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을 따라 이사를 가야 할까요?? 아님 있는곳에서 잘 ~ 해야 할까요?

학군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5-11-25 10:20:34

지금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둘 키웁니다...

지금 사는 곳은 신도시 신 동네(?) 입니다.

여기 처음 생겼을때부터 살아서 아이 낳고 유치원 학교 다 보내고 살고 했어요,,

살기는 편해요,,,

아파트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있고

마트 병원 학원등 다 있어요,,,

여기서 뿌리 내리고 살아야겠다 란 마음으로 이 동네 안에서 큰 평수로 이사도 했어요,,,

좀 무리하게 대출 받아 계속 살 생각으로,,,,


근데 이제 고학년이 되니 슬슬 떠나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이 친구들도 이사간다 전학간다... 등등

대신 여기보다 좀 안좋은 동네(?)에서 여기로 전학도 많이 오고요


지금 여기에서 아이는 잘 하는 편이에요,,

초등 성적 그렇다 하지만.... 올백또는 하나 틀리고 수행평가도 거의 100점이고

선생님도 시험때가 되면 너는 올백 맞아야지... 라고은근 기대 압박도 있고,,,

잘 하는 애... 뭐 든 잘 하는 애... 예요,,,


근데 아마 쎈 지역으로 가면 중간이나 따라 갈려나.. 싶어요,,,

아마 그 애들은 지금 중학교꺼 가고할텐데...


남편에게 이래 저래 해서 이사를 가야겠다..

하는데남편은 좁은 도시 안에서 이사를 해 봤자 뭐가 다르냐...

그래...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자.. 했다가'

너무 편하게 키우나... 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저도 이사를 가는게 무섭기도해요,,,

나이 먹어 남편 따라 가는것도 아니고 새로운곳에 가서 적응하고 사람 부딪히고 하는게.....


현명한 조언좀 부탁합니다....

IP : 118.42.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들었네
    '15.11.25 10:25 AM (175.209.xxx.239)

    아이의 성공이냐
    아이의 행복이냐

  • 2. 나이드니
    '15.11.25 10:30 AM (112.173.xxx.196)

    그냥 살던 동네가 편하네요.
    저두 공부 잘하는 아이라 이사 고민 했는데
    지금 사는 곳에서 애들도 잘 지내고 있고 불편한거 없어 특별히 이사 할 이유가 없다면
    단지 학군 때문에 옮기는 건 경제적 부담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서 그냥 지내기로 했어요.
    참고로 저는 이사를 열번 넘게 해봐서 아는데 사람은 어디가나 다 마찬가지에요.
    내 마음에서 즐거운 일 괴로운 일이 생겨나고 하는거지 환경이 주는 건 극히 일부더라구요.

  • 3. ....
    '15.11.25 10:33 AM (220.86.xxx.88)

    저라면.....가요

  • 4. 학군
    '15.11.25 10:44 AM (118.42.xxx.59)

    모르겠어요,,갈팡질팡....
    학교 알아보고 아파트 알아보고 했다가
    거기가서 적응 못하고 성적등등 중간으로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니 살자..
    했다가

    또 "거기는 이사안가?? 여기서 중학교 보낼꺼야?" 이러면 또 가야하나 싶고,,,

    정말,,,,,,, 갈꺼면 올겨울에 알아보고 이사하고 해야 할거 같은데...

  • 5. 음..
    '15.11.25 10:4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딱 중심을 잡아야해요.
    엄마가 나는 학군을 생각해서 이사가야해~가자~~학군속으로~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무조건 가야지

    갈까말까 갈팡질팡
    이러다가 안가도 또 매일매일 후해 이사가도 또 후회
    기승전 후회~가 되거든요.

    걍 나는 애들 교육을 생각해 학군 좋은 쪽으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해~라고 마음속으로
    결정도장을 찍으세요.
    그리고 즐겁게 가세요.

    엄마가 후회를 안해야 애들도 적응을 잘해요.
    애가 혹시 적응 못하면 나때문이야~~하고 우울해 하면 애들도 더더더 우울하구요.

