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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세요?

....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5-11-24 13:40:19

다들 행복하세요?

 

어느 순간 행복의 감정을 읽어버렸어요.

이것이 나이들어서인가요?

 

40대 중반이고

안정적인 직장 있고 속 썩이지 않는 남편있고 둘아들 있어요.

 

그런데 행복하지 않네요.

번다고 벌어도

아이들 교육비에

아파트 대출비 내면 남는것이 없어요.

월급을 받아도 내돈 같지가 않아요.

남편돈도 마찬가지이고요.

 

하루 시간도 내시간은 없는것 같아요.

 

아침 6:30에 일어나서 아이들 아침준비하고 출근준비해서 출근후 퇴근까지 동동거리고 하루를 보내요.

집에 도착하지마자  저녁준비하고 아이들 저녁 식사시간 후에 공부를 봐줘요.

스스로 문제지라도 충실히 풀면 잠간이라도 나의 시간이 날텐데

제가 옆에 앉아 있어야하면 .

IP : 211.176.xxx.1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 설레는
    '15.11.24 1:41 PM (175.209.xxx.239)

    바람을 피세요.

    살짝.

    그리고 다시 돌아 오세요.

    아무도 모르게.

    죄지은 기분으로 감사해 하며

    남은 생 사세요.

  • 2. ..
    '15.11.24 1:42 PM (210.217.xxx.81)

    반대로 엄마노릇할수있게 해주니 그게 행복이다~ 일케 생각을 해야 맞는건데
    저도 너무 힘드니 휴..그냥 다 필요없고 잠이나 곰처럼 자고싶다는 생각만..

    기분전환이라도 해보세요 그게 행복이죠 뭐 있나요 ^^

  • 3. ....
    '15.11.24 1:44 PM (14.32.xxx.150)

    요즘같아서는 뭔일안나면 그게 행복인거 같아요...

  • 4. ㅡㄴㄱ...
    '15.11.24 1:44 PM (211.176.xxx.138)

    끈겼네요.

    그러다보면 저녁 9시에서 10시.
    밀린 집안일이 나를 기다려요.

    이런데 안정적인 직업이 무슨 소용이며 능력있는 남편이 무슨 소용인지요........

    행복해지고 싶은데
    행복해지려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요?

  • 5. ..
    '15.11.24 1:45 PM (211.187.xxx.26)

    전 어릴 때부터 기독교인인데 남들이 보기엔 싱글노처녀에다 직업도 불확실한데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3년 정도 지금도
    행복 플러스 매일 감사합니다

  • 6. ...
    '15.11.24 1:48 PM (211.109.xxx.175)

    행복하다고 생각않고 살다가
    한번 아파보니 건강하기만 해도
    넘 행복할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40중반여요

  • 7. dd
    '15.11.24 1:50 PM (114.200.xxx.216)

    가까운데라도 해외든 국내든 일부러 시간 돈들여서 여행한번 다녀오시는건어때요..전 그렇게 준비하는것만으로 설레고 좋더라고요..아직은 여행 하나는 좋아해서 이제 40넘으니 저도..다른건 다 재미없는ㅇ데 이제..그래도 아직은 해외여행은 좋더라구요..

  • 8. 내비도
    '15.11.24 1:50 PM (121.167.xxx.172)

    자신의 행복의 형태를 남에게 물어보는게 무슨 소용이에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원글님의 상태가 이미 행복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행복을 찾기전에 자신이 무엇인지 먼저 찾으세요. 실체가 없는데 무슨 행복을 찾아요.

  • 9. ...
    '15.11.24 1:56 PM (211.176.xxx.138)

    '내비도' 님
    제가 제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물어봤나요?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기분을 이해 받는다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요

    'dd'님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국외여행은 시간과 경비때문에 자주 못하고 국내 여행을 자주하는데요.
    주말에 다녀오면 주중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아이들 클때까지는
    무엇이든 밀어놓아야하나봐요.

