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자주만나고싶어하는 친구들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5-11-24 18:57:49
전 집에서 강아지들이랑 뒹구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에요

퇴근하고 집갈때가 젤 행복하구요

약속있으면 막 취소되기를 속으로 엄청바라는 스탈이요

근데 문제가 평일 주말에도 만나자는 카톡이 너무

많이와요
....

정말 쳐내고 처내도...이제 핑계되거나 거절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구요


그래서 카톡을 한 번 삭제하고 번호도 바꿨어요

근데도 넘피곤하네요

거절하고 하고 줄인게 일주일애 세번정도 약속인데...


저복에 겨운 소리가 아니라 진짜 왕부담이에요

식비며 쓰잘데기없는 얘기며.....들어주는 것도 힘들고

걍 집에 가고프네요 오늘도 약속 끌려가는 1인.....

IP : 175.223.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1.24 6:58 PM (175.223.xxx.249)

    상대방이 넘 기대하고 그러니 거절 계속하는것도 미안하네요....제성격탓이겠죠

  • 2. 원글
    '15.11.24 6:59 PM (175.223.xxx.249)

    전 카톡 전화 사실 다귀찮고 혼자 책읽는게 젤 죠아요 혼자밥먹고 혼자까페가고.....저같은 분안계신가요

  • 3. 저두
    '15.11.24 7:01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전 친구 몇 명 안돼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너무나 만나고 싶어하고
    한번 미루면 또 다른날로 내가 잡으라 하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집에서 강아지랑 ㅋㅋ 똑같으세요
    밑반찬 꺼내먹고 뒹굴이 좋아요. 정말 크리스마스때도 혼자 좋아요. 티비보며 감자칩 먹으며
    엮여진 친구들 너무 귀찮아요.
    혼자 운동도 잘 하고 좋은데..

  • 4. 저요
    '15.11.24 7:02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전 강아지도 없이 혼자 불꺼진 집에 들어가 청소하고 책읽고 티비 보고 혼자 카페가는 거 제일 좋아합니다.

  • 5. 원글
    '15.11.24 7:03 PM (39.7.xxx.183)

    막 약속있고 연락오면 스트레스.....저도 감자칩 공감이요 혼자 편의점이랑 상가구경도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66 그지같은 한* 2 . . 2015/11/24 1,958
503265 삼재에 별일없이 지나갈수 있겠죠? 8 2015/11/24 2,199
503264 그런데 imf가 김영삼 때문에 일어난건 아니지 않나요?? 23 ㄹㅇㄴㄹ 2015/11/24 5,383
503263 이럴 경우 변상해줘야 할까요? 8 2015/11/24 1,374
503262 포인세티아 기르기 성공하신 분 3 베아뜨리체 2015/11/24 1,541
503261 필름지 시공 원래 이러나요? 7 다르네 2015/11/24 9,340
503260 진중권 ,국정교과서 집필진도 얼굴 감춰 5 ㅎㅎㅎㅎ 2015/11/24 1,323
503259 가짜수료증 장사 댓글부대 용역 회장,카이스트 교수에게 1억원 2 김흥기 2015/11/24 928
503258 부동산 중개사 중 계신가요? 수수료 문의 1 ... 2015/11/24 839
503257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면 안되겠지요? 16 고민 2015/11/24 3,357
503256 겨울방학 동안 대치동 수학특강... 효과보신분? 7 ok 2015/11/24 3,360
503255 여자 상사도 부하직원으로 여자보다 남자 선호하나요? 15 궁금 2015/11/24 4,455
503254 자사고 면접 때 복장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고) 1 궁금 2015/11/24 1,944
503253 김영삼, 대학생때 진짜 꽃미남 이었네요! 15 호박덩쿨 2015/11/24 4,312
503252 자식들이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나요? 7 중등맘 2015/11/24 1,364
503251 폰 요금 아낄려고 폰 정지하고 살아도 상관없죠? 7 dsda 2015/11/24 1,427
503250 어제 동생 축의금 글 올렸던 누나에요. 49 ㅠㅠ 2015/11/24 6,481
503249 박진영 콘서트 예약하고 싶은데.. 3 콘서트 2015/11/24 1,004
503248 호주 패키지 여행 여쭈어봅니다~ 6 지니맘 2015/11/24 2,059
503247 암보험은 어떤게 괜찮나요? 6 .... 2015/11/24 1,336
503246 김진태는 춘천사는 일베 국회의원인가? 빨간우비의 진실 4 춘천일베 2015/11/24 984
503245 3년만기 적금을 2년 지나서 깨게 됐어요 ㅠ 3 ... 2015/11/24 3,002
503244 지긋지긋한 시댁 11 ... 2015/11/24 5,136
503243 한국 언론의 뉴욕타임스 외면 1 샬랄라 2015/11/24 749
503242 주인이랑상대하고싶지않은데요 2 상담 2015/11/24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