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49 기억상실...인천송도 안산주변에 회식장소 급해요ㅠㅠ 1 우째요 2015/12/21 701
511448 건국대, 동국대와 지방국립대 같은과 1 수영 2015/12/21 2,252
511447 아일랜드 식탁 2 아일랜드 식.. 2015/12/21 1,614
511446 주택관리사 합격하신 분이나 하신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3 주택관리사 2015/12/21 3,275
511445 스타워즈 보고 나서 1 ... 2015/12/21 936
511444 맛있는녀석들 유민상 13 고기 2015/12/21 4,542
511443 히말라야 너무 실망했어요 49 감상 2015/12/21 15,664
511442 이혼 5 ^^ 2015/12/21 2,661
511441 새우젓 명란젓 만드시는 분들 3 만들자 2015/12/21 1,361
511440 50대초 남편옷. 아주 싸게 파는 매장 서울 어디 없나요 2 꿀꿀 2015/12/21 1,058
511439 유재하 노래들... 3 ,. 2015/12/21 875
511438 고농도 비타민C 링거 수액 가격?? 3 궁금 2015/12/21 10,331
511437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의 마법 비밀... 9 뒷북 2015/12/21 2,527
511436 아니...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야했나요?? 70 곰곰히 생각.. 2015/12/21 18,048
511435 소파버릴때 1 질문 2015/12/21 1,225
511434 (무플절망)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방법 2 해바라기 2015/12/21 2,111
511433 [한수진의 SBS 전망대]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꿈을 지켜준 .. 2 세우실 2015/12/21 782
511432 자녀들 음악 전공시키신 분들요 4 곰순이 2015/12/21 1,337
511431 대학생 자녀 교환학생 체류비좀 알려주세요.. 4 .. 2015/12/21 1,760
511430 비타민c 1000mg짜리 먹으면 피부가 환해지나요? 8 dd 2015/12/21 6,606
511429 그럼 둘 이상 자녀 있으신 분 중..후회하는 분? 7 .... 2015/12/21 2,062
511428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는데요.. 5 고민녀 2015/12/21 2,695
511427 개밥주는 남자란 프로 주병진편 봤는데요 13 주말 2015/12/21 5,609
511426 설리는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 5 z 2015/12/21 4,665
511425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