  • 10. 알아요
    '15.11.24 1:58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그느낌 알아요.
    그 이후에는...내 의지로 산다기보다는,
    주변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지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살아가는 것.

    젊어서의 꿈이...나중에 뭐 해야지, 나이들면 이렇게 살아야지, 아이들 크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 것인데, 지금 나이에는 미래가 훤히 보이는 시점입니다.
    내 몸도 보이고, 내가 살아온 인생보다 짧게 남은 인생도 보이는 거지요.
    더더군다나 사랑받고 젊고 희망찼던 인생보다, 손가락질 당하고 남들 의지로 살아야 하는 남은 인생.

    그래서 슬퍼지는데, 희안하게도 나이들면서 그런 생활이 익숙하게 됩니다.
    그 시점을 넘으면 다 받아들이고 또 살게 되어 있어요.
    그 시점에 우울증을 다들 겪는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다독거려야지요...그리고 인생이란 의미를 받아들여야지요.
    죽음도 보여요.......

  • 11. 공감
    '15.11.24 2:06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속 안썩이는 남편과 아이들 있고 딱히 근심거리는 없어요.
    근데 뭐랄까... 낙이 없다고 할까.... 그냥 사니까 사는 느낌이예요.
    예전에는 뭐가 유명하다 하면 꼭 먹어야 하고, 가봐야 하고, 사야했는데 요즘엔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랴 싶고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러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만약 지금 죽음이 내앞에 온다해도 별 미련이 없이 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게 우울증인가요?

  • 12. 봉사
    '15.11.24 2:08 PM (175.209.xxx.239)

    장애인 시설 가서
    봉사 해보세요.

    세상이 달라져요.

    가장 좋은 삶은
    나누는 삶이에요.

  • 13. 영업 또 시작
    '15.11.24 2:12 PM (211.251.xxx.89)

    얼마전에 식기세척기 12인용 (꼭 12인용이어야함. ) 가스 건조기 들여놓고..이걸 미리 안들여놓은 것이 안타까웠던 1인입니다. 맞벌이 직장맘은 꼭 필수가전입니다.
    저도 40후반 직장맘이고. 저는 애들 커서 이제 좀 여유있어요.
    애들 손갈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흑흑..
    좀 애들이 늦으신 듯. 저는 몸에 이상도 왔어요. 피부 문제로 드러난 면역력 저하..
    그래서 우울해지려면 한없이 비관스러워질 수 있지만, 그래도 내게 있는 것들에서 감사와 다행스러움을 찾습니다. 남편과의 산책이나 수다..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다행히 나이들면서 부부사이 좋아집니다. 욕정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부부의 정이 새로워지네요. 참...남편에 대한 원망을 줄이는데, 위의 두 가전제품의 공이 큽니다.
    아픈 분들도 많아요. 몸 건강하시면 행복의 조건 충족이요.
    행복해지려면 욕망의 크기를 줄이면 된다..이게 제 개똥철학입니다. 참, 애인있어요 화려한유혹 등 드라마도 잘 봅니다. 드라마도 작은 기쁨이 되는 듯.
    아직 애들이 어려서 힘드신가봐요.

  • 14.
    '15.11.24 2:13 PM (116.125.xxx.180)

    전 하루 종일 집에서 놀아요
    일주일에 일을 3일 밖에 안하고 몇시간 안하죠
    맨날 드라마나 보고
    별그대는 10번도 넘게 보고 있네요
    미드라도 보면 영어공부라도 되지~
    심심해서 공부하려구요
    심심하니 행복한지 불행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불행하진않구나에 만족해요 우리 ~

  • 15. 제가 보기엔
    '15.11.24 2:13 PM (211.112.xxx.26)

    원글님은 이미 행복을 손에 쥐셨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아요.

    행복은 손에 쥐고 있을땐 모르고 있다가 놓친 뒤에야 아.. 그때가 행복한 순간이었구나 하고 느끼더라고요.

