오래전 똥례라고 드라마 여주였는데

  • 9. gma
    '15.11.25 11:49 PM (121.167.xxx.114)

    저번에 소윤이 찾아와서 대화 나눌 때 오바육바 하는 게 이상했어요.

  • 10. ㅇㅇ
    '15.11.25 11: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 마눌 눈알연기 무섭더라구요;;
    마을 이 드라마는 중반이후 참 재밌네요
    오늘 문근영도 의자에 묶여서 약맞는 연기
    진짜 잘했어요ㅎㅎㅎ

  • 11. ..
    '15.11.26 12:21 AM (211.224.xxx.178)

    정애리가 그 상자 소윤한테 전해준건 김혜진 아버지가 대광목재 주인이라는거 알려주려고 준 거 아네요? 소윤은 벌써 알아냈고 시청자는 애저녁에 유추내서 그게 이젠 별 의미가 없어져서 그렇지. 그래선지 시청자입장에선 정애리가 지금 저걸 왜 주는건지 까먹었어요. 다 알아냈으니 아무도 정애리 힌트에 주목하지 않게 됐어요. 대광목재 주인이 저런거 만드는 사람이잖아요.

    김혜진은 신은경의 사주 겸 협박으로 대광목재 주인이 죽인거 같아요. 가정 이루고 낳은 딸아이에게 연쇄성폭행범 아버지라는 딱지 붙여주지 않기 위해서 김혜진을 죽인거. 그 아내는 그날 뭔 일이 있었다는거 대강 느낌으로 알고 있고 그걸 숨기려고 거짓말을 한 거 같구요. 그러니까 김혜진은 원치 않게 세상에 나온 아이기때문에 그 엄마,아빠 양쪽으로부터 철저히 버림받고 결국엔 자기들 이해득실에 맞게 없애버리기까지 했다 뭐 그런 끔찍한 애기가 되는거.
    그래서 정애리가 넌 여기오면 안돼는 거였어라고 김혜진에게 말하는게 나오잖아요

    아치아라는 서래마을 영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거 같아요. 아니면 요사이 티비에 자주 나오는 낳자마자 봉지에 담아 아이를 버리거나 방치해서 아이를 결국 죽게 만드는 그런 끔찍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듯

  • 12. 예고보면
    '15.11.26 1:16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주라고 한 물건의 거울밑에 김혜진 손톱이 끼어있다네요.
    귀신도 그래서 만난듯 하구요

  • 13. 예고보면
    '15.11.26 1:17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주라고 한 물건의 거울밑에 김혜진 손톱이 끼어있다네요.
    귀신도 그래서 만난듯 하구요,새로운 단서가 되겠죠
    그나저나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문근영은 왜 저리 용감한건지..

  • 14. 아..
    '15.11.26 4:56 PM (218.237.xxx.83)

    손톱이 뭔가 단서가 될것만 같았어요..정애리 손톱 씬 정말 무서웠거든요ㅠ
    그나저나 오늘 또 결방이라니.. 일주일을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 겨우 한편보고 또 일주일이라ㅠㅠ
    담주가 마지막이란게 아쉽네요..
    "아치아라"마을이 실제 존재하는 곳 이더라구요..전북 완주 인가..?아무튼 전북인건 확실하구요~
    그 파출소도 실제 그곳이고.. 그 마을만 경기도 어디에 규모도 어마어마한 대형 세트장이라네요..
    목공소랑 아가씨 집 문근영 신은경네 집 다 세트장이래요..

  • 15. 늦게사
    '15.11.26 5:02 PM (211.226.xxx.70)

    지난주부터 어찌 보고 본방 사수 하고, 1편부터 다시 보기 해서 다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약간 무당. 신기가 나와서,한국드라마의 한계라고 조금 생각은 하지만요.
    그래도 문근영 연기 잘하고 연애 없는 쫄깃한 드라마 좋네요.

  • 16. 딴지
    '15.11.26 5:26 PM (85.144.xxx.252)

    윗님, 무당, 신기 나오는게 왜 한국드라마의 한계에요? 님 말이 더 이상함..

  • 17. no
    '15.11.26 7:01 PM (1.233.xxx.92)

    전 김혜진이 신은경 여동생 약사 딸인거 같아요

  • 18. 저만
    '15.11.26 7:43 PM (112.154.xxx.98)

    김혜진이 자살한거라 생각하는건가요?

  • 19. 어제
    '15.11.26 7:51 PM (211.223.xxx.203)

    이걸 왜 못 봤지...ㅠ.ㅠ

  • 20. 연기가
    '15.11.26 9:02 PM (101.86.xxx.84)

    다들 훌륭하더라고요.
    어제 문근영 연기 정말 최고다...하고 보고
    약사이모. 미술선생, 가영엄마, 목재상부인
    아가씨..그리고 경찰관...복직한 경찰관까지
    연기가 다들 탄탄하니 몰입이 되어서
    더 소름돋았어요. 흔한 연애없어서 더...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82 시댁제사.. 위로 좀 해주세요. 17 훌쩍 2016/01/15 4,151
518081 새차사면 고사 지내시나요? 14 .. 2016/01/15 3,758
518080 ...정말 여자들 살기 힘들어요 경제적으로 뭔가 해줘야 하는거 .. 33 막막 2016/01/15 6,046
518079 바이올린 전공자분 계세요? 5 /... 2016/01/15 1,662
518078 특보)국방부 중국 안보리 대북제제 참여 확정 발표!!!!!!!!.. 4 대한민국 2016/01/15 668
518077 초등 5학년 스키강습도 못보내게 하네요ㅠㅠ 23 답답이 2016/01/15 3,885
518076 불고기용 고기 씻기? 7 .. 2016/01/15 3,457
518075 연말정산 하시는 분들중 대학생자녀있으신분 5 질문 2016/01/15 4,012
518074 금, 석유, 채권 투자에 대해 아시는 분. 8 아뜰~~. 2016/01/15 1,550
518073 neither not???? 4 rrr 2016/01/15 671
518072 날씬한 사람을 더 욕하는 사회 16 ㅇㅇ 2016/01/15 2,614
518071 집고치는 프로그램들 보면서 뽀롱이 2016/01/15 1,142
518070 대치중 관련해서요~~ 1 엄마 2016/01/15 647
518069 기획력 죽이네요....도대체누가 기획하길레.. 37 .. 2016/01/15 17,838
518068 고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엄마로서 어떻게 도와줄까요? 선배님들,.. 7 교육 2016/01/15 1,182
518067 쇄골뼈 안쪽 물혹이커지는데 어느과 진료를받아야하죠? 2 ㅇㅇ 2016/01/15 1,699
518066 아래 KTX 좌석 두 개 끊고 여행하는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 53 공공재의 합.. 2016/01/15 7,633
518065 상온에 보관하는 재료는 뭐뭐이신가요? 4 상온 2016/01/15 883
518064 남편이 교사나 공무원일것같단 분위기는 어떤가요 11 소리 2016/01/15 2,865
518063 19]초등학생 포경수술 시켜줘야할까요? 26 고민 2016/01/15 6,337
518062 명절에 쉴 만한 곳. 2 조용한 곳 2016/01/15 690
518061 탁월한 지성을 가진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 9 탁월한 2016/01/15 1,831
518060 속눈썹 뷰러도 많이 연습해야 느나요? 2 ㅇㅇ 2016/01/15 1,020
518059 ˝동아일보 설립 김성수, 친일 맞다˝…4년 끌어온 항소심도 인정.. 2 세우실 2016/01/15 359
518058 외동딸이나 아들 두신분들.. 8 ... 2016/01/1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