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체중 백일아기

아기엄마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5-11-24 15:51:12
백일가까이되는 딸 체중이 5.5키로 살짝 넘어요.
표준체중은 6.6키로 정도이던데... 걱정입니다.

3시간 텀레 한번에 80 미리정도밖에 안 먹고 저녁8시에 자서 깨우지 않으면 8~9시간을 자요.그래서 새벽에 일부러 깨워서 먹이고 있는데

그래도 하루에 600미리 좀 넘게 먹을 뿐입니다

혹시 잘 안먹던 저체중 아이 키워 보신분 있으시면
도움될 만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30.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쿰
    '15.11.24 3:52 PM (183.99.xxx.161)

    혹시 태어날때 몇킬로였어요??

  • 2. 돌돌엄마
    '15.11.24 3:54 PM (112.149.xxx.130)

    분유를 바꿔보세요. 분유 바꾸면 먹는양 늘어나기도 하더라고요. 독일분유 추천해요;;;;; 매국노 아님..;;;

  • 3. 돌지나서
    '15.11.24 3:54 PM (125.186.xxx.221)

    저희아이른 심하게 이른둥이라 체중이 얼마안나가요
    큰병원 선생님이 돌지나서 페디아**를 권해서
    일단 먹이기는 하는데 저는 뚜렷한 효과를 모르겠어요

  • 4. ..
    '15.11.24 3:59 PM (121.157.xxx.2) - 삭제된댓글

    이제 고3되는 남학생인데 저체중이 아닌적이 없습니다.
    분유 끊을때까지 180미리 이상을 먹어 본적이 없어요.
    이유식,식단 신경 쓰고 별짓을 다해 먹이려 해도 소용 없어요. 오히려 아이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잔병치레 안하고 건강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 5. 비슷
    '15.11.24 4:06 PM (211.246.xxx.24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2.4로 태어나 돌때 8.2였어요
    백일때는 기억이 안나는데 5.5.와 비슷했을 것 같아요
    현재 19개월 지나고 있고 몸무게는 10.3정도에요
    현재 또래 친구들이 13~16키로인거 같아요
    징하게 안늘어요ㅠㅠ
    저희애도 분유 한번에 100을 채 못먹었어요
    뱃고레가 작은지 잘 안늘더라구요
    초반에 잘 안먹는 아기를 계속 그런거 같아요..
    근데 확실한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곤 있어요
    분유는 바꿔봤지만 효과 못봤고 현재는 윗분처럼 페디아*** 먹이고 있는데 엄청 달아요.. 그래서 그런지 곧잘 먹어 만족하고 있어요 그게 몸무게와 키 성장으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간식이다 생각하고 먹여요
    잘 안먹는 아이.. 그냥 기본적으로 식탐이 크지 않은거 같아요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좋아하는 반찬 가짓수가 생겨나니 잘먹을땐 한그릇 뚝딱하는 날도 오더라구요ㅎㅎ
    주변 선배맘들이 점점 더 좋아질꺼래요
    희망을 갖자구요^^

  • 6. 아기엄마
    '15.11.24 5:09 PM (125.130.xxx.144)

    3.3키로로 태어났어요. ㅜㅜ

    분유는 조리원퇴원시 산양분유 주길래 계속 먹였더니
    토하고 변비되길래 홀* 먹이고있는데 이 상태에요 ㅠㅠ

  • 7. 아기엄마
    '15.11.24 5:10 PM (125.130.xxx.144)

    점점 좋아질거라니 위로가 되긴합니다.
    감사해요 ㅠㅠ

  • 8. 의사 말이
    '15.11.24 6: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애가 2.3키로로 태어났는데요.
    의사말이 대체로 출생시 저체중아는
    비만이 되거나. 저체중이 되거나 양갈래로 잘 갈라진답니다.

  • 9. 의사 말이
    '15.11.24 6: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아... 3.3키로...
    잘 안먹나 보네요.
    점점 나아질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91 검은사제들 보신분. . 12 ㄷㄷㄷ 2015/12/18 6,921
510890 저오늘 굴욕적인 행동한걸까요? 10 ㅇㅇ 2015/12/18 4,103
510889 고시원에서 생활고로 고독사한 어느 20대 여자의 사연... 18 눈물난다 2015/12/18 27,529
510888 이상해요 두여자 2015/12/18 965
510887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39 이사 2015/12/18 23,377
510886 대학신입생 가방 2 경서 2015/12/18 1,692
510885 혼자 밥먹는게 세상에서 젤 좋음 6 ㅌㅌㅌㅌ 2015/12/18 6,194
510884 지하철7호선 배차간격이 왜이리 길어요?? 2 감사 2015/12/18 2,389
510883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4 에효 2015/12/18 3,437
510882 코스트코구스이불 지금 있을까요 2 이제사 2015/12/18 1,883
510881 이런조건의 회사 어떠세요? 9 구직 2015/12/18 2,481
510880 sbs sports에서 지금 연아보실 수있어요 49 연아 2015/12/18 2,422
510879 현관 중문 문쳐짐 수리비용..... JP 2015/12/18 2,663
510878 영화 애수를 오늘 한다는데 6 ㅇㅇ 2015/12/18 2,909
510877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 시간 활용 궁금해요. 2 장시간 2015/12/18 1,042
510876 속보> 문재인 복당요청에 정동영 "~도망칠수 없다.. 13 ..... 2015/12/18 7,895
510875 사고에 경황이 없었다더니 2 // 2015/12/18 2,018
510874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12 학부모 2015/12/18 4,165
510873 지금홈쇼핑해피콜엑슬림vs어제 최유라방송한닌자블랜더vs바이타믹스 2 몽쥬 2015/12/18 13,815
510872 혼자서 외식할때 13 ㅈ ㅈ 2015/12/18 6,189
510871 한국에 사는동안 배탈일은 없어요.. 2 ㄴㄴ 2015/12/18 1,630
510870 자식이 크니 편들어 주네요... 4 그래도 2015/12/18 2,975
510869 세월호민간잠수사들을 위해 34 2015/12/18 4,541
510868 홍대..중년이 갈 수있는 클럽 소개좀 해주세요 8 꼬꼬댁 2015/12/18 4,188
510867 [KBS 생로병사의 비밀] 스마트폰 중독으로 자녀와 갈등을 겪는.. moongl.. 2015/12/18 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