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 응급처지 법 있을까요?

지긋지긋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5-11-24 06:55:39
아무래도 방광염이 온 것 같은데
새벽 일찍부터 출장길에 올라 병원은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러야 내일 저녁에나 병원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잔뇨감 때문에 정말 반쯤 미쳐버리겠네요.
아주 약간의 통증이라도 경감되기만 하면 좋겠는데
혹시 응급으로나마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IP : 45.64.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24 6:58 AM (49.142.xxx.181)

    아주아주 초기엔 물을 많이 먹는것으로 약간 효과를 볼수 있는데요.
    어느정도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부턴 급속도로 진전됩니다. 점점 힘들어질거예요.
    방광염은 신기한게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면 일단 눈에띄게 증상이 좋아집니다. 완전히 나으려면
    꾸준히 약먹어야 하지만요.
    출장길이라도 가는 길에 내과나 산부인과 비뇨기과 보이면 진료 받으세요.
    아니면 병원진료시간 전엔 근처 응급실운영하는 병원이라도 가시든지요.
    방광염에 질염까지 같이오면 힘들어 죽어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지 말고 꼭 진료 받으세요. 진료받는데 한시간이면 충분해요.

  • 2. ㅁㅁ
    '15.11.24 6:5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지금당장 뜸기나 찜팩을 배위에 올려보세요

  • 3.
    '15.11.24 7:04 AM (112.150.xxx.29)

    항생제 먹어야 할텐데요
    물 많이 먹는걸로는 안될듯 해요
    괴로뭐서 어째요

  • 4. 원글
    '15.11.24 7:25 AM (45.64.xxx.50)

    고맙습니다 ㅜㅜ 역시 답은 병원이네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병원가고 싶어요. ㅜㅜㅜㅜㅜㅜ

  • 5. //
    '15.11.24 7:37 AM (124.153.xxx.108)

    항생제밖에 없어요..바로 균죽이는것밖엔...
    한번만 먹어도 바로 안아프죠..그치만 꼭 처방한대로 다 먹어야된다는것...다시 재발확률 높아서요..
    다른방법 없어요..병원가기힘들면 약국에서 파는 약한 항생제라도 빨리 드세요..
    약국서 파는 항생제는 생약성분 뭐 그런건본데 암것도 안먹는것보담 나을것같아요..

  • 6. ^^;;
    '15.11.24 10:02 AM (121.190.xxx.146)

    그냥 응급실 가세요 지금 바로.
    놔둔다고 좋아지지ㅠ않고요 결코!! 응급실 가도 검사하고 뭐 그러느라 당장 약을 주진 않지만 그래도 나올 땐 약 주니까.... 한 두시간 정도 걸릴 거에요. 큰 병원 말고 좀 작은 병원 응급실로ㅠ가세요. 여성비뇨기과나 산부인과 있는 정도의. 너시
    ㅁ너ㅡㅋㄴㅡㅋ간 오래걸림.

  • 7. ..
    '15.11.24 10:09 AM (24.52.xxx.23)

    응급처치법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랜베리가 좋다고 들었어요 쥬스나 아님 알약 형태의 건강식품 드시고 효과 보셨다는 분들이 주변에 계시네요. 참고 하시길

  • 8. 혹시..
    '15.11.24 10:26 AM (175.114.xxx.138)

    아직도 뭐 보실 수 있으면..약국가셔서..약 조제 받으세요. 요즘 약국에서 생약 / 한방으로 약 조제 해주거든요. 저도 출장에서 오는길에..그런적이 있어서..남일 같지가 않네요..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55 응답하라 시리즈 다 보신분들은 알 꺼예요 65 2016/01/10 15,431
516654 영문과 나오면 영어확실히 잘하나요? 4 dwqd 2016/01/10 2,251
516653 컴퓨터 옥션과 하이마트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1 컴퓨터 2016/01/10 562
516652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들 앞에서 애정표현 안하지 않았나요? 6 애정 2016/01/10 1,355
516651 택-덕선/선우-보라 --- 이렇게 커플! 겹사돈 설정?! 20 어남택 2016/01/10 6,112
516650 화상 응급처치방법 5 2016/01/10 1,732
516649 건대입구쪽은 잘사는 지역 아닌가요? 9 fdsf 2016/01/10 3,248
516648 82에서 제일 고마운 분 49 82 2016/01/10 1,744
516647 "배고프다고 아파트 파먹을 수 없잖아요" 2 헬조선 2016/01/10 1,941
516646 택이 중년버전은 정우성 어떤가요.? 12 우왕 2016/01/10 2,855
516645 기억날 그 날이와도 3 Rock i.. 2016/01/10 1,103
516644 얼굴 근육은 어떻게 키우나요? 5 근육 2016/01/10 2,071
516643 아이 방을 침실, 공부방 따로 주면 어떤가요? 6 아이 방 2016/01/10 2,277
516642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19 .. 2016/01/10 3,208
516641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8 아자아자 2016/01/10 2,902
516640 내일 외국인 학생들 서울투어를 해줘야 해요 어디로... 17 외국인 학생.. 2016/01/10 2,151
516639 응팔에서 덕선남편보다 만옥양아버지직업이 궁금해요 7 바보보봅 2016/01/10 6,508
516638 김주혁 패딩 마크 6 em 2016/01/10 4,634
516637 아이친구 엄마랑..놀러갈 때 2 ㄱㄴ 2016/01/10 946
516636 응팔-정팔이의 득도를 목격하다 4 쑥과 마눌 2016/01/10 2,530
516635 아하.. 택이구나~~ 7 2016/01/10 3,381
516634 교사가 외국에서는 왜 3d업종인가요? 17 ㄹㅇㄴㄹ 2016/01/10 5,245
516633 집구석 웬수가 베란다에 흡연부스 설치한다는데 47 질문 2016/01/10 12,423
516632 한번만 누군갈 제대로 사랑하고 죽었음 좋겠어요 14 한번 2016/01/10 3,601
516631 덕선이 마음 정환이한테서 떠났네요 7 ... 2016/01/10 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