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사친님
'15.11.25 3:15 AM
(173.206.xxx.130)
그래서 유부남 유뷰녀가 같이 술을 마셨다구요?
두 분의 배우자분들은 다들 괜찮다고 하신 거죠?
2. 그 남자 바쁘네요
'15.11.25 3:17 AM
(210.183.xxx.139)
아내가 있고
불륜녀도 있고
그 불륜녀 정리해 줄 여사친도 있고..
3. 님을
'15.11.25 3:18 AM
(112.121.xxx.166)
쉽게 보니 그런 말과 그런 부탁을 하는 겁니다.
4. ㅇㅇ
'15.11.25 3:19 AM
(175.198.xxx.26)
마성의 남자인가
왜 여자들끼리 지지고볶고 난리야
5. ....
'15.11.25 3:28 AM
(61.75.xxx.120)
한동네서 같이 자란 친구입니다
부모님들 서로 친구구요
초등 6년동안 4번이 같은 반이였죠
와이프랑도 인사하는 사이예요
같이 술마신거 잘못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6. 한소리 들을줄 알았..
'15.11.25 3:39 AM
(182.222.xxx.79)
그 남사친와이프의 속마음이 과연 그럴까요?
7. 응?
'15.11.25 3:42 AM
(211.215.xxx.5)
부인 있는 유부남인데
왜 현 애인인 척을 하라는 거죠?와이프인 척이 아니고요?@@
8. ㅎㅎ
'15.11.25 3:46 AM
(39.7.xxx.65)
그 남자 쓰레기 같은데 곧 불륜녀 자리에 님 들어앉히려 하겠군요
같이 있으면 비슷해집니다그려
9. ....
'15.11.25 3:48 AM
(61.75.xxx.120)
유부녀는 남자사람친구가 있음 안되는건가요?
어릴적친구랑 호프한잔 하면 안되나요?
물론 각자 배우자에게 누구랑 만나는지 알리고 만납니다
10. 참나
'15.11.25 3:51 AM
(121.169.xxx.66)
오바 육바 칠바 ....유부녀는 친구만나 맥주 한잔 못하나요?
여기 답답이들 많네요...
저도 유부녀 인데요~~호프 말고 오뎅탕에 쏘주 한잔도 합니다~~~~ 불륜드라마 너무 보셨네요 참나
11. ....
'15.11.25 3:52 AM
(61.75.xxx.120)
제가 와이프인척 하면 와이프가 알고 있다는게 기정사실화 되고
그년이 와이프에게 직접 연락할수도 있잖아요
유부남에게 들러붙는 그런년이 양심이나 있을까요?
12. 그리고
'15.11.25 3:53 AM
(121.169.xxx.66)
원글님 그 남사친에게 전해주세요
이눔아 똑바로 살아!!
13. 잉
'15.11.25 4:00 AM
(211.215.xxx.5)
현 애인인 척하면
와이프한테 니 남편 저 지경이라고 연락 안 할 거란 보장 있나요?말씀대로 그런 *이라면..
참나..남사친이고 수준들이 참.
와이프한테 이실직고하라 하고 님은 빠져요..
같이 불륜저질렀는데
와이프처럼 왜 님이 이년저년 하면서 유부남 넘봤다고 흥분해요.
남사친 그 놈이 나쁜 놈이에요. 나원 참
14. 헐..
'15.11.25 4:00 AM
(61.106.xxx.16)
그런 친구 있을 수 있죠.
그런데 님이 님의 원글과 댓글..술 깨고 난 후 찬찬히 읽어보세요.
님이 어떤 부분에서 분노하고 있는지.
님은 감히 정의감이라고 하지만 이게 지금 정의감이라고 남들도 느낄 것 같아요? 과연 그런가요?
친구에 대한 묘한 감정이나 정리하세요. 뭐하는 거세요?
그렇게 와이프 생각해주는 사람이 밤중에 만나 술 먹고 여기가 이렇게 글 남기고..그 와이프 바보 만드는 걸 님은 즐기는 건가요?
그냥 한심한 그 친구나 정리하세요. 여자친구도 그 정도면 한심해서 못 만나요. 그 친구라는 작자의 인생은 그들 부부가 해결할 일입니다. 오지랖입니까 아님 사심입니까..뭘 분노하고 뭘 씩씩대세요.
