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보험을 중간에 바꿀 경우 설계사한테 피해 가나요?

운전자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5-11-24 08:34:11
저희 차가 사고가 났습니다. 
저희는 2차선 서행 중이었고, 1차선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우회전한다고 차를 꺾어서 난 사고인데요.
저희는 100%  과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20% 과실이 생기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저희 자동차 보험 설계사가 저희 보험을 잘 못 들어서, 이번 사고에 100% 현금으로 저희가 수리해야하는 경우인데요. 사고 한달이 지났는데도, 실수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한번을 찾아오지도 않네요. 

설계사가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괴씸하다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위약금을 물더라도 보험을 다른 회사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 경우 회사에서 이 설계사는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지요?
참고로 저희 차는 세대입니다. 
IP : 115.8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8:53 AM (112.220.xxx.101)

    자차가입을 안한모양이에요;;
    중간에 보험사를 바꿔본적이 없어서..가능한지는모르겠는데..
    새로가입할려면 설계사 통해서 하지말고 다이렉트로 하세요
    보혐료 차이 많이 납니다

  • 2. 그냥
    '15.11.24 8:53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고객만 끊기는거고요.
    바꾸기 전에 고객센터에
    님 보험사가 왜 잘못했는지에 대한 증거자료
    제출 하세요.
    보험계약에 대해 불리한 언행한 증거 있습니까?
    없으면 큰 피해가 설계사에겐 안가죠.
    님이 기분 나쁜거 그것만 본사에서 받아 줄겁니다.

  • 3. 쉬운남자
    '15.11.24 9:20 A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손해보는 부분은 없습니다. 설계사는 받았던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줘야 하는게 생기구요.
    문제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변경이 가능할지.. 그게 걱정인거구요.
    (2년이네 2건의 사고만 있어도 많은 보험사가 보험가입을 거절합니다.)

  • 4. 그게
    '15.11.24 9:54 AM (211.36.xxx.84)

    100프로한쪽잘못은 이제 잘 안나온다고 들었는데 아닐까요? 보험은 아는사람이라고 싸게해주는거 아니니까 내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나한테 맞는거 찾아서 들어야겠더라구요.

  • 5. ....
    '15.11.24 10:15 AM (1.212.xxx.227)

    저도 설계사 통해서 가입했다가 다이렉트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갱신할때
    설계사에게 양해를 구했는데 자동차보험은 설계사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크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중도해지말고 갱신할때 바꾸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원글
    '15.11.24 10:43 AM (115.86.xxx.158)

    직원들도 운전하게 했어야 하는데, 묻지도 않고 설계사가 남편 혼자 운전 가능하게 보험을 들어놨네요.
    계약 내용을 확인 안한 저희쪽 잘못도 인정하지만, 우선은 설계사가 괘씸해서요. 이런 상황이 됐으면 와서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지금 저희가 서류며 등등 저희가 개인으로 처리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는 개인사업자인데, 저희가 회사측에 이의제기하면 대리점 코드가 없어진다네요.
    그래서 이의제기는 하지 않기로 했고, 그냥 다른 회사로 보험을 다 바꾸려구요.
    중도 해지시 생기는 금액이 아깝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궁금한 것은 한꺼번에 세건의 보험이 해약된다면, 설계사에게 회사측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냐는 것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53 공주에서 점심 먹을만한 곳 있을까요? 8,9천원 정도 8 davido.. 2016/01/26 1,251
521852 예전에 이상형이 박수홍, 지석진이라하면.. 5 뻘글 2016/01/26 1,655
521851 베이비시터 구하기 정말 어렵네요... 22 한숨 2016/01/26 14,011
521850 교내. 시도 대회준비요 과학의달 2016/01/26 388
521849 남자에게 밥이란 무엇인가?? 12 2016/01/26 3,048
521848 CNN, 조현아 기내소란을 계기로 ‘땅콩회항’ 방지법 시행 light7.. 2016/01/26 1,123
521847 유부남이 한잔 더 하자는건? 2 제목없음 2016/01/26 2,648
521846 요리블로그 찾아주세요!! - 2016/01/26 573
521845 시베리아 횡단열차 4 안나 2016/01/26 1,690
521844 최고의 사랑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30 84 2016/01/26 18,483
521843 최고의 사랑 넘 웃겨요 ~~ 4 아 넘웃겨요.. 2016/01/26 3,448
521842 아는 분인데 3 ^^ 2016/01/26 997
521841 미국 주도 미사일 방어(MD)체계 편입 논란, 국익도움 안된다 1 한미일삼각동.. 2016/01/26 354
521840 월세받는게 최고의 노후보장인가요? 2 요즘은 2016/01/26 3,266
521839 집에 필요한 컵을 사려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7 주방기구 2016/01/26 1,180
521838 본인의 최대 신체적 컴플렉스 뭐라 생각하시나요? 34 .. 2016/01/26 3,764
521837 해외 패키지시 어떤 음식 챙겨가시나요? 30 ... 2016/01/26 5,694
521836 동감이라는 영화 기억나세요? 15 아련 2016/01/26 2,340
521835 연말정산 대학생교육비가 안나와요.... 2 9999 2016/01/26 2,822
521834 후회가 되는 지난 결정, 큰 아쉬움 어떻게 해결하세요? 3 슬픔 2016/01/26 1,037
521833 결혼10년차 남편에 대해 마음이 차가워져요 2 마음 2016/01/26 1,889
521832 60세 이하 부모님 연말정산 관련 여쭈어요 1 2016/01/26 947
521831 오나미 집 마음에 드네요 5 최고의사랑 2016/01/26 12,207
521830 드디어 빚 다 갚았어요. 축하해주세요. 107 아.... 2016/01/26 16,415
521829 어제 택배배달 맛집 찾으시던분 .... 5 택배맛집 2016/01/26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