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을 구합니다

난감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5-11-25 17:03:22
중학생 아이가 축구화를 가져가서 운동장 대기석 쪽에 두고 왔어요
점심시간이었고 방과후에 가보니 없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문의하니 각반에 물어보겠다고 하고 소식이 없네요
씨씨티비 확인 부탁드리니 담당선생님 말씀이 우리 애들이 그럴 애들 아니라며 그건 안된다고 합니다

물건 간수 못한 제 아들 일단 따끔하게 호ᆞ혼냈어요
그런데 이건 분명히 절도에 해당하는 일인데 학교 측 처사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좀더 강력히 요구하고 싶은데 지나친 걸까요?
IP : 110.1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1.25 5:05 PM (110.11.xxx.194)

    아이가 작은 편이라 발 사이즈도 또래에 비해 작아서 그걸 가져가서 신을 수 있는 아이가 별로 없을텐데 왜 가져갔는지 모르겠네요 한두버ᆞ번 신은 신발이라 새 것 상태이긴 하고요

  • 2. 학교에서
    '15.11.25 5:09 PM (119.194.xxx.182)

    분실사건이 많이 나는데 다들 본인부주의로 넘어가더라구요. 1차적 책임은 본인이니 강력하게 요구는 못하실것 같아요

  • 3. ㅇ ㅇ
    '15.11.25 5:22 PM (110.70.xxx.203)

    학교측으로부턴 기대 안하시는 게 좋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자꾸 어필하면 이상하게 몰아가더라구요.
    평소에 다른 애들한테 미움살 짓 한건 아니냐고 묻더라는..

    유난히 중학교에서 이런 일 많은데,
    주변에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신으려고 슬쩍하는 경우보다는
    온라인에서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되찾는 경우나, 가져간 아이 색출해내는 경우는 거의 못보았습니다...ㅜㅜ
    내 아이테 조심해서 간수잘하라고 하는 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486 울산과학대 유교과 졸업했는데요 ㅠㅠ 2 지니휴니 2015/12/16 3,005
509485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등 19개 지역 테러경보 1 샬랄라 2015/12/16 2,708
509484 빈티지인형 수선 2 뭘로 2015/12/16 896
509483 선배맘들~초등학군 분위기 중요한가요? 궁금해 2015/12/16 993
509482 같은 성향의 사람.. 연애 힘드네요. 6 ... 2015/12/16 3,680
509481 초등4학년인데 자꾸 허리가 아프대요 ㅜㅜ 2 걱정 2015/12/16 995
509480 추운데 나갔다 오면 왜 졸려울까요. 8 1111 2015/12/16 3,542
509479 그런데 당신은 못할것같아~라는 남편 49 마이지니 2015/12/16 2,036
509478 요즘은 각종 영화제 축하공연을 어느 가수가 하나요? 1 ㅎㅎ 2015/12/16 741
509477 저 칼로리 간식?? 뭐가 있을까요?? 18 ... 2015/12/16 6,380
509476 지금 공원에서 걷기 운동하기엔 많이 추울까요? 49 ,,, 2015/12/16 2,540
509475 연구능력이란 어떤건가요 8 ㅇㅇ 2015/12/16 1,637
509474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 노트북으로 어떻게 연결하나요? 5 블루투스 2015/12/16 2,216
509473 영어 잘하는분들 질문있어요 17 고민 2015/12/16 5,260
509472 반전세 부동산 수수료 맑은날 2015/12/16 1,293
509471 중도상환수수료 내도 원금갚는게 낫나요? 3 .. 2015/12/16 2,179
509470 고개가 늘 약간 기울어진 상태 교정해야 할까요? 그리고 건강베게.. 4 ㄱㄱㄱ 2015/12/16 1,512
509469 아줌마 나이임에도 전혀 아줌마스럽지 않은 여자 연예인 48 ? 2015/12/16 43,614
509468 각국 외화 소액(십만원정도)도 달러로 바꿔주나요? 1 남은돈들 2015/12/16 789
509467 유부남이랑 바람피우는 여자들 클때 가정적으로 문제 있었을까요.... 17 ,,, 2015/12/16 12,680
509466 편애나 효자남편 때문에 힘든 분들을 위한 발암웹툰 추천 2015/12/16 1,387
509465 남친 크리스마스선물로 버버리 캐시미어 목도리 괜찮을까요? 4 부탁 2015/12/16 2,650
509464 돼지목살로 수육했더니 퍽퍽한 살은 다 안먹네요 3 수육 2015/12/16 3,494
509463 안철수의원이 현정부와 대통령에 쓴소리 했네요 49 새시대 2015/12/16 4,670
509462 홍대경영/동국대영문 49 죄송해요 2015/12/16 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