82 하면서 간만에 참 불쾌한 글이네요.
15. 개입을 안하시는 게
'15.11.25 4:01 AM
(210.183.xxx.139)
남사친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개입해서 교통정리한다는 건
남사친의 아내 입장에서 유쾌한 일이 아니예요.
그 아내가 알게 되진 않겠지만.. 어쨌든.
원글님 역할이 묘하게 불편하거든요.
16. ㅇㅇ
'15.11.25 4:07 AM
(175.198.xxx.26)
위에 헐님의 말이 정확합니다
그 남사친의 부인역할을 자처하는 게 기묘하게 느껴져 댓글들이 삐딱하게 달리는 겁니다
아마 그 부인이 님이 이일에 이렇게 씩씩대는 거 알게되면 고마워 할거 같나요?
17. ....
'15.11.25 4:28 AM
(61.75.xxx.120)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러분들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제가 끼일일이 아닌데...
어릴적 엄마손잡고 아빠와 불륜이었던 다방아줌마 만나러갔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
그날 내손이 아프도록 꽉 잡은 엄마손 감촉이 지금도 기억나요
18. ...
'15.11.25 4:44 AM
(219.240.xxx.3)
유부남 유부녀가 일대일로 만나 밥도 아니고 술을 마신다는 건 외도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님남편이 유부녀 친구만나 한달에 한번 술마신다면 기분 어떨거 같나요?
19. ....
'15.11.25 4:51 AM
(61.75.xxx.120)
제나이 40대 후반입니다
지병이 있어 부은게 살되고 하느걸 반복하다보니 몸무게 80~90 왔다갔다하구요
남사친에 사심 절대없구고
외모가 이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남편도 남사친 와이프도 친구로 인정해줍니다
20. 절대
'15.11.25 5:00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절대 그 사이에 끼어서 교통정리하지마세요
불륜녀들 성격 독하고 괜히 원글이님한테 해꼬지할 거예요. 부인이면 그래도 켕기는거라도 있지 현 애인인척 하면 분명 덤터기 써요~~~
그리고 그 남자분도 원글님을 많이 편하게(최대한 돌려말한거고 사실은 만만하게) 보는 거 맞아요. 그러니까 현 애인인척 .........;;;;;;;;;; 뭐 그 남사친이랑 거리 두고 말고는 원글님 마음이구여(이런남자는 친구로 두면 폐만 되긴 하더라구요)
절대로 중간에 개입해서 그런 상간녀에게 욕듣고 이런 일 없도록 하세요. 그들이 알아서 해결하게 하세요. 그 남자는 왜 나이 사십되도록 불륜녀도 제대로 못 떼어내서 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하죠? 이상해요... 그것 또한 민폐예요. 친구한테 부탁할 일이 아니죠. 남자분이 그런 부탁하는 건 거의 돈빌려달라는거랑 맞먹는건데.. 기분 안나쁘신가요...?
21. 그냥
'15.11.25 6:27 AM
(59.12.xxx.35)
남사친이면 누구를 만나든 놔두는게..친하긴 해도 .님하곤 어차피 남인데 왜 끼여드나요.
22. ㅇㅇㅇ
'15.11.25 6:28 AM
(49.142.xxx.181)
난 원글이나 남자나 처녀 총각이고 남자의 상대녀만 유부녀라서 불륜이라고 하는줄 알았네
마지막 두줄 식스센스급 반전
그남자도 유부남? 원글님도 유부녀?
참내.. 그 유부남의 부인이나 원글님의 남편이나 부처나 보살이네요.
아님 본인들도 뭐 다른 뭐가 있어서 모른척 눈감아주는거든지..
23. 음
'15.11.25 6:30 AM
(123.228.xxx.250)
낚시같아요
갑자기 튀어나오는 손 아팠던 기억 하며ᆢ
24. 음
'15.11.25 6:33 AM
(123.228.xxx.250)
무슨 지병이면 부은게 살이 돼 90킬로 육박하나요?
