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에서 같이 먹자고 한접시 수북히 담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페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15-11-25 09:03:04

부페에서

과일이며 과자랑 음식등을 한접시 퍼와서

같이 먹자고 한가운데다 두는 사람 있는데

결국 보면 꼭 남기고 그냥 가더라구요.

자기도 결국 책임 안질거면서  왜 같이 먹자고 수북히 담아오는지 모르겟어요.

부페 장점이 자기 먹고싶은 것만 골라담아올 수 잇는 건데

왜 이것저것 그것도 한가득 갖고와서 같이 먹자고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요.

남은 별로 먹고 싶지 않거든요.

그나마 다 먹으면 또 몰라요.

꼭 남기니깐 문제죠.

 

 

IP : 210.109.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좋더라구요
    '15.11.25 9:11 AM (210.178.xxx.1)

    산을 쌓을 정도면 모르겠는데(좀 민망할 거 같아요. 근데 제 주변엔 그런 분은 없었어요)
    이것저것 담아와서 맛을 보면 아 이건 먹지 말아야지 이건 가져와서 더 먹어야겠다 그런 걸 알 수 있어서... ^^

  • 2. ..
    '15.11.25 9:15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근데 이글 어제 올라온거 아닌가요?

  • 3. 동감
    '15.11.25 9:19 AM (114.129.xxx.37)

    저도 모임에 새로 들어온 멤버가 부페가서 계속 그러네요.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딱 자기 먹을것만 가져와서 먹는데...
    선의로 했다쳐도 한두번 가져와서 남들이 안먹으면 눈치채고 자기것만 갖다 먹으면 될것을 끊임없이..

  • 4. 미덕으로
    '15.11.25 9:19 AM (211.215.xxx.216)

    인심이 후덕해 보이게 느껴지는지 엉덩이 무거워 다니기 귀찮은지 험담할까 구려서그런지 여자들 뷔페가면 첨부터 수북히 가져와 미니뷔페만들어서 먹던데 남기지 않으면 조으련만 내돈 내고 먹는데 뭔 상관!이럼 할말없죠

  • 5. 녹녹
    '15.11.25 9:25 AM (210.100.xxx.58)

    부페글이 연달아... 베스트글에 그분인가요?

  • 6. 원글이
    '15.11.25 9:28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아니요. 베스트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 글올렸어요.

  • 7. 원글이
    '15.11.25 9:30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아니요. 베스트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 글올렸어요.

    음식 수북히 갖다주는게 인심 좋게 보이려고 한다면 큰 오산인거 같아요.
    어차피 부페음식 양껏 먹을 수 있는데 널려있는 부페음식으로 인심쓸려고 하는것도 좀 우껴요..ㅎ
    인심쓰고 베풀고 싶으면 따로 돈내고 사던가 해야죠.

  • 8. 인심쓰는 척 남겨 버리게 하는 음식
    '15.11.25 9:33 AM (203.247.xxx.210)

    음식 값과 쓰레기 폐기료를 벌금으로 내도록 해야 함

  • 9. 원글이
    '15.11.25 9:33 AM (210.109.xxx.130)

    아니요. 베스트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 글올렸어요.
    그리고 베스트글은 남의 음식까지 떠다주는 얘기이고
    제 얘기는 이것저것 수북히 담아와서 가운데다 놓고 같이 먹자고 하는거가 싫다는 얘기고요.
    남이 안먹으면 본인이 다 처리하던지 할것이지 그것도 아니고 나몰라라 하고 남기고 가는게 아깝기도 하고요.

    그리고 음식 수북히 갖다주는게 인심 좋게 보이려고 한다면 큰 오산인거 같아요.
    어차피 널려있는 부페음식인데 말이죠.자기가 따로 돈내고 더 추가해서 받은 음식도 아니잖아요.
    인심쓰고 베풀고 싶으면 따로 돈내고 사던가 해야죠.

  • 10. 주부
    '15.11.25 9:42 A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뷔페갖다 먹는거 귀찮아서 누가 담아다 주는거 먹으면 좋던데요.
    자기것만 가져오고 권하지도 않는 사람 보면 좀 매정해보여요.
    늙은 세대라 그런가봐요. 나이 든 사람들은 가질러다니는거 싫어하잖아요.

