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지방 수술 경험자분들~

10년젊게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5-11-24 15:51:11

오늘 미용실 갔다가 또 우울해졌네요.

미용실 거울만 보면 눈밑에 지방이 더 불룩 튀어나와보여서 내얼굴이 너무 이상해보여요 ㅜ.ㅜ

눈밑지방 수술하려고 압구정,신사쪽 상담은 다 끝났고

마음속으로 한군데로 결정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무섭네요 ㅎㅎ

나름 몇개월동안 정보도 모으고 부작용 케이스,수술방법등 고민하고 결정했는데요

혹시 압구정에 있는 ㅎㅁ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하신분들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병원이라도요~~

성형까페는 브로커가 너무 많아서 실제 후기를 듣고 싶어요

IP : 116.41.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이
    '15.11.24 3:56 PM (211.230.xxx.117)

    제가 아는 어떤이는
    환갑 다되는 나이에 눈밑지방 볼록하게 넣고
    눈 앞트임 뒷트임 다 하고 왔던데요
    그나이에 뭐하러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보기 흉한데 뭐하러 했을까? 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일부러 넣는 사람도 있던데
    혼자만 고민이신건 아닐까요?? ^^

  • 2. 10년 젊게
    '15.11.24 3:58 PM (116.41.xxx.89)

    아니요~항상 피곤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심술보라고 하잖아요~~그거예요ㅜ.ㅜ

  • 3. 부평
    '15.11.24 4:04 PM (222.121.xxx.122)

    아는 언니(50대 초반)가 부평에서 70만원에 했는데 정말 잘됐어요. 나중에 저도 하게 된다면 거기서 하고싶어요. 저거 한다고 뭐그리 달라지랴 했는데 최소 5년은 젊어보이더라고요.

  • 4. ....
    '15.11.24 4:06 PM (114.207.xxx.106)

    우리 시엄니가 예순 셋인가? 그 때쯤 지방제거가 아니라 눈 아래를 째고 올려 붙이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 연세에도 정말... 흉터 하나 없이 잘 아무셨고 올해 80인데도 말짱 멀쩡 하십니다.
    병원은 집근처 청량리에서 하셨다는 것만 알아요.
    눈이 큰 사람들이 눈 아래 살이 잘 쳐지는 거 같더라구요. 우리 시엄니도 눈이 크세요.

    반면 저의 눈 큰 친구(마흔 여덟)는 재작년 지방재배치? 뭐 그런거 했는데 벌써 슬슬 지방이 채워 올라와 다시 불룩해졌어요. 위험 부담이 좀 더 높고 성가시더라도 지방 재배치가 아니라 잡아 당기는 거 추천 합니다.

  • 5. ㅇㅇ
    '15.11.24 4:20 PM (210.178.xxx.136) - 삭제된댓글

    지방 재배치는 1년정도 지나면 다시 불룩해져요
    제주위에 3명 했는데 다 그래요

  • 6. 저도
    '15.11.24 4:29 PM (210.106.xxx.102)

    원글님과 같은 고민인데요~저도 눈이 크고 광대가 있는데...지방재배치하고 싶은데 남편이 못 하게 해서ㅠㅠ 위험하다고~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눈밑지방제거 크림이나 연고는 없을까요~?

  • 7. 관심
    '15.11.24 7:40 PM (121.141.xxx.208)

    부평 어디인가요?
    청량리는요? 모두 모두 공유해서 자연스럽게 나이먹고 싶어요~~~~

  • 8.
    '15.11.24 7:57 PM (114.129.xxx.216)

    47에 지방재배치알아보다 하안검했어요 지방재배치는 위험도별루없고 대신 몇년후 다시지방이차는데 하안검은 윕분말씅처럼 눈밑을 째서 주름진살까지 댕겨주는거죠 수술한후 내눈이 좀작아진 느낌에 세달정도우울증에 성형까페 부작용사례보면서 부작용이라단정하고 매일울었네요 지금은 다들 젊어보이고 이뻐졌다고하니 지방배치보다 나이가있음 하안검으로하세요 대신 잘하는병원으로요

  • 9. 3년되었는데 안돌아왔는데요
    '15.11.24 8:41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전 10년 보증제 내세우는 병원에서 했고 돌아올기미 전혀 안보여요.. 만족합니다 엘레베이터랑 대중교통 탈때 유리나 거울에 비친 얼굴 볼때마다 하길 잘했다 싶어요.. 그곳 조명이 유독그런지 눈밑보며 우울했었거든요.. 진짜 흔적없이 없어졌어요.. 근데 하고나서 고주파 관리도 했는데도 잔주름은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이게 또 고민이지만 그냥 전보단 만족하니 성공이라 치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97 침대를 새로 사면 3 투비어니스트.. 2015/11/24 1,406
503096 초등아이 틱장애.. 병원 8 aeneid.. 2015/11/24 3,250
503095 냉장고 세탁기 팔아서 회사가 먹고 사는게... 12 신기해 2015/11/24 2,527
503094 응답하라.. 1988 2015/11/24 835
503093 여기 왜 이리 이상한 사람 많죠? 1 2015/11/24 1,120
503092 하와이 섬들 이동, 여행 팁 9 하와이 2015/11/24 4,681
503091 유치원생 아들내미가 항상 당하는쪽이에요..ㅠ 2 2015/11/24 990
503090 로맨스영화 추천해주세요 5 사춘기 2015/11/24 1,764
503089 막말과 조롱 일삼는 김진태 의원은 국회를 떠나라 6 강원도춘천 2015/11/24 925
503088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그러네요 ㅜㅜ 6 ,,, 2015/11/24 2,844
503087 사돈 형제에게 부조금 얼마가 적정한가요? 4 부조금 2015/11/24 4,743
503086 카톡선물함에 있는 선물중. 있을텐데 2015/11/24 627
503085 DVD 추천바래요(조건 있음!!) 1 DVD 2015/11/24 696
503084 남편이 사고쳤네요..(펑) 27 에휴 2015/11/24 21,232
503083 영어잘하시는 분..duty free 의 뜻 1 dd 2015/11/24 3,126
503082 5선라인 - 답십리, 장한편, 강동 주변 아파트나 빌라 추천좀요.. 50 gg 2015/11/24 1,629
503081 약사가 9급보다 낫나요 48 테러 2015/11/24 8,285
503080 결혼기념일인데. 친구랑같이 보재요ㅠ 4 샬라라 2015/11/24 1,424
503079 제놀같은 파스를... 1 파스 2015/11/24 827
503078 처음 들어보는데 이 화장품 써도 될까요. 2 .. 2015/11/24 1,280
503077 취업한 딸내미 월급은 본인이 관리하나요? 33 엄마와딸 2015/11/24 5,539
503076 회기역에서 경희대까지 걸어갈 수 있나요? 13 급질 2015/11/24 5,944
503075 소고기장조림 냉장고에 넣어뒀다 꺼내도고기가 질기거나 기름이 끼지.. 1 장조림 2015/11/24 872
503074 수학 4점대 문제 공략하려면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 할까요? 3 모의고사수학.. 2015/11/24 1,523
503073 아이친구문제 2 서초동 2015/11/24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