기다렸단듯 나오는 본인외모 디스도 그렇고ᆢ
여자 욕먹이려는 남자가 쓴 글 같아요
25. ㅇㅇ
'15.11.25 6:34 AM
(66.249.xxx.253)
현 여친인 척 하는것도 웃긴데
그렇게 톡 날렸다가는
그 여자가 획 돌아서 카톡 캡쳐해서
저년이 현 여친이라더라
그러면서 님 남편, 그 남자 부인한테 보내는 날
망신이죠
26. 음
'15.11.25 6:38 AM
(220.103.xxx.131)
만약 낚시가 아니라면 어린시절 집안끼리 가까웠고 동네 다방아줌마 만나 뒤집은 사건 알거에요 동네에서 소문 엄청 돌았을테구요 그남자도 알고있고 그래서 은연중 원글님까지 무시하는듯요 그러니까 그따위 부탁을 다 할수있는거구요
이제 그만 만나세요
27. ....
'15.11.25 6:47 AM
(61.75.xxx.120)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40년을 넘게 알아온 말그대로 친구입니다
남사친 형제가 5명 울집이 4명 부모끼리 친구
부모들 회갑
28. . .
'15.11.25 6:49 AM
(118.221.xxx.252)
남사친이 뭔가요?
29. 뭐 묻은...뭐 나무라는 격이네요
'15.11.25 7:11 AM
(220.117.xxx.115)
와이프는 분명 호프집에서 둘이 술마시는거 원치 않아요.
30. 디...
'15.11.25 7:29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
요즘 회사에서 이 사친문제로 매우 골치 아품
남자는 유부 여자는 처녀
모두가 아는 불륜관계...
웍샵 1박2일 지들은 2박3일
화물엘베에서 지하주차장에서 휴일 회사에서
그 집안만 모른듯..
31. 첩이 첩 꼬라지를 못본다고 했어요.
'15.11.25 7:33 AM
(175.223.xxx.75)
남자에게 새 여자가 생겨서 자신을 차는 거라는걸 알면 그 여자는 질투에 눈이 뒤집혀 오히려 상황이 더 꼬이게 될 겁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봤어요.
유부남인 직장상사와 불륜관계였다가 그 유부남에게 다른여자가 생기자 유부남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 관리 제대로 하라고 충고를 했다더군요.
32. 어휴
'15.11.25 8:09 AM
(211.36.xxx.84)
진짜.와이프입장에선 님도 그 불륜녀못지않아요.그남자랑 단둘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니 이딴일에도 끼게 돼잖아요.제발 그 남사친하고 술 안마시면 안되나요? 술마시려면 남편이랑 그쪽 와이프도 부르던가
33. 그런데
'15.11.25 8:13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그 불륜남 님의 남사친 말이에요 그렇게 우정 운운할 만큼의 인성은 아닌 것 같아요. 단둘이 술 마시지 마세요 .. 지 불륜은 지가 처리할 것이지 왜 남의손을 빌어 지가 자유로우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 쿨한척 하지 마세요...... 유부남 유부녀이면 조심해야죠. 저야말로 아빠끼리 친구고 엄마뜰끼리 나중에 절친되서. 맨날 같이 놀러다니던 남사친 있어요. 사진마다 보면 한살 때도 같이 누워있고 세살 때 둘이 손잡고 서있고 걔동생 귀저기차고 옆에 걸음마하는 사진 있고.. 각종 휴가 다 같아 갔구요.
유년 시절 청소년 시절 대학시절 내내 베프였고요
그런데 걔 결혼 전에 청첩장 받을 때 빼고는 절대 단둘이 만난 적 없어요. 물론 친하니까 걔동생 여친도 알고 걔 와이프도 알고 제남편도 걔가 알고요. 왜냐면 걔가 좋은 친구니까 나도 선을 지켜서 언니(남사친 부인)가 기분 안나쁘게 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입장 바꾸면 난 기분나쁠 것 같았거든요.
걔네 엄마아빠가 결혼전에 며느리인 그 언니한테 이러이러한 친구 있다고 설명해주셨다는데 오히려 자주 보지도 않고 단둘이는 절대 안만났고 청첩장도 그집가족 우리가족 다같이 보기로 한건대 다 약속 파토내서 제가 집안 대표로 받아왔어요.
