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스토리?

초보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5-11-24 22:02:13
처음으로 동네 엄마 카스를 보았는데요.
저는 카스를 잘 모르는 구세대...

본인이 오늘은 누구누구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음식올리고 사진찍고
올리는것까지는 대충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기가 만난친구의 형편을 다 글로 적어놨네요..
예를들면
누구엄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암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효녀 라는둥. 남편이 백수라 어렵고 가난하지만 잘 웃어서 다행이라는 누구엄마라는둥..
아들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며 아들이 대학을 갔다는둥..(이경우에는 공네학부모들이라 대충 다 알텐데..아들엄마는 아이얘기를 쉬쉬한 케이스였어요)
자기얘기는 쏙 빼고 사진옆의 지인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고
아무하고나 사진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저는 처음 카스를 읽은이라...좀 다른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IP : 175.14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03 PM (175.141.xxx.198)

    오타 있어서 죄송합니다.. 공네---동네

  • 2. 카스
    '15.11.24 10:08 PM (220.77.xxx.190)

    사진찍고 글도 올리는건 자기마음이지만
    그걸 공개로 해놓고 오픈시켰다는건가요?
    당사자들이 싫어할텐데요......

  • 3. 어머
    '15.11.24 10:08 PM (220.73.xxx.114)

    미친 여자 거기다 나이값까지 못하고

  • 4. 개념상실
    '15.11.24 10:08 PM (110.10.xxx.35)

    카스 수다로 타인의 비밀을 죄다 폭로하는 격이군요
    그 주인공들이 그 글을 읽어야 할텐데요

  • 5.
    '15.11.24 10:09 PM (223.62.xxx.117)

    말 못가려 하는 사람.
    생각 짧은 사람.
    가까이 하기 먼 당신이네요

  • 6. ....어머나
    '15.11.24 10:16 PM (121.150.xxx.227)

    진짜 끔찍한 아줌마네요...

  • 7. 당사자들이
    '15.11.24 10:22 PM (175.141.xxx.198)

    읽는지 안읽는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분나쁠거 같아요.
    내 허락없이 나와 나의가족이야기를 쓰고 그걸 그사람 카톡 친구들이 읽을수도 있는 시스템이네요. 카스라는게...참..
    이상한 여자들 조심해야겠어요.

  • 8. 주책바가지네요
    '15.11.24 10:34 PM (1.237.xxx.224)

    내 사생활을 남이 공개한다는건 참 기분나쁜일이죠.
    본인의 이야기만 해놓지 참..
    요즘 카스는 아무나볼수있더군요.깜놀
    카스안하는 저도 볼수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 안보고 내 사생활 안알리려 카스안하는데,그렇게 다 보여지니 또 보게되더라는 ㅠ

  • 9.
    '15.11.24 11:0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정말 카스나 블러그보면 오그라드는글
    많아요
    그냥 지인을 만났다그러면 될걸
    제지인은 무슨 직업을 가진 완전 구체적으로
    적어요 럭셔리 아니면 고급진 학벌까지 적은
    사람봤네요 고급지지 않는직업은
    적은걸 못봤네요
    그럼지 자기지위가 올라가는건가?
    오그라들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요

  • 10. ---
    '15.11.25 2:27 AM (211.36.xxx.247)

    미친여자네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69 멸치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4 며루치 2016/01/29 1,600
522968 인사과에 계신 분...이직확인서 작성이 어려운건가요 3 이해안되네 2016/01/29 4,720
522967 잠안와서 미치겠네요. 저 좀 살려주세요. ㅜ 9 와.. 2016/01/29 1,702
522966 인천에서 갑상선질환 잘보는 병원 1 ㅇㅇ 2016/01/29 1,443
522965 이재명, 변희재 상대 승소 “내가 간다...일베충 기다려라” 6 세우실 2016/01/29 1,421
522964 오븐에 고기를 구우면 너무 바싹익고 딱딱해 지는데.. 촉촉하게 .. 9 오븐 2016/01/29 3,438
522963 쥬시꾸띄르 혹시 백화점말고 싸게 살 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2016/01/29 436
522962 더민주 양향자 정강정책연설 20대 국회의원선거 방송연설 1 더민주 2016/01/29 562
522961 쌍방울이 김해에 있나요? 문의 2016/01/29 424
522960 정시도 추합이 제법 나오나요? 15 2016/01/29 3,661
522959 중고나라 카페 오래 이용안해도 활동정지가 되나요? 7 어떻게 이용.. 2016/01/29 702
522958 푸석한 머릿결 답이 없나요? 돈많이 들이고 노력해도 제자리 31 하하오이낭 2016/01/29 10,901
522957 [급질]IT계통 이력서 영문으로 작성 가능하신분 찾아요 5 .. 2016/01/29 656
522956 아이들 이렇게 잘 키워야겠어요 4 교복천사 2016/01/29 1,859
522955 출장 돌사진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카 돌 2016/01/29 383
522954 거부할수록 당기는 과식에 대한 몇가지 조언 (펌) 다욧하자 2016/01/29 1,067
522953 명절 선물 세트 처치방법 알려주세요 3 ... 2016/01/29 1,063
522952 혼자 조곤조곤 차분한 척하는 거 솔직히 짜증스러울 때가 있어요 15 허허허 2016/01/29 6,247
522951 먹고나서 토했더니 얼굴이 퉁퉁 부어버리는데 왜그럴까요? 9 .... 2016/01/29 6,641
522950 오늘 저녁에 jtbc 이규현의 스포트라이트 꼭보세요 3 dd 2016/01/29 1,869
522949 靑, 한·일 위안부 합의 ‘통화록’ 공개 거부 (인터넷 경향 신.. 1 세우실 2016/01/29 489
522948 1월.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216 명의 명.. 탱자 2016/01/29 355
522947 고온으로 올리니 자동으로 꺼져버리네요ㅠ 스팀보이 2016/01/29 743
522946 중고물건처분하는법 1 미니멀리스트.. 2016/01/29 859
522945 친정에서 주시는 용돈이 있는데 시댁에 오픈할지... 38 아줌마 2016/01/29 1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