  • 16.
    '15.11.24 2:14 PM (116.125.xxx.180)

    별그대 하도 많이 봐서 이제 따라하고 있어요
    연기자 해볼까봐요
    재밌네요 ㅋㅋ

  • 17. 자기만을 위한 시간이
    '15.11.24 2:15 PM (115.41.xxx.221)

    없으신거 같아요.

    종종거리며 바쁜날을 헌신하는데
    나를 기쁘게할 시간과 돈 여유를 내보세요.

    사람은 충족과 절제가 균형을 이뤄야하는데
    다 틀어쥐고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걸 이끄시려니
    이제 정신에너지가 고갈되셨을껍니다

    대출금 한달 미루든
    아이들 학원을 한달 미루든

    지금은 님이 한달치를 님에게만 채워 넣어야만 잘 달리실수 있답니다.

  • 18. .....
    '15.11.24 2:18 PM (14.32.xxx.169) - 삭제된댓글

    40대 초인데 저도 슬럼프에 빠졌어요.
    두가지로 일단 극복해서 요즘 행복하네요.

    첫째. 드라마 몰아보기.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기.. 지성앓이했네요..ㅎㅎ

    둘째. 제2신혼 즐기기.
    40대되면 여성이 더 왕성해진다?던데 그말이 많나봐요.
    20대.30대랑 다르게 성에 눈을 떠서..늘 의무방어전비슷했었는데.
    요즘은 대화를 통해.
    남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남편의 애정?어린 애무도 오래받아요
    스킨쉽을 오래받으니 만족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저희부부 모두 애쓰고 있어요.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젊어지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 19.
    '15.11.24 2:19 PM (223.62.xxx.139)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신 듯 하니 대출금 잔액 줄어드는 낙으로 사셔야겠어요. 내 집 마련 뿌듯하지 않으세요?

  • 20. 내비도
    '15.11.24 2:28 PM (121.167.xxx.172)

    끈겼네요.

    그러다보면 저녁 9시에서 10시.
    밀린 집안일이 나를 기다려요.

    이런데 안정적인 직업이 무슨 소용이며 능력있는 남편이 무슨 소용인지요........

    행복해지고 싶은데
    행복해지려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요?

    이거 원글님이 쓰신 글 아닌가요?

  • 21. .....
    '15.11.24 2:35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지금 저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안정적인 직장이요.
    다른건 안보여요.
    그거만 보여요.
    누군가는 원글님이 지금 가지고 있는거 부러워하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어떤 사람은 저를 부러워 하겠죠.
    사지육신 멀쩡하다고요.
    정말 행복은 상대적인거 같아요.

  • 22. 무명씨
    '15.11.24 2:38 PM (112.217.xxx.237)

    뭔가 일상에 대한 권태가 온거 같아요.
    글쓴님의 느낌.. 어떤건지 알겠어요.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저..속썩이는건 고사하고, 세상에 이렇게 괜찮은 남편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성실한 남편과
    공부는 좀 못하지만 착하고 얌전한 딸래미랑, 싹싹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들래미랑 사는 아줌마입니다.

    그런데도 그냥 뭔가 공허하고 행복하질 않아요.
    누구는 `니가 세상 걱정 없이 팔자가 편하니 별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한다`고 나무라지만
    복에 겨운 투정이라 하겠지만 정말 무기력하고 행복하지 않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요.

    그래서 운동 시작했어요.
    저녁에 남편 밥상 차려주고 뉴스 보라고 하고 전 무조건 운동 가요.

