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치매가 왔어요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5-11-25 15:54:45
별거아닌 일에도 버럭버럭 소리내 화내시고 고집세우시고 하시더니 치매가 왔어요 그나이대 남자 어르신들 가부장적인 사고방식때문에 그러시나 했는데 이게 치매 전조증상인가봐요 영화 장수상회 박근형이 분한 치매노인 행동과 정말 비슷해요 국제시장에서도 황정민이 하도 버럭버럭 하니 친구가 치매오려나보다 하잖아요 이게 미리 약먹으면 늦출수있고 좀 낫더라구요 진단받고 약드시니 점잖해지셨어요 제 친구들도 이런 엄마아빠 때문에 속상해하던데 주변에 이런경우 있음 병원 가보세요 울 엄마 아빠 성격이상해 하지마시구요
IP : 220.118.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4:22 PM (175.113.xxx.238)

    초기면 약으로 좀 늦추셔야 되요.. 맞아요 성격이상하거나 난데없는 행동들 하면 무조건 검사 한번 받아보셔야 해요..저희이모도 집을 난데없이 못찾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치매라고.. 초기라서 약으로 늦추고 있나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33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063
503632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899
503631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786
503630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495
503629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482
503628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31
503627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48
503626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907
503625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45
503624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803
503623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810
503622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628
503621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465
503620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민이네집 2015/11/25 1,199
503619 응팔에서 보라가 선우의 고백을 받아줬을까요? 11 ㅍㅍㅍ 2015/11/25 4,439
503618 신혼, 양가 경조사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2 ㅇㅇ 2015/11/25 1,126
503617 나이드니 파우스트가 이해가 됩니다. 5 ㅇㅇ 2015/11/25 2,872
503616 돼지고기가 푸르딩딩한데...ㅠ 2015/11/25 516
503615 촘스키 “농민 백남기 선생 쾌유를 빕니다” 4 샬랄라 2015/11/25 947
503614 강아지를 산다는 표현을 쓰지말래요 41 ... 2015/11/25 4,239
503613 천연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10 2015/11/25 5,997
503612 스노쿨링 질문 있어요 3 바보질문 2015/11/25 952
503611 단통법 잘아시는분?? 2 질문 2015/11/25 737
503610 멸치볶음 물엿 2 농사야옹이 2015/11/25 1,329
503609 노화는 언제쯤 몇살때부터 느껴지나요? ㅠㅠ 24 ........ 2015/11/25 6,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