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먹고 싶은 게 막 땡길 때 혼자라도 사드시나요?

음식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5-11-24 12:04:31
아니면 그냥 참으시나요?
내 손으로 만들어 먹긴 귀찮은데
막 땡길 때요..
지금 칼칼한 수제비가 너무 땡기네요ㅜ
IP : 211.201.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먹는 편인데
    '15.11.24 12:08 PM (110.8.xxx.8)

    원래 혼자 먹고 싶으면 사먹는 편인데 요새는 양이 줄어 한 그릇 다 못 먹어서 안 먹게 되네요.

  • 2. 애초에
    '15.11.24 12:11 PM (221.144.xxx.101)

    뭔가 먹고 싶어서 땡긴 적이 없어요.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요새는 밥 먹는 것도 귀찮네요. ㅠ ㅠ
    어릴 때는 먹고 싶다는 욕구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그때도 귀찮아서 굳이 사먹으러 가진 않았던 듯. 어쩌다 가는 길에 사먹으면 모를까) 나이 들수록 그냥 빈속으로 너무 오래 두면 속 쓰리니까 꾸역꾸역 먹는 기분이에요.
    먹는 행복도 무시 못하는데 게으름이 식욕을 이기네요.

  • 3. ab
    '15.11.24 12:14 PM (59.187.xxx.109)

    전 잘 사먹어요
    그대신 점심시간 약간 피해서 가요

  • 4. ㅎㅎ
    '15.11.24 12:15 PM (39.118.xxx.16)

    미칠정도 같음 사머고
    참을먀하면 참아요

  • 5. 혼자는 왜 안돼요?
    '15.11.24 12:17 PM (112.173.xxx.196)

    꼭 식당에 혼자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저는 술집도 식당도 혼자 잘 다녀요.
    미혼때부터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는걸요.
    요즘 1인을 위한 식당도 나오는 추세인데 혼자 가서 밥 먹는 걸 어려워 하지 마세요^^

  • 6. 얼마전
    '15.11.24 12:18 PM (119.197.xxx.1)

    삼시세끼에 나온 빨간 수제비 너무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5.11.24 12:27 PM (125.130.xxx.249)

    혼자라도 먹고 싶음 꼭 사먹어요.
    간단한거 아니고.. 족발같이 큰거?? 라두요.

  • 8. ...
    '15.11.24 12:58 PM (121.157.xxx.75)

    사먹어요
    울 엄마 항상 하는 말씀 뭔가가 정말 먹고싶은건 몸에서 원하는거라고
    꼭 먹으라고 ㅋ

  • 9. ..
    '15.11.24 1:48 PM (211.187.xxx.26)

    전 시내나갈 때 여유생김 혼자 맛집투어해요^^
    20대 때부터 패밀리레스토랑도 혼자 다녔어요
    노처녀 싱글인데 전 만족합니다

  • 10. /././
    '15.11.24 2:56 PM (180.182.xxx.170)

    그럼요~~~~

  • 11. ㅁㅁㅁㅁ
    '15.11.24 3:07 PM (112.149.xxx.88)

    혼자 못먹을만큼 양이 많은 거 아니면
    혼자서도 잘 사먹어요~
    일부러 인터넷 검색도 해요
    나중에 어디로 뭐 먹으러 갈까~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67 51살 나이 남편과 동거인으로 6 약봉투 나.. 2016/01/09 3,054
516566 동그란 안경은 초점이 다른가요? 6 플럼스카페 2016/01/09 2,940
516565 오늘 덕선이 소개팅남 얼굴 1 ㅇᆞ 2016/01/09 3,293
516564 짝사랑을 성공시키는 방법은 결국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거네요 .. 3 .... 2016/01/09 2,874
516563 블랜더 뉴트리닌자 해피콜 어떤게 나은가요 초고속 2016/01/09 4,447
516562 보라는 왜 선우랑 헤어진거죠? 13 ? 2016/01/09 7,072
516561 응답 씨리즈의 스치는 인연들 우와 2016/01/09 1,018
516560 치인트 보시는 분들 질문요~~ 4 치인트 2016/01/09 1,454
516559 국민세금 5500억원을 날렸는데..법원에서 무죄 판결 2 이명박사기 2016/01/09 777
516558 애들 손톱은 언제부터 혼자깎나요? 4 dd 2016/01/09 1,038
516557 전 세계로 퍼져나간 수요집회 "할머니들과 함께한다&qu.. 3 또 펌이요 2016/01/09 516
516556 어남류 맞아요 낚이지 마세요 21 응답 2016/01/09 6,331
516555 남친에게 이런말 들었는데 그냥 넘겨야하나요? 11 고민 2016/01/09 3,401
516554 대치동 국어학원.추천 부탁드려요 국어 2016/01/09 2,155
516553 근데요 라미란 임신한거 아니에요? 32 2016/01/09 20,494
516552 사랑은 선착순. 택 5 응8 2016/01/09 2,168
516551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는 고딩들 잠은 몇 시간이나 자나요? 5 궁금 2016/01/09 1,331
516550 뿌리염색.. 집에서 셀프로 많이들 하시나요? 11 뿌리염색 2016/01/09 6,674
516549 굿바이 첫사랑은 정환이였네요~~ 1 ㅎㅎ 2016/01/09 2,246
516548 택이든 정팔이든 상관없는데 3 소소 2016/01/09 1,749
516547 재밌네요! 오늘 응팔본 소회- 남편은... 9 래하 2016/01/09 4,025
516546 게임하는 아들 어쩌지요 3 남편이 밉고.. 2016/01/09 1,234
516545 드라마 2000년 바보같은사랑이요..결말이 어찌되나요?? 3 스끼다시내인.. 2016/01/09 2,276
516544 응팔 진심 짜증나요. 10 ^^ 2016/01/09 3,670
516543 만옥이 유학지가 어디였어요? 어딜다녀온거.. 2016/01/09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