    글쓴님도 저녁에 아이들 공부 봐주는 시간을 포기하고 본인 시간을 좀 갖는건 어떨까 하네요.
    아이들 공부.. 언제까지 봐 주실건데요.
    즤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어차피 공부 할 놈들은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

    저녁에 본인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운동도 좋고, 산책도 좋고, 독서를 하셔도 좋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많이 지치신거 같은데.. 우리 힘내 봐용.. ^^

  • 23. ㅇㅇ
    '15.11.24 2:4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왔다갔다 해요 전..
    어떨땐 세상 없이 행복해 죽겠다가
    어떨땐 나락으로 훅 가는 느낌땜에 자다가 새벽에
    깨곤 하네요...
    뭐땜에 그런 느낌이 드는지 이유는 다 아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 24. ..
    '15.11.24 2:46 PM (180.182.xxx.170)

    의무가 너무 많으니까 그렇죠,..
    일도 하는데 집에 오면 애공부는 놔두고 그냥 혼자 쉬세요..요가를 가던지..

  • 25. 홍초
    '15.11.24 3:13 PM (74.105.xxx.117)

    아이 대학보내놓으니 오십초반이네요. 십년후엔 할머닌데...젊은 날은 다가고 날위해선 한게 별로 없어요
    뭔가 휙 지나가 억울한것도 있구요. 그냥 나이고 싶었는데 내자신은 아이들 키우고 돌보느라 없어진듯.
    30,40대가 그리 가버리더라구요.

  • 26. 내려놓으세요
    '15.11.24 3:21 PM (121.160.xxx.191)

    직장생활에 애들 공부에 집안일까지, 자기 자신이나 가정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으신 것 같아요.
    몸이 너무 힘들고 고달프니 행복이 어디 있겠어요.
    해야하는 일을 하지 말고 하고싶은 일을 해보세요.
    여행이건 혼자만의 시간이건 취미생활이건 재충전이건.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7. 하나
    '15.11.24 3:27 PM (202.30.xxx.226)

    혹은 몇개를 내려놓으세요.

    완벽한 집안일..내려놓으세요. 일주일에 몇번 혹은 거의 매일이라도..ㅎㅎㅎ 저녁 시켜드세요. ㅎㅎ

    애들 공부 봐주기..내려놓으세요. 지금 봐주는 공부가 쭉 가지 않아요.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세요.

  • 28. ...
    '15.11.24 3:27 PM (116.32.xxx.15)

    음..요약하면..경제적으로 풍족하지않다..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지않는다..내시간이 없다..늦은시간에도 집안일을 해야한다...이건가보네요...
    그냥 평범한 삶인거 같은데요? 여유없는 일상에 지치신것같습니다..
    근데 혹은..자극이 없어서 지루해지신거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뭔가 자극이 필요해보여요..

  • 29.
    '15.11.24 4:56 PM (125.152.xxx.111)

    세상 한가로우신 분들 많네요. 부럽습니다. 경쟁없잊다른 사람이 벌어다준 돈으로 따라할만큼 티비보면 산다니... 평생 내 먹을건 내가 벌어야하는 신세라 참 ... 착실한 남편 있지만 남편돈이 편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 30. 그냥
    '15.11.24 8:20 PM (110.11.xxx.134)

    살아요 매일매일 숙제처럼 던져지는 것들 해결하면서요 전업이지만 연로한 치매 초기 시어머니 모시고 있어서 하루가 열흘 같아요 삼십대는 애 키우느라 사십대는 시어머니 모시느라 흘러가네요 그 모든 의무 끝나면 내 몸이 아플 것 같아 두려워요 남편은 본인 효도 대리자로만 내가 의미있어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이혼하자고 할 인간이고 아이는 이제 사춘기라 힘들어요 미래가 없는 삶인데 그냥 살고 있어요 행복 따윈 떠올린지도 오래네요

  • 31. ..
    '15.11.24 9:08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40초 미혼..별 욕심없어 행복해요~
    뒤늦게 운동에 꽂혀있어요~ 소망이 있다면 돈 안벌고 운동하며 제몸에만 집중하며 살고싶어요~
    별 변화없는 일상이지만 지루하지않고 즐거워요~
    남들처럼 딱히 여행같은걸 좋아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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