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고등 학교 영어샘은

ㅇㅇ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5-11-24 11:52:52

골치아프고 힘들거 같아요

애들이 학교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살다온 애들도 많고

중학생애 토플100넘고 텝스 900넘는 중고생들

학교수업시간엔 그냥 조나요?

 

선생님이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요..

 

그런 학생들 가르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2:03 PM (182.221.xxx.172)

    왜 선생님이 우스워보이죠?
    저 고등부 영어쌤인데..그런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따로 과제 줘요.....못해서 못 따라오는 애들때문에 스트레스이지..잘하는 애들땜에 스트레스 받진 않아요.

  • 2. 윗님 동감
    '15.11.24 12:11 PM (114.200.xxx.65)

    선생님을 뭐같이 여기는 아이들은 싹수가 다른거죠
    제가 아는 영어잘하고 뛰어난 아이들 오히려 생기부 신경쓰느라 선생님께 더 반듯하고 예의바릅니다.

  • 3. ...
    '15.11.24 12:14 PM (183.98.xxx.95)

    50대이상 선생님은 여러가지가 골치아플수도 있겠더라구요
    수행평가가 좀 많아야지요
    그러나 젊은 선생님들은 실력있어요

  • 4. ㅡㅡ
    '15.11.24 12:31 PM (112.170.xxx.222)

    제가 걔네들 보다 영어를 더 잘하기에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못 하는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지
    잘하는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거의 없습니다

  • 5. 젊은 선생님들도
    '15.11.24 12:41 PM (223.33.xxx.3) - 삭제된댓글

    학교다닐때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었다가 선생님 되었을테니까 잘하는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 6. ...
    '15.11.24 12:46 PM (121.150.xxx.227)

    요즘 젊은쌤들은 실력 있고 괜찮아요. 그리고 영어 잘하는애들 지가 잘한다고 선생님 우습게 보는것도 없구요.그냥 교과과정에 따라 수업하니 수업내용이 쉬우니 좋아라 합디다 ㅎ

  • 7. 선생이
    '15.11.24 12:49 PM (175.209.xxx.239) - 삭제된댓글

    못하는 애들 가르치는 건데
    그걸 스트레스라고 하면
    어떻게 선생질을 하려고.

    못하는 애들을 스트레스 유발자로 치부해 버리면
    그 스트레스를 다시 그 못하는 애들에게 푸나요?
    결국 잘하는 애들만 데리고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그게 무슨 교육이지요?

  • 8. 교육은...
    '15.11.24 12:52 PM (175.209.xxx.239) - 삭제된댓글

    못하는 사람들을 손잡아서
    보통일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하는 겁니다.

    못하는 애들은 버리고
    잘하는 애들만 추려서
    소수의 엘리트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애들을 끌어 올리다 보면
    잘한는 애들은 당연히 나오게 마련.
    하지만 포커스는 못하는 아이들이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91 칠순인 어머니 옷을 한벌 해드리고 싶은데 3 브랜드 좀 .. 2016/01/07 1,335
515790 천안 고속, 시외 터미널이 한군데 있나요? 3 천안사시는분.. 2016/01/07 866
515789 ˝홍준표 지사, '불법서명' 사건 입장 밝혀야˝ 세우실 2016/01/07 609
515788 김태희는 집안까지 좋네요 94 김태희 2016/01/07 55,508
515787 빨래건조대 후기 ~~ 2016/01/07 1,100
515786 박 대통령 앞에서 "노동개악 반대" 기습시위 .. 9 나거티브 2016/01/07 1,223
515785 이쁜 장식품 좋아하고 화장품 관심많고 꾸미기 좋아하는거 6 ㅇㅇ 2016/01/07 1,991
515784 구스패딩 손빨래~~ 11 또 추워졌네.. 2016/01/07 2,405
515783 공부 열심히 하게된 계기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5 답답 2016/01/07 2,263
515782 핸드폰이 충전이 안되는데... 3 영이네 2016/01/07 563
515781 그릇 2 자유 2016/01/07 688
515780 만도린채칼 괜찮나요? .... 2016/01/07 1,995
515779 저 이런 증상 뭘까요? 나이이제 4.. 2016/01/07 545
515778 중국어 개인과외 받으려는데 1 ㅂㄷ 2016/01/07 800
515777 얼마전 여행간다는 시부모님 16 고민 2016/01/07 4,427
515776 김한길, 안철수신당 합류 선언했네요. 27 새정치 2016/01/07 2,944
515775 무릎 통증) 한의원에서 침 맞고 낫는 경우,,,원리가 뭔지요? 13 건강 2016/01/07 5,168
515774 당원도 아니면서 탈당하는건 뭔가요? ㅋㅋㅋ 11 ... 2016/01/07 1,202
515773 늦은 나이에 공인중개사 공부요 1 공인중개사 2016/01/07 1,616
515772 저희집 서울로 이사갈까요?? 32 형편 2016/01/07 4,246
515771 이런모자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모자 2016/01/07 877
515770 한약 지어놓고 후회 되네요 6 ㅇㅇ 2016/01/07 1,653
515769 수학과외학원이 이상해서요...조언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4 예비중1맘 2016/01/07 1,819
515768 다들 모바일로 구매하시나요? 2 ... 2016/01/07 723
515767 부동산으로 돈번게 욕먹을 일인가요? 46 유유 2016/01/07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