  • 6. 음..
    '15.11.25 10:4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남들 이사가는것만봐도 아~가야되나~또 후회
    애들 잘 놀고 잘지내는거 보면서 안가야하나~또 후회
    매일매일 후회 하고 또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두손에 떡을 쥐고 선택을 못해서 나중에는 떡이 상해서 못먹는 지경에 이르르서야
    또 후회

  • 7. 간단
    '15.11.25 10:59 AM (119.14.xxx.20)

    만약 사교육으로 아이 길러오셨다면, 적극 학원가 따라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반면, 강한 소신으로 키우고 계신 거라면 그 동네 계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고요.

    제가 사교육 최고다 하는 동네 주변에서 아이들 꼬맹이부터 성인 돼가는 거 보니, 당연한 소리같지만 동네가 보장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단지, 학원가 잘 돼 있다는 것 정도?

    저희 형님댁은 서울에서 가장 집값 싼 축에 속하는 서민 동네에서 이십몇년 살아오셨어요.
    그러다 보니, 형님과 같이 죽 지내온 동네 분들 댁 아이들까지도 두루 알게 됐고요.

    그런데, 그 동네에서도 다들 좋은 대학 잘만 갔더만요.
    오히려 강남에서 고가 사교육 뺑뺑이 시키던 제 주변보다도 남는 장사다 싶었어요.

  • 8. 음..
    '15.11.25 11:05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는 다른것 모르지만 애들 교육은 좀 좋은곳으로 시키고싶다.
    라는 무슨 교육적 가치관?이 서있어야죠.

    나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애들 자유롭고 편하게 지내는 곳에서 교육시키고 싶다라던가
    나는 애들 공부보다는 인성에 좀더 중점을 두고싶다라던가
    이런 기초적인 교육마인드가 있어야
    애들을 거기에 맞춰서 교육이나 이런것을 시키지
    이렇게 남들 말에 휘둘리면 불안해서 교육을 어찌 지킬런지요.

    남들 간다고 이사가고
    남들이 좋다고 이사가고
    남들이 하자면하고 말자면 말고
    엄마가 이렇게 중심이 없는 애들은 불안할까요? 안할까요?

  • 9. 학군
    '15.11.25 11:10 AM (118.42.xxx.59)

    지금 맞벌이 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 봐요,,,,
    학원도영어랑 예체능만 다니고 제가 봐주고요,,,
    학교 공부도 문제집 사서 제가 해주고
    수학도 심화사서 풀리고 경시대회 좀 쉬운걸로 내보내고 해요,,

    이 동네도 후진(?) 동네는 아니고
    나름 이 주변 동네에서 이 동네로 학원보내고 셔틀 태우고 이 쪽도 .....
    학교도 이 쪽으로 고학년때는 보낼려고 하고,,,

    그래서 더 고민인게...
    이사를 간다고 제가 만족(?) 할까.... 또 더 좋은곳 더 열심히인곳,,,
    그러지 않을까..../

    오늘 댓글들 다 읽어보고 결정을 할꺼면 얼른 할께요,,,,

  • 10.
    '15.11.25 11:29 AM (14.52.xxx.25)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서울 이남쪽 경기로라면
    대치동 학원들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세요.
    그럼 객관적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학군 좋은 동네란게, 결국은 학원 접근성이 좋은 동네인데
    애가 학원을 원하는지 아닌지도요.

  • 11. 학군
    '15.11.25 11:34 AM (112.154.xxx.98)

    저희동네랑 매우 비슷해서 꼭 울동네 같네요
    울이이도 고학년이데 반이 고학년 갈수록 줄어둡니다

    만나면 그냥 중학교 여기 보내?가 안부인사가 되버리고요
    소신있게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자꾸만 이사가고 학군이야기 나오니 조금씩 흔들리고 있고 그러네요

    저희는 배정 중학교가 시에서 유일한 혁신학교라 정말 공부를 안시키고 학원에서도 그중학교 학생들 공부 안한다는 소문이 많아서 많이들 떠나고 있어요

    남들 뭐라해도 내아이만 가서 잘하면 되지 했던사람들이
    막상 보내고 보니 전체적 분위기가 공부랑 거리가 멀어서
    참 힘들어 합니다
    첫째 그냥 보낸사람들은 대부분 둘째는 학군 좋은곳으로 옮기네요

