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상사도 부하직원으로 여자보다 남자 선호하나요?

궁금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5-11-24 19:45:09
책임감, 파벌조성 등 이런저런 이유로 선택권이 있으면 남자를 뽑나요?
IP : 59.12.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1.24 7:55 PM (112.121.xxx.166)

    전문화된 여초 직장에서는 여자라고 해서 책임감 없거나 파벌만든다 별로 모르겠음. 성별이 문제가 아닌 사람문제.

  • 2. ㄴㄴㄴ
    '15.11.24 7:58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네 당연하죠
    저도 입사했는지 별로 안됐는데 후임들어온다고 했을때 (3개월차이)
    여자보다 남자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여자왔는데 대실망 했네요..

  • 3. 솔직히
    '15.11.24 7:58 PM (175.209.xxx.160)

    예, 제 경험으론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편합니다. 예민하지 않고 도전적이예요.

  • 4. ㄴㄴㄴ
    '15.11.24 7:58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네 당연하죠
    저도 입사했는지 별로 안지나서 후임들어온다고 했을때 (3개월차이)
    여자보다 남자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여자왔는데 대실망 했네요..

  • 5. 그냥 사람문제요
    '15.11.24 7:59 PM (202.30.xxx.226)

    요즘엔..남자가 더 육아에 시간 쏟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테면 평균적으로 남자직장이 정규직이고 근태관리가 유연하고, 여자직장은 비정규직에 일분일초도 여유없이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경우,
    남자가 더 조퇴, 연가를 많이 하는 경우 왕왕 봅니다.

    그리고 파벌조성은 남자들이 더 심해요.

  • 6. 솔직히
    '15.11.24 8:02 PM (121.171.xxx.219)

    저는 여자부하직원 별로요..... 안좋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남자직원이 부하직원으론 좋아요

  • 7. ...
    '15.11.24 8:10 PM (39.7.xxx.131)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밑에 여직원
    파견근무 시키려하면 몸 사리고 안 가려하고
    결국 윗사람인 남직원 보내야한다고

    빨리 잘리던가
    임신해서 관두던가하지 미치겠다더라구요

    저라도 같은 입장이요

  • 8. ..
    '15.11.24 8:10 PM (125.146.xxx.244)

    저보다 훨씬 나이많은 여자부하가 올뻔했다가 나이많은 남자부하 왔는데 편하네요. 한명은 일을 아주 못하는 사람인데 뭐라고 많이 하는데 서로 뒤끝이 없어요.여자 부하 상사인데 나이 뒤바뀌면 서로 피곤할것같네요.

  • 9.
    '15.11.24 8:15 PM (1.225.xxx.243)

    밑에 직원은 같이 계속 붙어서 일할꺼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훨씬 낫죠.
    남자 직원들이 일반적으로 더 책임감 있고 진취적으로 업무를 해결하더라고요.
    물론 회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여자들은 회사, 집단이라는 단체생활에 남자만큼 조화되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즈음은 아 나도 2, 30대 때에는 저랬나 돌이켜볼 때도 종종 있어요.

  • 10.
    '15.11.24 8:25 PM (211.36.xxx.174)

    여자가 꼭 못해서가 아니라 한팀에 여자만 뭉쳐있으면 그팀에 중요한 일을 안 맡길려하는 선입견이 있더라구요 그외엔 요즘 다들 개인적인 성향이라 능력 충성도는 남녀 차이는 별로 없는듯요

  • 11. ,,,
    '15.11.24 8:28 PM (121.190.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도 많은 직원들을 보아온 결과

    일잘하고.잘융화되고.성격좋고등등..
    내 부하로 데리고있으면 딱 맞고,상사마음에 쏙 드는것은
    남,녀 구별이 없습디다.

    남자.여자 가릴수가 없어요
    그냥 사람입니다

  • 12. ...
    '15.11.24 8:35 PM (121.190.xxx.144)

    너무도 많은 직원들을 보아온 결과

    일잘하고.잘융화되고.성격좋고등등..
    내 부하로 데리고있으면 딱 맞고,상사마음에 쏙 드는것은
    남,녀 구별이 없습디다.

    남자.여자 가릴수가 없어요
    그냥 사람입니다

    본인이
    실수를 했을때 .상사가 업무피드백했을때 변명하지않고 예! 말하고 묵묵히 받아들이는 부하,
    이쁩니다
    이쁜부하 여자도 있었고.남자도 있었어요

    순간 위기모면하려하고. 잔머리 굴리고. 적당히 게으름피우는 부하들도있었어요
    남자도있었고.여자도있었어요

    암튼 남,녀를 따질수없습니다

  • 13. ..
    '15.11.24 9:27 PM (182.218.xxx.14) - 삭제된댓글

    슬픈현실이지만 직시해야죠
    저는 은행권에서 일하는데 무조건 남자후배 선호합니다.

  • 14. ..
    '15.11.24 9:27 PM (182.218.xxx.14)

    금융권 종사자임
    당근 남자후배 선호합니다.

  • 15. ...
    '15.11.24 9:42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요.
    일 잘하고 책임감 있으면 남녀 가리지 않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겪어보니, 남자든 여자든 사람 나름이던데요.

