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1. 젊어서
'15.11.25 1:53 AM (211.245.xxx.178)어려서 책 참 많이 읽었지요.
그때는 왜 아줌마들은 책을 안 읽는지..도통 이해가 안갔었는데.
제가 나이들어보니..눈이 아파요..ㅠㅠ
눈물도 나도, 머리가 안돌아가요..
젊었을때처럼 팽팽 안돌아가요..
나이드니 제일 슬픈게 좋아하던 것들을 못하는거예요..
책도 안 읽히고, 좋아하는 취미생활들도 눈이 안보이고, 어깨가 아파서 못해요..ㅠ
나이드는게 싫지는 않은데, 이럴때는 좀 슬프더라구요..2. 젊어서
'15.11.25 2:10 AM (211.245.xxx.178)제가 좋아하는 책은
이상문학상 작품집이요.
해마다 사서 읽었었는데,, 애들 키운다고 몇년간 책 한권 못사봤네요.
얼마전 한권샀는데, 아직도 다 못 읽었어요ㅠ
단편도 시류를 따르고 또 유행이 있더라구요.
그외 좋아하던 작가들은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책 제목도 가물가물하네요..3. 혹시...
'15.11.25 2:13 AM (122.36.xxx.29)첫댓글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왜 눈이 아플까요? 혈액순환 안되서?4. ㅎㅎ
'15.11.25 2:19 AM (211.245.xxx.178)시력이 안 좋아요..
안경은 답답해서 못쓰고..그러다보니 눈에 집중해서 읽어야해서.
오래 보면 눈이 침침하지요..ㅎㅎ5. ㅇㅇㅇㅇㅇ
'15.11.25 2:38 AM (121.130.xxx.134)원글님 오타있어요.
강석경 - 숲속의 방
위의 네 편은 저도 읽고 참 좋아했던 책인데
아래 두 편은 (윤명혜_질투 이덕자_햇귀) 처음 보는 책이네요.
작가도 낯설고...6. 오타겠죠
'15.11.25 2:43 AM (123.254.xxx.67) - 삭제된댓글강석경의 숲속의 방
근데 윤명혜 작가를 아시니 반갑네요. 중학교 때 영어샘이셨어요.
근데 이 분 작품을 거의 아는데 질투란 작품은 생소하네요. 91년 이후 작품인가요?7. 오타겠죠
'15.11.25 2:55 AM (123.254.xxx.67) - 삭제된댓글강석경의 숲속의 방
근데 윤명혜 작가를 아시니 반갑네요.
중학교 때 영어샘이셨어요.8. 혹시
'15.11.25 3:07 AM (210.183.xxx.139)김채원의 겨울의 환 아닌가요?
부제가 밥상을 차리는 여인, 할머니 엄마 주인공 여성 삼대의 소설이요.
저도 이 소설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김채원의 봄의 환은 겨울의 환보다는 지루하고 감동이 적었던 것 같아요.9. 김승옥
'15.11.25 9:04 AM (211.36.xxx.71)추천. ..
10. sksk
'15.11.25 9:50 AM (118.219.xxx.52)아! 원글님! 윤명혜 작가님 책을 좋아하시다니 너무 반가워요. ㅎ ㅎ
전 그분의 자전적 소설, " 여자가 여자에게" 좋아한답니다. 이 책 이 후로 작품이 잘 안보이길래
작품 활동을 안하시나 보다 라고 생각했네요.
당장 검색 시작!!!11. 기억나요
'15.11.25 10:00 AM (14.46.xxx.7)이덕자님은 박완서님처럼 여성동아 장편소설로 등단했지요
재미교포라서 문체가 번역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뒤 두번째 쓴작품이 햇귀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12. ㅠㅠㅠㅠㅠ
'15.11.25 11:11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13. ㅠㅠㅠㅠㅠ
'15.11.25 11:11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14. 쌀국수n라임
'15.11.25 12:07 PM (115.161.xxx.177)저도 윤명혜작가 좋아 하는데....
선우은숙이랑 정애리가 어릴쩍 동무였다가
선우은숙은 부잣집마나님으로 정애리는 가난한 가정부로 다시 만나면서
일어 나는 드라마를 봤는데 윤명혜씨원작이어서 찾아 봤던 기억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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