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이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나요?

중등맘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5-11-24 19:41:17

중1딸, 하루에도 수차례 볼 때마다 안아달라 하고 엄마 사랑한다고, 엄마 너무 좋다고 얘기해요.

그러면서 자기 같이 엄마를 좋아해주는 딸은 없을 거라는데...


보통 어떤가요? ^^;;

IP : 1.238.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5.11.24 7:43 PM (221.167.xxx.216)

    ㅋ 울 딸이랑 멘트 똑같네요
    중 2예요
    태어나서부터 아주 껌딱지예요 ㅠ

  • 2. ^^
    '15.11.24 7:43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진정한 염장이네요 ㅎㅎ

    원글님이 사랑 듬뿍 표현하면서
    키우셨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 3. 보통보다는
    '15.11.24 7:44 PM (202.30.xxx.226)

    표현이 좋으네요. ^^

    저는 아들만 둘인데..

    하루에 적어도 서너번씩은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여주고, 어깨 토닥여주고 사랑한다, 울 아들 많이 컸네,
    어쩜 이리 이쁠까, 어쩜 이리 이쁜 아들이 둘 씩이나 있을까...해줍니다.

    원글님이 그리 키우지 않으셨는데도 그런다면 타고나길 정이 많은 아이네요.

    부러워요. ^^

  • 4. ....
    '15.11.24 7:54 PM (222.100.xxx.166)

    우리애는 초딩이라 아직까지는 뭐 하루에도 몇번씩 그리 말해요.

  • 5. ㅎㅎㅎ
    '15.11.24 8:08 PM (175.209.xxx.160)

    이쁜 딸이네요. 중3 아들, 제가 사랑한다고 하면 나도..라고 합니다. ㅋㅋㅋ

  • 6. 고3딸
    '15.11.24 8:09 PM (211.245.xxx.178)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는데, 가끔은 영혼이 없는거 같을때가 있어요..
    근데 저도 애들 커갈수록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기는 하네요..

  • 7. ...
    '15.11.24 8:19 PM (14.47.xxx.144)

    저도 대딩 고딩 아들 둘인데
    202님처럼 자주 안아줍니다.
    아들 들도 저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특히 제가 컨디션 안 좋을때
    어깨 주물러주고 안아주면서
    엄마 사랑해요 하고 말해 줍니다.
    이쁜 두 아들 덕에 살죠~~ㅎ ㅎ

  • 8. 음..
    '15.11.24 8:21 PM (112.186.xxx.156)

    우리 애들은 제법 컷는데도 사랑에 배가 고픈가봐요.
    제가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요.
    제 보기엔 제게 그 말이 듣고 싶을 때 전화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25 문재인 "모든 수단 동원해 살인적 고금리 막겠다&quo.. 9 제발 2016/01/09 1,230
516624 이경규 오늘 정말 불안하네요 47 Jj 2016/01/09 19,587
516623 라텍스 매트리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매트리스 2016/01/09 1,628
516622 과민성대장증후군 미치겠어요 장건강 2016/01/09 1,094
516621 생로랑 카바시크 1 가방 2016/01/09 1,645
516620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309
516619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158
516618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70
516617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123
516616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726
516615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93
516614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115
516613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406
516612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759
516611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90
516610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707
516609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913
516608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78
516607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141
516606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600
516605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324
516604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414
516603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515
516602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91
516601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