제가 친구보다는 더 늦게 결혼했는데 미혼시절에도 그렇게 선 지켰고요. 결혼하고 나서는 더 지킵니다 .. 내남편이 기분나빠하니까요. 모르죠 또. 제 남사친도 되게 잘생겼고 저도 예쁘다는 말 듣는 편이라 서로의 배우자가 둘이 만나는걸 경계할 수도 있지만 진짜 친구이고 서로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선을 지키심이 서로에게 좋을 걱 같네요.
두분이 아무리 쿨한척 하신들 배우자로선 되게 기분나쁠 일이에요. 만약 배우자가 님들을 진심으로 사랑안한다면 쿨하게 두겠지만...
34. 헐
'15.11.25 8:15 AM
(39.7.xxx.40)
82가 요즘 미쳐돌아가나봐요.
본문의 의도는 완전 뒷전으로 외면해버리고
유부녀라는 사실 하나로 원글을 부정한 여자로 몰아버리네요.
살다보면 남자와 술 마실 일도 있는거지
그 사실 하나로 어쩌면 이리 원글을 매도하나요.
원글님도 그런 불륜에 분노 느끼셨다는데....
요즘 82는 공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물어뜯고 어떻해서든 모욕주고 비난하기 위해
댓글 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버렸네요.
35. ㅗㅗ
'15.11.25 9:02 AM
(211.36.xxx.71)
당신은 뭔가요?? 당신남편이 골목친구하고 술처먹고 다니면 좋나요? 처신 잘하시길.
36. 그 사람을 알려면
'15.11.25 9:49 AM
(1.238.xxx.210)
그 사람 친구를 보라 했습니다.
어릴때 친구 아니라 뭐래도 불륜이나 하고 그런 부탁이나 하는 사람을 친구라 붙여 두고 술친구나 하시니
님도 결국 그 정도 사람인 겁니다.
남사친??요즘 이 단어 유행인데 이게 좀 쿨해 보이는지 적절치 않은 경우에도 남사친이니 여사친이니...
제 생각엔 그 남사친은 사람이 아닌데요??ㅋ
37. ...
'15.11.25 10:14 AM
(211.117.xxx.216)
남사친 아버지가 노환으로 남사친 엄마가 고생이 많으셔서 이제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되지않나 좋은 요양병원 없나(제가 그계통에 일합니다) 그 의논차 만난거구요
남사친 나쁜놈인거 압니다
주제넘게 감정이입되어 오지랖 인것도 깨달았구요
하지만 40년 넘게 말그대로 남사친일 뿐인 사람과 양쪽 배우자 허락하에 술한잔 했다고 불륜녀랑 똑같다는 취급은 억울하네요
여러 댓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8. 이게뭐꼬?
'15.11.25 10:40 AM
(1.233.xxx.69)
원글님..
답글들 보니 내 속이 비틀어지겠네요. 갑갑한 여자들 말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한참 피 끓는 청춘도 아니고,몇십년 친구인데...
이런 인간관계조차 색안경 끼고 보는 여자들은 도대체 사회생활, 인간관계라는게 있는건지 의문스럽네요.
39. 이게뭐꼬?
'15.11.25 10:41 AM
(1.233.xxx.69)
그리고 친구 사생활은 그냥 놔두겠어요.
본인이 낄 일도 아니고, 다음에 그런 부탁 또 하면 버럭 화내주세요.
40. 바람이 별건가요
'15.11.25 10:52 AM
(119.56.xxx.8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친구랍시고 남자사람 여자사람 이럼서 밥먹고 술먹고 하다가 사고치는거지
서로서로 각자 사는거 위로하면서 연민을 느끼고 감정을 느끼고 그러는거지
바람피워야지 하면서 바람피는 사람이 어딨다구
각자 임자가 있는 사람들이 단둘이 만나서 밥먹고 술먹고는 위험한 관계죠
41. ㅇ
'15.11.25 11:35 AM
(116.125.xxx.180)
남사친이 뭐예요?
42. 나원참
'15.11.25 11:42 AM
(218.152.xxx.102)
이런 인간관계조차 색안경 끼고 보는 여자들은 도대체 사회생활, 인간관계라는게 있는건지 의문스럽네요. 2222222
살면서 남자와 술자리 할 일 생기면 전부 이놈이랑 바람필까? 뭐 이런생각만 하고 사세요?
