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일찍 가르치는 게 좋을까요?
작성일 : 2015-11-25 14:50:08
2025968
첫째는 한글을 일찍 깨쳐서 4살부터 혼자 책 읽었어요.
그때 제가 둘째를 낳아서 너무 힘들어서 책을 못 읽어줬더니
지가 그냥 읽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읽기독립이 됐는데
둘째가 지금 네살인데 얘도 한글을 가르치는 게 좋을지...
첫째는 기관에 안 다닐 때 제가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간판 읽어주고 그런 게 도움이 됐던 거 같은데
둘째는 내년에 유치원 갈 예정이라 올겨울에 한번 들이대볼까 싶네요.
첫째가 한글 일찍 깨쳐서 안좋다 생각했는데 클수록 장점이 큰 거 같아서요..
갈팡질팡 고민 되네요.. 가르친다고 얘가 알지 모르지만ㅋㅋ
IP : 112.149.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5 2:50 PM
(210.217.xxx.81)
큰애 정말 빠르네요 둘째 6살 후반인데 이제 시작해요
바나나 하나 알려줬습니다 ㅎㅎㅎ
2. ㅇㅇ
'15.11.25 7:07 PM
(59.6.xxx.19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한글 깨우치면 지식을 습득하는 수준이 달라지긴 할것 같아요.
저도 큰아이는 4살 무렵 저절로 글 깨우치고 학습지 시켜달라는거 안해줬더니 스스로 학습지 그려서 사용했어요.
그래서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작은 애는 5살 넘도록 한글 아무것도 몰라서 당시 두리두리라는 한글교육을 1년 시켰어요.
큰애는 초등까지 책을 좋아했는데 중학교때부터 책을 끊었다가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책 사랑.
작은애는 초등때까지 책은 제가 읽어주는거 외에 책 안읽다가 중학교때부터 현재까지 책 끼고 살아요.
결론은 부모가 애써도 마음대로 잘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05438 |
상처가 됐었던 어릴때 기억 5 |
침묵 |
2015/12/02 |
1,399 |
505437 |
목동의 수학전문학원 추천부탁드려요 |
수학 |
2015/12/02 |
1,330 |
505436 |
다가구 주택 사서 월세 놓는거 어떨까요? 10 |
ㅇㅇ |
2015/12/02 |
4,296 |
505435 |
영어 문장 뜻 좀 알려주시겠어요? 4 |
englis.. |
2015/12/02 |
971 |
505434 |
LPG충전소에선 휘발유(가솔린) 충전 못하는거 맞지요? 3 |
쪽팔린 질문.. |
2015/12/02 |
726 |
505433 |
자야 출근하는데..조선대 녹음 괜히들어서ㅠㅠ(질문) 1 |
. ㅜ |
2015/12/02 |
2,018 |
505432 |
호박전할때 고명이요 |
딜리쉬 |
2015/12/02 |
602 |
505431 |
흑역사 써봅니다 33 |
이불 찰 힘.. |
2015/12/02 |
5,585 |
505430 |
제 눈엔 박지윤 이쁜데 24 |
박빠 |
2015/12/02 |
5,198 |
505429 |
금융권에 종사하거나 하신분이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4 |
눈물만흐르네.. |
2015/12/02 |
3,697 |
505428 |
김진혁PD도 안철수에게서 돌아섰네요 22 |
바닥을 보는.. |
2015/12/02 |
4,275 |
505427 |
노동5법이 뭔가요 |
ㅠㅠ |
2015/12/02 |
488 |
505426 |
전에 아빠엄마 소송 중 증인서야 한다는 딸입니다 35 |
어벙딸 |
2015/12/02 |
6,127 |
505425 |
편집디자인 일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4 |
@@ |
2015/12/02 |
1,521 |
505424 |
조선대 의대 남학생이요. 19 |
.... |
2015/12/02 |
11,017 |
505423 |
어떤바닥재가 미끄럼방지가 될까요? 2 |
바닥재 |
2015/12/02 |
1,555 |
505422 |
머리가 나빠서 대입제도를 전혀 이해못하겠어요. 12 |
답답 |
2015/12/02 |
3,166 |
505421 |
3년전 대선때 안철수가 리틀이명박이라고 초창기에 주장했던 블로거.. 15 |
84 |
2015/12/01 |
3,644 |
505420 |
세월호때 물러났던 KBS길환영사장 새누리들어가나봐요. 2 |
ㅇㅇ |
2015/12/01 |
918 |
505419 |
고객센터 전화해서 반말까는 인간... 2 |
분노의화살 |
2015/12/01 |
1,128 |
505418 |
(17금)생리 끝날때마다 생기는 염증 15 |
속상 |
2015/12/01 |
18,013 |
505417 |
집에 가구가 너무 답답하다 느껴지진 않나요? 4 |
답답.. |
2015/12/01 |
2,345 |
505416 |
부인에게 병신이라고 욕하는남편 14 |
욕하는남편 |
2015/12/01 |
5,190 |
505415 |
응팔은 엑스트라 마저 너무 리얼~ 9 |
덕선이랑 동.. |
2015/12/01 |
4,190 |
505414 |
디플로마트, 자국민을 테러리스트(ISIS)에 비유한 한국 대통령.. 1 |
light7.. |
2015/12/01 |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