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수리하면서 소음에 대해

궁금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5-11-24 11:43:23
공사끝나고 이사하는날 이웃에
뭔가 드린다면(그동안 시끄러웠으니)
윗집.아랫집.앞집. 이렇게만
드려도 될까요?? 경험있으신 가요?
IP : 121.178.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15.11.24 12:01 PM (221.151.xxx.158) - 삭제된댓글

    벽을 같이 쓰는 옆라인 집도 드렸어요
    그러니까 앨리베이터는 같이 안쓰지만
    우리집이랑 붙어있는 옆집이요
    앞집이야 당연하고 아래 위로 두 집까지 드리구요

    저는 공사 첫날에 가서 드렸어요
    원래 공사 전날 갈려고 했는데 타지역이라 못갔어요
    공사 끝나고 가면 이미 이웃들이 짜증을 낼대로 내고난 상황일 것 같아서
    첫날에 가서 음료수 한박스씩 돌리고
    양해부탁드린다고 하고, 첫날은 철거 소리때문에 좀
    시끄러울 거라고, 가능한한 빨리 마칠 수 있도록 야써보겠더고 미리 말씀을 드렸네요

  • 2. ....
    '15.11.24 12:24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글 보니 반갑네요
    아래위집 말고는 소리가 약하던가 안들리나요?
    왜냐면
    우리집이 꼭대기20층인데요
    정말 괴로워요
    위에 윗집이 있어 수리하는것 같아요.
    소리가 위로 올라와 우리집 천정에서 맺혀 못빠져나가는듯해요.
    전에는 5층에서 하는데도 그랬어요.
    중간층에 사시는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 3. 그리고
    '15.11.24 12:32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우리이사할때도 올수리라
    엘리베이터등 통로 주민들에 폐를 끼친것같아
    통로 다 돌리고
    옆라인은 우리가 꼭대기라 아래로 5집만 돌렸어요.
    살다보니 나중에는 다 돌릴걸 하고 후회했어요.

  • 4. ....
    '15.11.24 12:33 PM (39.120.xxx.199)

    선물 바라는게 아니라요~
    저희집이 11층인데. 그제부터 14층 인테리어하는데 그 소음이 우리집까지 들립니다..
    싱크대.타일.샷시 철거하는데 전동드릴 같은거 쓰는지
    드르르륵 드르르륵 하는 소음이 ㅠㅠ
    바로 위에서 들리는 소음은 아니라서 참을만한 정도이긴한데 3층 위 소음이 들릴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 5. T.T
    '15.11.24 12:51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전 인테리어공사 시작전에 한동
    다 돌렸습니다.
    두집이 한층마다 있는 20층 건물이니
    39집에
    경비실,관리실에도 줬어요

  • 6. 궁금
    '15.11.24 1:12 PM (121.178.xxx.116)

    그렇군요~~
    큰 도움 되었어요^^

  • 7. ..
    '15.11.24 1:32 PM (61.72.xxx.250)

    그렇게 저자세로 살 필요 없어요
    저희아파트도 요즘 아파트 공사하는 집들 많은데 그런거 안돌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또 저도 그런거 안받았다고해서 별 생각도 안들구요.
    그냥 안내문? 정도로면 족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들 인테리어 한번씩은 하면서 사니까, 그냥 서로서로 이해하는거죠.
    그런거 돌린다고 더 잘 이해해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얕잡아 봐서 간섭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 다들 시녀병좀 털어내고 살자구요. 살면서 피해한번 안주고 사는사람 있답니까.

  • 8.
    '15.11.24 5:17 PM (211.36.xxx.248)

    소음은 전체 아파트에 다 들리는건 맞아요 특히 샷시나 타일같은건 진짜 소음크죠 근데 그렇다고 아파트전체에 다 돌릴수는 없쟎아요 .이런경우 대부분 옆집 아랫집 윗집정도 과일이나 빵정도 돌렸고 다른집들도 그정도인것같아요. 물론 공사하면 이웃에 피해주는건사실이지만 그렇다고아파트살면서 안할수도 없으니 그정도는 대부분 이해해주시더라구요 . 본인들도 이사가면 어쩔수없이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다는걸 아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15 외신기자, '박근혜 기자회견은 연극, 연출된 이벤트' 3 이벤트 2016/01/15 1,017
518014 보통남자들에게 37~8살 여자는 아줌마라고 인식될까요 44 ㅇㅇ 2016/01/15 12,830
518013 오나미는 참...안웃겨요. 9 2016/01/15 3,695
518012 출근용 가벼운 숄더백 추천 좀 해주세요~ 플리즈~ 16 출근용 2016/01/15 3,120
518011 주식이 어려운건 15 15년차 2016/01/15 3,019
518010 맥북에 따뜻한 카페라떼를 좌르륵 쏟았어요 ㅜㅜ 18 .. 2016/01/15 4,093
518009 유럽여행, 언제가는게 제일 좋은가요? 13 유럽 2016/01/15 3,630
518008 현대카드 전시회 '황당한 알바생 벌점제도'…취재하자 ˝없던일로˝.. 1 세우실 2016/01/15 549
518007 자녀들이 입에도 안댈 정도로 싫어하는 채소 있나요? 21 채소 2016/01/15 2,509
518006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꽁짜로 보는 방법과 롯데리아에서 꽁짜로 먹는방.. ... 2016/01/15 814
518005 수건 어떻게 쓰세요? 29 수건 2016/01/15 5,756
518004 김진혁 Five Minutes-할머니들의 용감한 귀국 미니다큐 2016/01/15 276
518003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1월 15일 오전 8시 현재 960명 .. 탱자 2016/01/15 264
518002 4DX 영화관 추천부탁드립니다 2 아기사자 2016/01/15 1,560
518001 알콜로 청소하니 신세계.. 정말 물때가 싹 지워지네요. 86 청소 2016/01/15 41,505
518000 먹어도먹어도 허기질땐 몰로 달래야 하나요? 14 하하오이낭 2016/01/15 3,646
517999 2월 동남아( 초등3남매가족여행지추천) 2 션앤슈앤대박.. 2016/01/15 1,335
517998 고등 생기부 궁금해서요 3 궁금 2016/01/15 1,431
517997 2016년 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5 338
517996 서울대 체육교육과 경쟁률이 얼마나 높나요? 4 예체능 2016/01/15 3,919
517995 외국에서 응답하라 볼수 있나요? 4 티비 2016/01/15 720
517994 도곡동 디보 빌리지 아직 있나요? 1 놀자 2016/01/15 936
517993 정신과에서 의료보험처리 안하면 기록안남겠지요? 3 느티나무 2016/01/15 2,518
517992 14.18k 귀걸이 목걸이 등.. 괜찮은 사이트 알고 싶어요. 7 2016/01/15 2,257
517991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는게 좋죠? 2016/01/15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