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cd기로 현금 인출 후 돈을 안 빼오면 어찌되나요?
작성일 : 2015-11-25 18:52:41
2026089
방금 은행원한테 전화왔는데 제가 며칠전에 오만원을 인출했는데 돈을 안 빼간것 같다면서 기억이 나냐고 물어요. 그런데 그날 돈 찾으러 간 건 기억이 나는데 뺐는지 안뺐는지 전혀 생각이 안 나네요. 다만 그날 이후 외출도 안했고 현금 쓴 일도 없는데 지갑엔 돈이 없어요. 그런데 원래 돈을 안 빼면 삑삑 소리 나든가 다음 사람이 발견해서 말해 주든가 그러지 않나요? 돈을 안 빼고 다음 사람도 없다면 돈이 다시 cd기로 들어가나요? 이상해요. 암튼 은행원이 내일 다시 전화주겠다고는 했답니다. 돌아서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지라. .휴...
IP : 183.96.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5 6:54 PM
(61.75.xxx.223)
아마 은행원이 원글님이 인출한 시간의 CCTV를 열심히 돌려볼거예요.
그래서 원글님이 안 가져간 것을 다른 사람이 가져갔으면 그 사람을 색출해냅니다.
기다려보세요
2. 저도
'15.11.25 7:01 PM
(119.207.xxx.79)
그런경험이 있네요
무려 70만원.. 에휴~~
물론 문열고 나가다가 휙 되돌아와서 뺐지만
일정시간 돈을 안빼면 쌱 닫힌대요
전산이며 영상이며 다 남아있으니 전화가 왔을꺼예요
근처에 있던 사람이 안가져간게 다행이죠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아득해져요
그 경험 이후론 아직 그런일 없었구요
원글님도 좋은 경험으로 남길바래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다들 그러고 사는것같더라구요 ^^;
아닌가? ㅋ
3. ...
'15.11.25 7:02 PM
(175.125.xxx.63)
돈 안꺼내가면 기계가 도로 집어 넣어요.
경고음 울리기전에 원글님이 자리를 떠서
못들었을거예요.
4. 음
'15.11.25 7:07 PM
(183.96.xxx.148)
그렇군요. 도로 다시 들어가는건 첨 알았어요. 에고...
5. cctv
'15.11.25 7:23 PM
(218.235.xxx.111)
있고 잔고도 안맞기 때문에.....ㅋㅋ
전 자진신고 했네요. 돈 안찾아왔다고...
다음날 가서 돈 받아 왔어요
6. ....
'15.11.25 7:50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어.. ㅜㅠ
7. ....
'15.11.25 7:51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어.. ㅜㅠ
소소히 위로받고 갑니다..
8. ..
'15.11.25 7:55 PM
(121.141.xxx.105)
전 아차하고 1분후에 가보니
그날 줄이 길었거든요. 제뒤에 서있던다음 사람이 이미 가져갔던데요.
10만원가지고 cctv 확인요청 하기도 그렇고 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9. 오스카
'15.11.25 8:47 PM
(211.228.xxx.47)
저는 어제 은행에 돈찾으러 갔다가 정말 시디기에서 돈만 찾고왔어요.
돈찾는거에 집중하느라 돈만 집어들고 통장은 그대로 기계에~ㅠ
10. ...
'15.11.26 10:21 AM
(175.125.xxx.63)
점 두개님... 그럴경우에 은행에 요청하면 그 사람 잡아줘요. 돈도 받아주고
그거 집어간 사람은 경찰서 가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1148 |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
궁금 |
2016/01/24 |
1,267 |
521147 |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
동글이 |
2016/01/24 |
1,145 |
521146 |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
ㅡ |
2016/01/24 |
1,972 |
521145 |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 |
2016/01/24 |
8,072 |
521144 |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
너무추워요... |
2016/01/24 |
1,245 |
521143 |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
하루하 |
2016/01/24 |
6,351 |
521142 |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
음 |
2016/01/24 |
8,895 |
521141 |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
천하에 나쁜.. |
2016/01/24 |
12,284 |
521140 |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
부 |
2016/01/24 |
3,258 |
521139 |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
확률적으로 |
2016/01/24 |
1,685 |
521138 |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
와 |
2016/01/24 |
759 |
521137 |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
고민 |
2016/01/24 |
4,452 |
521136 |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
꼬꼬댁 |
2016/01/24 |
1,551 |
521135 |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
여행자 |
2016/01/24 |
458 |
521134 |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
해동 |
2016/01/24 |
3,261 |
521133 |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
ㅜㅜㅜㅜ |
2016/01/24 |
3,206 |
521132 |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 |
2016/01/24 |
1,295 |
521131 |
그알을 우습게 봤네요.. 15 |
내참 |
2016/01/24 |
20,330 |
521130 |
돈욕심 없는 이상주의자 아버지 진짜 너무힘들어요.. 12 |
하 |
2016/01/24 |
4,698 |
521129 |
동파 방지 수도 졸졸 틀라는 거요 2 |
ㅇㅇ |
2016/01/24 |
2,438 |
521128 |
전국이 겨울왕국"밤새 엘사가 집짓고갔어요 " 4 |
11 |
2016/01/24 |
2,385 |
521127 |
범인 친구 맞나보네요..소름 쫙 끼쳐요 ㅠㅠ 20 |
그알 |
2016/01/24 |
17,251 |
521126 |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는소리듣는 남편을 두신.. 2 |
... |
2016/01/24 |
1,325 |
521125 |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받은 영화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1 |
뽀로로 |
2016/01/24 |
1,054 |
521124 |
이 사람을 아시나요.. |
오월의숲 |
2016/01/24 |
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