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들.. 머리에 기름이 줄줄

벌써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5-11-24 20:49:17

요즘 급 성장기인가봐요.

작년보다 10센치 이상 큰것 같아요..

꾸리~한 남자애들 특유의 냄새도 나구요... 혼자 방에 문 닫고 있음 어찌나 냄새가 구린지..ㅠ

요즘 들어 머리에 기름이 많이 생겨서.. 떡지는 현상이 자주 있네요.

 

설마.. 벌써 사춘기가 오는건가요?

안그래도 반항도 많이 하고... 질질 짜기도 많이 하고 그런데..

저나 남편이나 성장이 빠른편이었더라서.. 걱정이 되요.

전 중1때 생리했고, 남편도 중3때까지만 딱 크고 더안컸대요..

 

이제 키가 145인데.. 작은 키는 아니지만 큰키도 아닌것 같던데(약간 큰정도?)

뼈검사? 같은걸 해봐야 하나 막 고민되네요..

 

괜찮은가요?

여아들은 몽우리 지고 뭐 그런걸로 판단하는것 같던데..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아나요?

 

IP : 222.117.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5.11.24 9:05 PM (112.154.xxx.98)

    울아이 4학년때 그랬어요
    매일 아침 샤워하고 머리감는데도 오후되면 기름끼고 냄새니구요
    그래서 제가 머리 신경써서 감겨줬어요
    드라이로 완전히 다 말려줬구요
    머리냄새랑 기름끼 좀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키가 10센티이상 컸구요
    5학년되니 좀 더 나아지더라구요
    키는 또 많이 안자라다가 변성기오면서 키가 또 15센티컸어요
    그맘때 머리에서 냄새나면서 많이 자라는거 같아요
    지금 6학년인데 냄새는 안나요
    대신 변성기,수염,털나고 그러네요
    키는 145쯤 4학년였는데 지금 170쯤되네요

  • 2. ..
    '15.11.24 9:20 PM (118.218.xxx.46)

    동갑이네요. 저희도 148정도 되는 남아에요. 진짜 갑자기 정수리 냄새나더라고요. 샤워할때 샴푸 꼼꼼히 하라고 꼭 일러주고, 샤워후 머리는 꼭 제가 드라이기로 말려줘요. 남자들 머리 대충말리면 냄새나고 비듬생기고 그러니까요. 애아빠가 소아과의산데, 성장에 대해 별얘기없네요. 그냥 크나보다..이러고 있어요. ^^

  • 3. 아프지말게
    '15.11.24 9:48 PM (121.139.xxx.146)

    머리기름,냄새
    완전작렬이죠
    수건냄새ㅠ.ㅠ
    머리는 샴푸 잘선택해서
    자주감아야하고
    깨끗하게 씻는것
    그리고 한참때는 고환 색깔이
    까매지면서 커지죠

  • 4. ....
    '15.11.25 12:02 AM (211.187.xxx.126)

    꼭 지성용 샴푸 찾아서 사주세요. 진짜 그거 쓰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린스는 절대 금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60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42
503659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57
503658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916
503657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56
503656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809
503655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816
503654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628
503653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471
503652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민이네집 2015/11/25 1,205
503651 응팔에서 보라가 선우의 고백을 받아줬을까요? 11 ㅍㅍㅍ 2015/11/25 4,445
503650 신혼, 양가 경조사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2 ㅇㅇ 2015/11/25 1,133
503649 나이드니 파우스트가 이해가 됩니다. 5 ㅇㅇ 2015/11/25 2,878
503648 돼지고기가 푸르딩딩한데...ㅠ 2015/11/25 522
503647 촘스키 “농민 백남기 선생 쾌유를 빕니다” 4 샬랄라 2015/11/25 955
503646 강아지를 산다는 표현을 쓰지말래요 41 ... 2015/11/25 4,252
503645 천연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10 2015/11/25 6,001
503644 스노쿨링 질문 있어요 3 바보질문 2015/11/25 961
503643 단통법 잘아시는분?? 2 질문 2015/11/25 742
503642 멸치볶음 물엿 2 농사야옹이 2015/11/25 1,334
503641 노화는 언제쯤 몇살때부터 느껴지나요? ㅠㅠ 24 ........ 2015/11/25 6,358
503640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 다운 비슷한거 뭐가 있을까요? 6 playal.. 2015/11/25 2,345
503639 조선왕조 실톡 (실록 아님)- 카톡식 만화인데 강추해도 될듯 5 대박 2015/11/25 1,182
503638 자사고다니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 질문드립니다. 11 걱정 2015/11/25 3,868
503637 저 파우스트 질렀습니다. 12 -..ㅜ 2015/11/25 2,991
503636 추운.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48 4p4p 2015/11/25 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