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시어머니 포함 시집식구들때문이고
나는 그리 너그럽지 못하고
남편이 곱게 보이지 않아 살갑게 행동이 나가지 않아요.
그게 불만인지 왜그러냐고 한마니 내뱉고 나가네요.
그런데 붙들고 나 이래서 힘들고 기분나쁘고.. 구구절절 말하기가 싫어요.
그냥 귀찮아요. 이젠. 그래봐야 바뀌지도 않고.
긴세월 쌓인게 새록새록 생각나고
어서 다들 안보고 살길 바래요.
원인은 시어머니 포함 시집식구들때문이고
나는 그리 너그럽지 못하고
남편이 곱게 보이지 않아 살갑게 행동이 나가지 않아요.
그게 불만인지 왜그러냐고 한마니 내뱉고 나가네요.
그런데 붙들고 나 이래서 힘들고 기분나쁘고.. 구구절절 말하기가 싫어요.
그냥 귀찮아요. 이젠. 그래봐야 바뀌지도 않고.
긴세월 쌓인게 새록새록 생각나고
어서 다들 안보고 살길 바래요.
동감이에요..
시시비비가리는 것도
기대할 게 있고 애정이 남아있을 때 하는 일이지
백날 이야기해봤자 바뀌지도 않고
내 마음 이해받지도 못하는데
더이상 하고 싶지 않네요..
굳이 말하지 마세요
어차피..남편도 알잖아요. 다만 아내를 이해해주기가 싫은거잖아요.
그냥 님은
님이 하고싶은데로 하면 돼요
구구절절 얘기해봤자...솔직히 나만
이상한 년 되는거 아닌가요....시가라는곳이.
ㅎㅎ 다들 이해해주시니 좀 마음이 따듯해져요.
맞아요. 나만 눈치없고 약지못하고
사실은 뻔뻔하질 못해서 그런건데
뻔뻔한것들은 다 잘살아요.
남편 붙들고 시시비비가 가려지는지요?
어른들 기타 가족들 모여 당신은 이게 잘못, 나는 이게 잘못 다같이 반성이 되는지..
당신은 잘못하고 나는 아니고 이런 마인드로
시시비비 가리려는 한사람 때문에 온가족 뿔뿔히 흩어진 집이라서..
지가 나가면 되는데 올케 지가 지 서방한테 뜯어 먹을게 많은지 안나가고 있네요.
우리집도 제발 며느리 지 발로 나가주길 바라는데 말이죠.
누가 지 남편이랑 억지로 살아라고 붙잡는 것도 아닌데 맨날 심통 난 얼굴 보는 거 우리도 지겨워요.
이상 시댁 입장은 또 그래요..ㅎㅎ
내가 더 일하고 봉사해야 조용한 집구석이 시집인걸
요즘 확연히 느껴요.
나의 희생이 저들의 평안이구나
그러다 한번 소홀히 하면 뒷담화
죄책감 심어주기
내가 참 초라하네요 ㅠ
시댁은 무수리한명 들여놨다 생각하나봐요
지나친기대감에 숨막혀요
팔은안으로 굽는다고 남편도 한통속
윗님 말이 참 불편한데 현실감이 팍~
그들은 내가 또 그렇게 보이겠네요.
올케 지가 지 서방한테 뜯어 먹을게 많은지 안나가고 있네요.22222
아 그들이 날 부려먹는 수법중 하나가
입나올만 하면 약치기
뭐라도 쥐어주네요 ㅎㅎ
가끔 치는 약때문에 아닌가?
내가 예민한가? 했었는데
이젠 나도 보고 배운게 있는지 능구렁이가 되가는건지
다~보여요. 비겁한 남편 속내도요.
자기 가족들과 자신에게 무한한 봉사와 센스어린 립서비스
부지런한 살림살이에 밥벌이까지
에너자이저를 원하는 저들에게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야 하는지
우울합니다..ㅠ
어떤기분인지 알거같아요.
신혼초엔 저도 죽기살기로 싸웠는데 이젠 정말 그런다고 바뀔 인간도 아니고 그런다고 바뀔 집구석도 아니고
열내고 태클걸어봐야 도돌이표. 그냥 아예 말을말자 하고 그냥 있는데
이 인간이 내가 말을 안하니 이젠 자기 행위를 묵인하는중 압니다. 지엄마 욕안하니 내가 지엄마 좋아하는줄 알고요. 지금도 지엄마땜에 가슴에 울화증이 치미는데 말안하고 사니 다 끝난일로 알아요.
저도 딱 이혼했으면 하는 올케가 있는데
할 생각을 안하거라구요
서로 죽도록 싸우다가 이혼한다고 하다가 또 희희낙낙 지들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누가 잘못했냐구요
제가 보기엔 크게 잘못한것도 없고 잘한것도 없어요
살면서 자식 교육 명절 스트레스는 다 있는거잖아요
우리집이 더 유별난거라고는 생각안해요
보니 제 시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저게 왜 빨리 이혼을 안하나 지 남편 뜯어먹을게 있으니 붙어있겠지
저도 지금 시가사람들이랑 인연끊고 남편이랑도 데면데면 남같이 지내는데요
이혼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더라구요
남편은 저한테 돈을주기 싫어하고 저는 남편한테 아이를 줄수없고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어서 이혼이 쉽지 않은것 뿐입니다
좀 기다려보세요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서 짠하고 이혼할날이 오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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