  • 11. ...
    '15.11.25 9:47 AM (183.98.xxx.95)

    생각이 다 다른거죠
    나이드신 어른70대, 다리가 블편한 사람 아니고는
    먹는거 쌓아놓고 자꾸 권하는거 별로입니다
    윗글에도 매정하다고..
    그러나 저러나 매정하다는 뒷담화를 들을지언정 저는 그냥 제것만담고
    하나씩만 담아오
    부페지만 맛있어보인다고 많이가져와서 맛없다고 남기는것도 낭비라고 생각해요
    각자 하시던대로 삽시다

  • 12.
    '15.11.25 10:07 AM (110.9.xxx.26)

    정말 싫어요
    각자 먹을것만 각자 떠오기
    그거 당연한건데,
    매정하다는 분은 뭥미?
    거동힘든 어르신들 아니면
    묻지도 않고 떠오지 맙시다.
    그리고
    제발 남기지말기.
    입에 안맞을지 모르니
    첨보는 음식은 하나만 가져다 먹어보고
    더먹던가하지,
    공짜라고
    잔뜩 퍼와서 남기는거
    전 싫더군요

  • 13. 나는나
    '15.11.25 10:13 AM (218.55.xxx.42)

    뷔페가면 제일 싫은게 음식 수북히 담아먹는 거예요.
    제 맘대로 순서에 맞게 음식 섞이지 않게 먹고 싶어요.

  • 14. ...
    '15.11.25 10:25 A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뷔페에서 갖다먹는게 귀찮으면 뷔페 왜가는거에요?그냥 서빙해주는 음식점 가서 편하게 대접받으면서 먹으시면 될 것을.. 제발로 부페가놓고서 남이 안퍼다주면 매정하다니..

    저도 단체로 우루루와서 케이크나 과일,떡 같은거 산처럼 담아와서 결국 반넘게 남기고 가는 사람들보면 너무 멍청해보여요. 남들거까지 퍼다주게 되면 여러 사람 취향을 고려해야하니 이것저것 많이 많이 담을 수 밖에 없고, 결국 어떻게든 남기게 돼요. 음식물쓰레기 남기는거에 대한 아무런 죄책감,부끄러움도 없는지원. 부페에서 정확하게 규칙세워서 남기는 사람은 벌금 매기면 좋겠네요

  • 15. 음..
    '15.11.25 10:56 AM (14.34.xxx.180)

    원글님은 수북~히 담아오는 그 행위자체가 싫은거예요.
    아니면 수북~~히 담오온 그 사람이 싫은거예요.

    저도 모임에서 부페많이 다녔지만
    누군가가 저렇게 담아온다고 거슬린적은 없었고 그게 이렇게 뒷담화꺼리가 된다고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아마도 원글님의 속내는 그 사람이 싫었던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16. ..
    '15.11.25 11:03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 싨을것까지야..

  • 17. 원글이
    '15.11.25 11:08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대책없이 수북~히 담아와서 남기고 가버리는 사람 "아무나" 다 보기 안좋아요.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요.
    당연히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지요.
    음식이 버려지는 게 아깝지 않나요..?

  • 18. 원글이
    '15.11.25 11:10 AM (210.109.xxx.130)

    대책없이 수북~히 담아와서 남기고 가버리는 행위가 싫죠.
    그게 누가 됐든요 그 행위는 보기 안좋아요.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요.
    당연히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지요.
    음식이 버려지는 게 아깝지 않나요..?
    허물없는 사람이라면 한소리 해줫을 거예요.

  • 19. 가족끼린 찬성
    '15.11.25 11:40 AM (61.82.xxx.223)

    그냥 아는사람들끼린 같이 가져오는거 반대

  • 20. 예전에
    '15.11.25 11:41 AM (114.199.xxx.44)

    이런글 올렸다가 엄청 까였었어요
    우선 한상 차려놔야 대화가 된다부터..

