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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경 바꿨더니 신세계네요

;;;;;;;;;;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5-11-24 23:11:00
집에 굴러다니던 주황색 수경이 고장나서 새로 투명한거 샀는데
이렇게 선명하게 잘 보일수가 눈주위 압박도 적당해서 좋은데
단점은 너무 잘 보이니까 물속에 부유하는 머리카락외 기타 부유물들 너무 잘보이네요.

IP : 183.101.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24 11:17 PM (61.81.xxx.22)

    전 돗수 수경으로 바꿨더니
    수영장이 그렇게 환한줄 처음 알았어요

  • 2.
    '15.11.24 11:20 PM (175.214.xxx.249)

    헉 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좋은겅지 나쁜건지 ㅎㅎㅎ 물속 부유물 ㅠㅠ
    전 수경 검은색이라 잘 안보이던대 좋은건 다른가요

  • 3. 그런데
    '15.11.24 11:22 PM (223.33.xxx.167)

    수경쓰고 한시간 수영하고나면
    하루종일 눈주위가 움푹 들어가는데
    이건 저만 그런가요?

    수경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제가 살성이 약해서 그런건지...

    수영을 하고싶은데 이거땜에 잘 못하게 되네요

  • 4. ;;;;;;;;;;
    '15.11.24 11:25 PM (183.101.xxx.243)

    윗님 저도 그런데 어쩔수 없는 노화의 흔적 ㅠㅠ 수경을 좀 큰걸로 써보세요. 그리고 선수용으로 나온거 아예 패드가 없는걸 쓰기도 한다는데 전 먼저 번거 보다 알이 좀 더 크고 쿠션이 좋은걸 쓰니까 좀 나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수영용품 매장가서 점원들 한테 물어보세요. 추천해 주는거 중에서 고르심 되지 않을까요

  • 5. 팬더
    '15.11.24 11:26 PM (118.47.xxx.195)

    저도 수경 때문에 팬더로 살아요
    원래 피부가 약해서 주름 많고 나이들어 보이는데
    수경 자국까지 더해져서
    완전 할머니 같아요
    그래도 수영이 너무 좋아서
    얼굴을 포기 했어요

  • 6. 그런데
    '15.11.24 11:59 PM (223.33.xxx.167)

    이게노화의 흔적이군요 ㅠ
    전 이거땜시 얼굴을 포기할순없을거같아요
    아직 싱글이라 어디서 만나게될지 모르는 제미래의 짝한테 예쁘게 보이고싶어서요
    에공..

  • 7. 아~
    '15.11.25 12:59 AM (211.223.xxx.203)

    수경도 도수가 있군요.
    처음 안 사실..ㅎ

  • 8. 통렌즈
    '15.11.25 10:50 PM (110.15.xxx.241)

    뭐라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요, 고무태킹 안되어있고 그냥 렌즈로만 얼굴에 탁 밀착되는 선수용 있는데요, 내 얼굴과 하나같고, 진짜 좋습니다. 막힌데 없이 완전한 시야가 생기구요.

  • 9. ...
    '19.9.21 11:43 AM (124.50.xxx.185)

    수경 ㅡ고무태킹 없는 선수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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