  • 16. 사람 나름인데
    '15.11.24 10:51 PM (68.56.xxx.217)

    보통보면,
    남직원 ㅡ 군대를 다녀와서인지 몸 사리지 않고 터프하게 일한다. 힘든 일 시켜도 부담이 덜함. 단 센스가 없어 세세히 다 알려줘야 하고 앞을 내다 보면서 일하는 능력 떨어짐
    여직원 ㅡ 예민하고 몸 사리는 경향있음. 개인적인 일로 특근 못 해도 좀 더 당연시 얘기함. 추진력 떨어지고 타부서 등과 갈등있을 경우 전투력 떨어져 상사에게 가져옴. 센스와 판단력있어 대충 말해줘도 마음에 들게 가져옴. 눈치 빠르고 문제다 싶음 혼자 깔고 뭉개다 큰 일을 만드는 경향적음

    이런식으로 대충 장단점이 있어 장점이 단점을 뛰어넘는 자를 선호하게 되죠

  • 17.
    '15.11.24 11:54 PM (123.213.xxx.139)

    일솜씨나 그 밖의 조건들이 똑같다면
    남자직원이 더 좋습니다.

  • 18. 결론
    '15.11.25 1:37 AM (211.214.xxx.135)

    남자는 남자를 선호하고
    여자는 남자를 선호하고
    노인들 남자를 선호하고
    .......


    이러면서 어느 천년에 여성취업문이 남자와 공평하게 열릴까요
    여자가 여자에게 더 가혹하단거 입증하네요

  • 19. 글쎄요....
    '15.11.25 7:28 AM (218.234.xxx.133)

    야근, 철야 많은 직업인데요 (출판계열) 여자가 50~60% 정도로 많아요.
    - 마감엔 어쩔 수 없어요. 한번에 일이 몰리니까. 대신 한가할 땐 출근이나 낮에 개인 사정 보는 거 자유로워요 / 이쪽 업계 모르는 무식한 소리가 "미리미리 해두지 왜 야근하냐"고..)
    야근, 철야가 많으니 좋은 점은 이게 힘들거나 하면 한두달 하고 바로 떨어져나가요.
    그래서 이직도 잦고 사람도 자주 뽑아야 하지만(신입이 정착되는 과정이 힘듦)
    일단 2년 넘긴 사람들은 다 일을 좋아라 하는 편이고, 그 중에 여자/남자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경력이 높아져도 여자는 자기일만 하려는 성향이 강한 거 있어요. 저 포함.
    자기 일, 자기 부서 이렇게..(여자/주부의 특성이죠, 자기 가족이기주의..ㅠ)

  • 20. psyko
    '15.11.25 12:19 PM (49.142.xxx.65)

    면접을 보면 여성 후보가 여러면에서 월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남성이 편하지만, 어쩔수 없이 여성 후보를 뽑게되는 경우가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14 건취나물볶음이 써요 1 니나니나 2015/11/24 1,438
503313 돌발성 난청이라는데요 8 ㅇㅇㅇ 2015/11/24 3,150
503312 카톡방나오고 모임안나가니 6 ㅡㅡ 2015/11/24 3,091
503311 사돈댁에서 고마운 김장 어찌 보답할까요? 9 .. 2015/11/24 3,226
503310 남편한테만 아는척하는 동네여자들.왜이러는거에요? 9 어휴 2015/11/24 2,537
503309 이케아 원목 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음... 2015/11/24 1,922
503308 임신13주차 질문이요ㅜ 3 aa 2015/11/24 1,129
503307 이종원 연기잘하죠? 3 ㅇㅇㅇ 2015/11/24 1,847
503306 길고양이 밥 말인데요... 9 미야아 2015/11/24 1,400
503305 교복 위에 입는 코트 살수 있는곳 2 2015/11/24 1,500
503304 40대 분들 업무처리 능력이 ... 9 으악 2015/11/24 3,810
503303 블랙헤드 안짜고 방치하면 어떻게되죠? 4 상상 2015/11/24 4,599
503302 헬스장에서 살빼는 운동법 추천해주세요 7 2015/11/24 2,978
503301 여에스더유산균 유산균 2015/11/24 1,921
503300 카카오톡 스토리? 9 초보 2015/11/24 2,346
503299 예비중 남자아이 패딩 뭐 사주면 좋을까요? 6 ^^ 2015/11/24 1,529
503298 저는 아직 혼자 가을이에요 저는 2015/11/24 870
503297 세월호5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11 bluebe.. 2015/11/24 622
503296 코트색) 와인 아님 카멜? 1 도움 2015/11/24 1,669
503295 생명 연장 치료... 참 헷갈려요... 11 ... 2015/11/24 3,369
503294 수능본 아들 엄마가 뭐로 시간 보내는게 좋을까요?? 1 재수생엄마 2015/11/24 1,586
503293 이 아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2 .... 2015/11/24 1,627
503292 롯데 본점에서 산 귀걸이에서 알러지가... 6 오잉 2015/11/24 1,699
503291 하루 하나씩 카톡으로 좋은 글귀.. 같은거 받을수 있나여? 1 .. 2015/11/24 2,489
503290 내일 서울갈건데요 패딩입어야할까요? 14 섬아씨 2015/11/24 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