    그리고 초등 수행,상시평가 큰 의미 없어요
    열심히 진짜 잘하는 아이들은 상시,수행평가보다 수학,영어에 더 매진하고 진짜 잘해요
    초등에서 그런시험은 기본실력으로 90이상만 맞으면 된다 생각하는거죠

    초등에서 90점짜리가 올인해 100맞는 학생보다
    200백점 맞을수 있는 학생이 학원이며 다른것 다 열심히 잘하면서 90이상만 맞는 학생이 중딩가면 치고 올라와요

    초등때 눈에 띄걱 잘했는데 중딩때는 그저그렇고
    초등때 그저그랬는데 중딩때 갑자기 확 치고 오는 학생들 많아요
    그런 학생들 내실 다지고 조용히 공부한 학생이랍니다

    그리고 학교,반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남자아이들은 공부 안하는곳에 가면 진짜 분위기 엄청 타요

  • 12. ...
    '15.11.25 11:51 AM (182.222.xxx.79)

    전 그냥 이사안갔어요.안가니 매해 매학기 고민인데,
    내신이랑 근처 유명선생님과 인맥등이 커서요.
    남편직장도 가깝고,
    가서 잘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그냥 눌러앉았어요.
    신도시 아파트라,아파트랑시설이 정말 좋거든요.
    딴곳 가려니 엄두가 안나서 안가네요

  • 13.
    '15.11.25 12:15 PM (223.33.xxx.111)

    내년에 가려고요 여기서 중학교보냈고 고등가려합니다
    애들친구들이 공부안해요

  • 14. ㅇㅇㅇ
    '15.11.25 2:44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이사 가봤자 내신성적만 나빠지죠 뭐
    가지마세요

  • 15. ㅇㅇㅇ
    '15.11.25 2:45 PM (180.230.xxx.54)

    이사 가봤자 내신성적만 나빠지죠 뭐
    가지마세요
    윗윗윗분처럼 배정되는데가 혁신학교면 중학교 3년 내내 놀게되니 전학 생각하시고요.
    그거 아니면 그냥 지금 있는데서 상위석차 유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735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은 다른가요? 49 독서 2015/11/23 2,627
503734 숭실대와 국민대 중에 고민입니다 18 입시 2015/11/23 6,568
503733 친구때문에 울적한 마음 1 노처녀츠자 2015/11/23 1,088
503732 목에 복숭아씨 여자도 있나요? 49 응팔볼때마다.. 2015/11/23 3,353
503731 홍시쨈이 떫어요 어쩌죠? 2 어쩌나 2015/11/23 2,165
503730 조언이 필요합니다 2 아들맘 2015/11/23 772
503729 이번 주말..제주도 자전거 일주하려는데요 3 swim인 2015/11/23 1,318
503728 자고 일어나면 오른손목이 아파요. 3 ..... 2015/11/23 1,897
503727 경력단절여성이 기술사 취득하면..? 12 2015/11/23 4,619
503726 글 삭제 너무 심하네요.. 4 .. 2015/11/23 1,119
503725 은행 다녀왔는데 금리인상요 5 은행 2015/11/23 3,951
503724 이휘재와이프 진짜 예쁜거같아요ㅎ 48 ㅎㅎ 2015/11/23 24,354
503723 염색 얼마만에 한번씩 하세요? 1 염색 2015/11/23 1,648
503722 도와주세요~ 인터넷가입 vs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 4 미리 2015/11/23 1,702
503721 강주은씨 보면서 느낀 점 26 파란들 2015/11/23 22,538
503720 인터넷의뢰 도배장판 해보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도배장판 2015/11/23 618
503719 김숙 윤정수 최고의 사랑 재방보는법 3 보고파 2015/11/23 2,045
503718 매실액이 달면서도 시다는데... 6 찬바람 2015/11/23 1,224
503717 오늘 82 글이 넘 안올라오네요.. 9 ㅇㅇㅇ 2015/11/23 1,057
503716 새누리, 예산안 볼모로 노동법·한중 FTA 처리 압박 2 원유철 2015/11/23 608
503715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3 아이.. 2015/11/23 1,157
503714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912
503713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624
503712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991
503711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