어쩜 사람을 이리 그정도 수준이라느니 술 처먹고 다닌다느니 그런 막말들을 하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을 바람끼 가득한 유부녀로 몰아가는게
더 어이없고 천박합니다.
43. 그 다방여자가 엄마인 늙은 남자가 아닐까 싶네요
'15.11.25 11:45 AM
(124.199.xxx.37)
글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그렇다는거지 뭐.
반대 입장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나봐요.
44. 이런 낚시글 올리는게 하루에 몇건이예요?
'15.11.25 11:46 AM
(124.199.xxx.37)
이게 직업인가?
뭐 먹고 살아요?
내용들이 다 구질구질.
45. ..
'15.11.25 12:16 PM
(39.7.xxx.40)
글마다 낚시라고 단정하며 글쓴이 까내리는 알바 너무 많아졌어요.
82에 환멸 느껴다 떠나게하려는 국정원의 의도라 봅니다.
그런 당신은 그딴 댓글 달고 얼마나 받니?
46. 헐
'15.11.25 12:25 PM
(115.143.xxx.77)
다른 글은 몰라도 이 원글분은 진짜 그냥 동네 친구인듯 싶네요.
부모님까지 저리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
보통 남자들은 불륜저지르면 친구들사이에서 서로 까발리더라구요.
그냥 그런 친구 사이겠지요.
각 배우자가 오케이 한 사이인데 남들이 뭐라 할건 아닌듯 싶어요.
그런데 그냥 이런것도 사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일이긴 해요.
다음부터는 다른 친구도 한명 더 껴서 만나세요.
그리고 남의집 가정사에는 끼지 않는게 현명하답니다.
47. 코믹하다
'15.11.25 12:45 P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원글 웃퍼요.
불쌍하기도 하고.
아이디 여러개 가지려면 남의 주민번호 도용하는거예요?
48. 코믹하다
'15.11.25 12:48 PM
(124.199.xxx.37)
요즘 올라오는 낚시글 소재들이 다 더러운것 뿐이잖아요.
딱 아는 범위가 그정도 되는 늙은 남자인 것 같은데 아이피 여러개 돌리는거면 주민번호 도용하는거예요?
왜 그러고 살아요?
사는건 후지게 살더라도 더럽게는 살지 말아야지.
49. ......
'15.11.25 1:15 PM
(14.32.xxx.169)
저도 부모님도 알고 배우자들에게도 알리고 나온 사이정도면 친구관계 맞다고 봅니다.
답답한 분들 많으시네요..
하지만...
그런남친이라면 정리할꺼예요. 인생에서 전혀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는 아닌듯 합니다.
저라면 늬와이프에게 말하겠다고 다시는 나한테 그런 얘기하지 말라고 강하게 얘기하고 안만날듯 하네요
50. ..
'15.11.25 1:36 PM
(223.33.xxx.33)
다들 남사친 와이프에 빙의하셨군요..ㅋ
이러니 속좁고 답답한 여자들이라고...욕먹는 겁니다.
본인들 모르게 남편에게 이런 여자친구라도 있을까봐?
적당히들 하십시다.
51. 에휴...
'15.11.25 1:44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 남자친구랑 술마시면 바람이라고 악쓰는 사람들 여자 친구도 적은 사람들일 게 뻔해요.
본인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고 왜 자신의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는지 의아해하는 유형...
52. 에휴...
'15.11.25 1:45 PM
(121.175.xxx.150)
여기 남자친구랑 술마시면 바람이라고 악쓰는 사람들 여자 친구도 적은 사람들일 게 뻔해요.
본인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는지 의아해하는 유형...
53. ....
'15.11.25 2:05 PM
(223.62.xxx.203)
부주사이에 껴서 정리해주지는 말고
대신 그 남사친이나 혼구녕 내세요.
정리 확실히 안하면 다신 안본다구요
54. ....
'15.11.25 2:05 PM
(223.62.xxx.203)
부부 오타에요
55. 00
'15.11.25 2:25 PM
(220.149.xxx.68)
참 어이없네요...
