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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지 힘드네요 ㅡ.ㅡ

m.m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5-11-25 18:28:57

제가 일이 생겨서 쓰던 전화랑 인터넷을 해지하게 되었어요.

3개월전에 상담했을때 아직 1년이 안되서 해지 위약금이 많이 나온다고 하길래

그럼 1년 지나서 하는게 유리한거냐 하니 그렇다고 해서

오늘 해지 전화를 다시했더니

그때 해지하는거나 지금 해지하는거나 금액이 비슷하더군요.

오히려 전화 위약금은 더 늘어나기 까지

3개월동안 쓰지않던 요금은 요금대로 내고

위약금은 위약금대로 내고

상담원이 그때하시나 지나서 하시나 별 차이 없다고 했더라면 그때 그냥 했을텐데

1년지나서 하시면 위약금이 줄어들거라고 해서 지나서 전화한건데

너무 화가 나네요.

녹취록 들려달라고 하고 민원 넣어야 할까요?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다른글들 조회해보니

위약금이 약정기간이 적게 남을수록 줄어드는거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혜택받은 기간이 느는꼴이라서

위약금이 느는 구조더군요.

내가 통신사에 전화한거지 개인한테 전화한게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먼저 상담원이 뭐라했는지 알바 아니란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기가 막히네요.

IP : 175.213.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의하세요
    '15.11.25 7:02 PM (1.215.xxx.166)

    전화상담은 다 녹음되어 있읍니다
    당연히 말씀하시면 상담한 쪽에서 책임지게 되어 있읍니다
    저도 얼마전에 엉터리로 말하자면 거짓말을 한셈인데 그땐 바보같이 그런가보다 몰랐다가 몇달지나 알게되어 그때 잘못 상담해줬다고 하니 시정해줬어요 다 녹음이 되어 있더라구요.

  • 2. yawol
    '15.11.25 7:36 PM (175.211.xxx.185)

    방송통신위원회 민원 넣으세요.
    바로 전화옵니다.

  • 3. 녹취록
    '15.11.25 8:27 PM (218.235.xxx.111)

    들어야할듯하네요. 다 녹취되니까요
    정말 대기업들.....상담원마다 하는말이 다 다르고
    제가 상담원들한테 듣기로는
    1년 되는때가 제일 내 부담이 적다고 들었어요.

  • 4. 통신
    '15.11.25 10:41 PM (182.230.xxx.159)

    통신사마다 다름
    유플이 악독하다 들었어요.
    저희는 노예계약 2개월 남았어요.
    심지어 두방에서는 인터넷이 터지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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