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딸 쌍거풀수술 어디로?

쌍수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5-11-25 12:36:49

이번 수능본 고3딸 쌍수를 하겠다고 합니다.

라식은 제가 해보니 좋아서 해주겠다고 했는데, 본인은 눈이 한쪽만 속쌍거풀이라고, 쌍수를 해야한답니다.

본인이 모아둔돈으로 하겠대요

전 그쪽은 도통 정보가 없고, 뷰티관련 카페는 상술이 뻗쳐있을거 같구요.

라식할 병원에서 안성형을 하길래 상담받으니 6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성형외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괜찮은데 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강남, 분당권으로)

 

 

성형외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안과에서 해도 괜찮나요?

성형외과는 100-200사이인것 같더라구요.

(앞트임은 하면 부자연스러울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할 작정입니다)

어쩌다가 쌍수는 성형에도 속하지 않을정도로 대중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에 수술한다고 광고를 하고 다닙니다.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요즘 고3 딸아이들 성형을 그리 많이 하나요?

IP : 14.3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25 12:43 PM (58.140.xxx.171) - 삭제된댓글

    막휩쓸릴 나이죠 친구 누가하면 막 우르륵 가서 다 해야할듯 한 나이고 이때가 상술이 제일 많아요. 수험생은 수술 두개이상하면 패키지로깎아준다는 병원도 있고 ㅡ.ㅡ
    이때수술하고나서 나이들고 왜그때 아무것도 모를때 조급하게수술했는지 후회하는 여자들도 많구요

  • 2. 진씨아줌마
    '15.11.25 1:08 PM (175.203.xxx.32)

    제딸아이도 수능 끝나고 쌍수 했어요.강남역 근처에 몇군데 소개 받고 갔었는데,가격은 거이 비슷해요.130~140정도.학교애들 많이 한데서 쌍수하고,앞트임 살짝~두껍게 안해서 자연스러워요.안해도 눈이 컸었는데 쌍수 하니까 더 예쁜긴해요.

  • 3.
    '15.11.25 1:14 PM (119.14.xxx.20)

    나이들고 왜그때 아무것도 모를때 조급하게수술했는지 후회하는 여자들도 많구요222

    그 엄지온 엄마가 본인 입으로 그랬다더만요...저 여자 눈도 이상한데 자꾸 나오냐고...그런 댓글 봤다고...ㅋ어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성급히 한 거 후회한다고...
    그 집이 돈이 없어, 정보가 없어 아무데나 가서 수술했겠어요?

    정말 손 잘 대야 합니다. 한 번 하면 되돌릴 수도 없고 평생 후회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잘하는 병원이란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수술은 워낙 복불복이 심해서요.

    20만원 주고 안과에서 대충 한 수술이 200만원 주고 한 수술보다 훨씬 잘 될 수 있어요.
    인터넷 성공사례 사진에 속아서도 안 되고, 소문난 병원이라고 믿어서도 안 되고요.

    제 주변에 강남 유명병원에서 수술했지만, 실패한 사례도 많아요.
    친구 딸은 원래 캘로이드성 피부가 아니었는데, 체질이 바뀌기도 하는지, 쌍꺼풀 수술하고 길게 우동가락처럼 돼서 몇 년 고생했어요.
    친구 남편ㅎㅎ;은 tv 자주 나오는 성형외과 박사한테 했는데, 아주 칼자국 선명하게 됐어요.

  • 4. ....
    '15.11.25 6:17 PM (121.150.xxx.227)

    같은데서 해도 다 달라요 기본 눈모양 살성이 다르기 땜 그래도 주위에보고 잘되었다 싶은데 물어가는게 제일 안전한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700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1,132
503699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5 14,418
503698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5,043
503697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071
503696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905
503695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791
503694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504
503693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485
503692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42
503691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54
503690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915
503689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53
503688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808
503687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813
503686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628
503685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470
503684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민이네집 2015/11/25 1,204
503683 응팔에서 보라가 선우의 고백을 받아줬을까요? 11 ㅍㅍㅍ 2015/11/25 4,444
503682 신혼, 양가 경조사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2 ㅇㅇ 2015/11/25 1,133
503681 나이드니 파우스트가 이해가 됩니다. 5 ㅇㅇ 2015/11/25 2,878
503680 돼지고기가 푸르딩딩한데...ㅠ 2015/11/25 522
503679 촘스키 “농민 백남기 선생 쾌유를 빕니다” 4 샬랄라 2015/11/25 954
503678 강아지를 산다는 표현을 쓰지말래요 41 ... 2015/11/25 4,252
503677 천연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10 2015/11/25 6,001
503676 스노쿨링 질문 있어요 3 바보질문 2015/11/25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