유부남 유부녀가 같이 술마시면 바람인가요?
헐...여긴 어디고 난 누구인가 헷갈리네요
그 남사친은 확실히 혼내주셔야 될거같구요, 정리안하면 부인한테 말하겠다고,
원글님이 알고 있는거 나중에라도 부인이 알게되면 욕 좀 먹을수도 있겠네요.
56. ..
'15.11.25 2:26 PM
(211.223.xxx.203)
회사 직원끼리도 술 못 마시겠네요.
왜 다들 색안경만 끼고 보는지...
아이들 아빠 거래처 아줌마 마트에서 만나서
같이 장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들어왔다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ㅎㅎㅎ
57. ..
'15.11.25 2:27 PM
(211.223.xxx.203)
아줌마=유부녀 직원
58. 사회
'15.11.25 3:33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갑갑한 분들 계시네요.
원글님이
남자친구하고 불륜도 아니고 호프한잔, 식사 왜못해요?
지금 조선시대 사나요?
주변에 다들 유부남유부녀끼리 만나면 불륜되고 그래요?
무슨 동물도 아니고..
59. 사회
'15.11.25 3:36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갑갑한 분들 계시네요.
원글님이
어릴 적부터 친구하고 불륜도 아니고 호프한잔, 식사 왜 못해요?
직장생활하면 여자직원, 남자직원들 하고도
식사자리, 술자리 비일비재한데 의심스러워서 어떻게 견디고들 계세요?
지금 조선시대 사나요?
주변에 다들 유부남유부녀끼리 만나면 불륜되고 그래요?
무슨 동물도 아니고..
60. 사회
'15.11.25 3:38 PM
(116.36.xxx.198)
댓글 보니 갑갑한 분들 계시네요.
원글님이
어릴 적부터 친구하고 불륜도 아니고 호프한잔, 식사 왜 못해요?
직장생활하면 여자직원, 남자직원들 하고도
식사자리, 술자리 비일비재한데 의심스러워서 어떻게 견디고들 계세요?
지금 조선시대 사나요?
남녀칠세부동석에 가리개 내리고 남자랑 얘기하고요?
주변에 다들 유부남유부녀끼리 만나면 불륜되고 그래요?
무슨 동물도 아니고..
61. 이해가요
'15.11.25 4:25 PM
(1.231.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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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무슨 동물의왕국도 아니고....
친구끼리라도 이성이면 다들 불륜인가요?
원글님과 똑같은 경우 있어봐서 전 정말 글 그대로 이해가요
동네 40년 남자사람은 아무리 키그고 멋져도 호르몬 분비 안됩니다.
안되는거 알기에 배우자들도 그냥 냅두고요.
아무튼
남자애들은 여자들과는 좀 다른게 있기는 있어요
뭐든 가벼운 놈이 있어요.ㅠㅠ
니가 내 남편이 아니다 라는 생각만 할 뿐.....
저는 화가 나거나 감정이입조차도 별로 안돼요 솔직히..
오랜 남자친구는 맞는데 그애 삶에까지 내가 참견하기가 좀 귀찮아요.
등짝 한대 때려주고 ..또 얘기 꺼내면 쥑인다~~~그러고 말았어요.
개가 불륜을 하건 뭘 하건 그닥 신경은 안쓰이구요.대신 한번 뭐라 했기 때문에 내 앞에서는 그런 얘기는 안꺼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불륜이 죄스런거라는 거는 느껴야하는거라고......한번 욱 했죠.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뭐 알바 아니고...
62. 이해가요
'15.11.25 4:30 PM
(1.231.xxx.135)
윗분 말대로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친구끼리라도 이성이면 다들 불륜인가요?
원글님과 똑같은 경우 있어봐서 전 정말 글 그대로 이해가요
동네 40년 남자사람은 아무리 키 크고 멋져도 호르몬 분비 안됩니다.
안되는거 알기에 배우자들도 그냥 냅두고요.
아무튼
남자애들은 여자들과는 좀 다른게 있기는 있어요
뭐든 가벼운 놈이 있어요.ㅠㅠ
니가 내 남편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생각만 할 뿐.....
저는 화가 나거나 감정이입 조차도 별로 안돼요 솔직히..