  • 21. ..
    '15.11.25 12:14 P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진짜 싫어요. 몇 접시나 가져다 놓고 다 먹지도 않고 같이 먹자고 하고...자기는 그거 갖다놓고 안 먹어도 맘 편한지 몰라도 저는 남기는 게 불편해서 꾸역꾸역 먹어요. 그러다 보면 배 차고ㅠㅜ

  • 22. ..
    '15.11.25 12:38 PM (121.165.xxx.251)

    저도 싫어요.
    그리고 나도 한번은 그리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겨요.
    커피 단체로 갔다주는 것까지만 좋은것 같네요.

  • 23. 싫어요.
    '15.11.25 12:58 PM (223.62.xxx.99)

    그럴꺼면 왜 부페 가요.

  • 24. micaseni88
    '15.11.25 4:18 PM (14.38.xxx.68)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그러지요.
    남을 배려한다는 의미가 있을 수는 있지만..저도 싫어요.
    음식 남기는 거 싫어서 할수없이 그 사람이 가져온 음식까지 한 두개씩 먹으면
    내가 좋아하는 거 먹기도 전에 배불러요.

  • 25. 마르샤
    '15.11.25 8:02 PM (58.226.xxx.83)

    저도 싫어요.저는 아무리 부페래도 음식 남기는거 싫어해서 딱 먹을만큼만 가져오거든요.근데 과일이며 후식 같이 먹자고 퍼오면 남기는게 싫어서 그냥 먹긴 하는데 별로인 과일도 먹어야하고 배부른데 자꾸 먹으라고 권하는것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00 체벌 그후... 25 체벌 2015/11/25 6,449
503299 서울시,전국 최초로 공공시설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판매금지 5 콜라금지 2015/11/25 1,172
503298 송유근군 논문 결국 철회되네요. 25 사람이되어야.. 2015/11/25 6,471
503297 송유근, 논문표절 확인-저널 논문 철회되었네요 16 --- 2015/11/25 3,688
503296 시장에서 순두부를 사왔는데요 일주일이 지났어요 ㅠ 49 .. 2015/11/25 1,002
503295 “지금 유신체제로 돌아가…YS 제자들은 뭐하고 있는가” 1 샬랄라 2015/11/25 851
503294 그여자 왜그랬는지 알겠네 49 동호회 2015/11/25 2,248
503293 마지막 메르스 환자 사망…다음달 23일 메르스 종식 선언 10 희망 2015/11/25 2,424
503292 [서민의 어쩌면] 칼럼니스트가 두려워하는 대통령 3 세우실 2015/11/25 978
503291 양키캔들 추천해 주세요 4 참 좋네요 2015/11/25 1,894
503290 복면을 금지시킬거면 경찰들도 이름표를 떳떳하게... 3 시위때 2015/11/25 1,054
503289 주인이 시민권자와 전세계약시..? 2 궁금 2015/11/25 1,114
503288 김진태의원 자유게시판에 의견 부탁드려요. 2 한심하다 2015/11/25 793
503287 ‘키 큰다’ 광고 속지 마세요 2 사랑79 2015/11/25 1,409
503286 2015년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5 710
503285 장애인등록증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많나요? 11 ㅁㅁ 2015/11/25 5,131
503284 아기 기저귀 땜에 빈정상했어요 9 .. 2015/11/25 3,020
503283 길고양이에 대한 글입니다. 1 2015/11/25 926
503282 혈액검사에서rGTP가 높으면 무슨병일까요? 3 간질환 2015/11/25 7,088
503281 송파 헬리오시티 고견 부탁드립니다 8 이루다 2015/11/25 3,313
503280 실물로 봤을 때 도자기 피부였던 여자 연예인 있나요? 14 피부 2015/11/25 8,502
503279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5 보이지 않.. 2015/11/25 1,918
503278 물을많이 마시는 사람은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나요? 6 물먹는 하마.. 2015/11/25 2,221
503277 남편이 회사를 그만둘건데 집안일을 더 열심히 하네요. 6 ㅇㅇ 2015/11/25 2,363
503276 남사친의 불륜녀를 알게 됐어요 60 .... 2015/11/25 2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