오랜 남자친구는 맞는데 그애 삶에까지 내가 참견하기가 좀 귀찮아요.
등짝 한대 때려주고 ..또 얘기 꺼내면 쥑인다~~~그러고 말았어요.
개가 불륜을 하건 뭘 하건 그닥 신경은 안쓰이구요.대신 한번 뭐라 했기 때문에 내 앞에서는 그런 얘기는 안꺼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불륜이 죄스런거라는 거는 느껴야 하는거라고......한번 욱 했죠.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뭐 알바 아니고...
63. 글다시보세요
'15.11.25 4:45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남의 불륜녀에 굳이 년자까지 감정실을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남여라면 술도 못마시냐는분 여럿이면 마셔도 되죠
단둘이요 회사생활 어찌하냐는 분 유부남동료와 퇴근후
단둘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나요? 그렇담 본인이 끼가 많은거죠
보통 여자들은 안그러거든요 물론 남자들은 희망사항일테지만
64. 가을구절초
'15.11.25 5:33 PM
(1.241.xxx.26)
남사친---남자사람친구
65. !!
'15.11.25 5:50 PM
(1.252.xxx.170)
어떨땐 너무 개방적이라서 내가 너무 나이가 들어서 세대차가 나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댓글들보니 나이대가 어찌 되는지 정말 꽉 막힌사람들 많네요.
조심은 해야겠지만 남여 어릴적 친구도 밥한끼, 술한잔에 다 불륜이 되는군요.
66. 아놔..
'15.11.25 6:01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유부녀는 남사친 있으면 안되나요...ㅜ
무슨 공산주의 체제도 아니고.
원글님, 개입하지 마시기를.
그 남사친 부인과 아는 아이라도 어쨓든 아는체하지 마세요. 결자해지.. 엿말이 맞습니다.
67. 엿말 아닉ᆞ 옛말
'15.11.25 6:01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아 ㅠ 수정합니당
68. 엿말 아니고 옛말
'15.11.25 6:02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아 ㅠ
수정합니당
69. 나도
'15.11.25 6:26 PM
(86.143.xxx.125)
아줌마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니에요? 글에 묘한 느낌은 무슨... 남자여자 몇십년 우정은 유부녀유부남 이라는 이유로 불륜 비스무리 한걸로 치부되네요. 정말 답답해서... 남편분들 다 직장생활 하면서 여직원들이랑 회식 자리도 안가지시는 거죠? 답글 쓰신 분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아줌마들 속터지는거 한두번 본거 아니지만 진짜 꽉막힌 마인드에 또 한번 놀라고 가는 아줌마입니다. 왜 내가 다 쪽팔리는비 모르겠네요.
70. 피해망상
'15.11.25 7:35 PM
(211.36.xxx.88)
묘한 느낌, 끼, 색기, 흘리고 다니는~
이런 단어들..징그러워요
무슨 무당도 아니고 어쩜 그리 딱 봐도 잘 아는지요.
남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은가요?
결과로 말하세요.
아무나 천한 사람 만들지말구요.
남녀 둘이 있으면 그런쪽으로만 결론이 나는지..
저도 보수적이라 듣는 사람이지만 저런 여인들 갑갑합니다
71. 한동네
'15.11.25 8:20 PM
(116.126.xxx.37)
서 나고 함께 자란 세월이 15년이고 지금도 친정,고향이 한동네 인 친구들~
울남편, 친구들 와이프들 싫어하던데요^^;;;;
전혀 이성이 아닌 그냥 남매들,자매들 같이 자랐는데도
배우자들이 싫어해서 아예 못 보는 친구들도 있어요.
떼거지로 밥먹고 차는 마시는데 술만 마시지는 않아요^^;;
72. 한동네
'15.11.25 8:20 PM
(116.126.xxx.37)
39살인 지금...
73. 남자라면
'15.11.25 9:55 PM
(175.214.xxx.228)
사람인데 또 사람을 붙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제대로 쓰면 좋겠습니다.
여자사람. 남자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참
'15.11.25 11:38 PM
(1.232.xxx.140)
이상한 댓글들이 많네요.
세상에는 남자.여자라는 관계만있는건지..
어느 시대에 살고있는건지 아리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