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들 잘때 이불 잘 덮고 자나요?

..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5-11-24 04:26:50
애들이 어려 아직은 잘때 끼고 자는데
와 제가 성질이 못된건지..덮어주다 덮어주다 자는애들이
미워지려고해요
이불을 차버려도 너무 차네요
정말 1분도 못덮고 있는거같아요
수면 조끼 입을 나이는 지났고
첫째는 바지를 벗고자는데 잠든거 확인하고 몰래 입혀놔도
잠결에도 답답함을 느끼고 벗어버리더라고요
이 짓도 몇번 반복하다 내가 지쳐 관두고
집이 좀 춥습니다
근데도 애들이 열이 많은탓인지
이불을 너무 차버려요
온도를 높이면 더워서 더 하구요
양쪽에서 교차적으로 차버리니 덮어주다
잠 다 달아나 82들어왔어요 읔ㅠ
IP : 121.140.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5.11.24 7:50 AM (175.209.xxx.160)

    저는 얇은 내복 입히고 그 위에 파자마 입혀서 이불 안 덮고 내버려 뒀어요. 적당한 거 같더라구요.

  • 2. ##
    '15.11.24 8:14 AM (118.220.xxx.166)

    이불 차분히 덮고 누워서 자는 애들이 얼마나될까요?
    건강한 애들일수록 잠버릇이 심하다는 연구결과도 언젠가 본것같은데 좀 더 내복종류 입히면 되지
    이불덮어주는 걸로 짜증내면 되나요?
    엄마라는 사람이....
    저도 양옆에 끼고자지만 덮어주면 차고 덮어주면 차요.
    그래도 덮어주고 토닥해주고 자다깨다 하지만
    짜증내본적은 없네요

  • 3. ....
    '15.11.24 8:28 AM (218.158.xxx.161) - 삭제된댓글

    얇은거 줘보세요.
    보드러운 얇은 누비이불 칭칭감고 자요.
    원래 어렸을땐 열이 많다네요.
    그래서 애들은 춥게 키우라고 하는거.

  • 4. ㅁㅁㅁㅁ
    '15.11.24 8:39 AM (112.149.xxx.88)

    맨날 걷어차고 자요
    애기때부터.. 이불 덮어주느라 맨날 잠을 설쳤어요
    같은 이불 덮고 자면 더 잠을 설쳐서 각자 이불 덮고 자고..
    새벽에 몸을 만져보면 차디찬데도.. 절대 이불 끌어다 덮지 않더라구요

  • 5. ㅡㅡ
    '15.11.24 8:54 AM (183.99.xxx.161)

    멀 그런걸로 짜증까지..
    안추우니 차고도 그냥 자는거겠죠
    차버리고 추우면 지들이 알아서 끌어다 덮어요

  • 6. 원글
    '15.11.24 9:08 AM (121.140.xxx.237)

    와 원글에는 안썼는데 속으로 짜증난거 맞아요
    심하게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는 애들 엉덩이 때리기도 하구요
    말씀 들어보니 그래도 건강상의 문제는 아닌거같아 다행이네요
    짜증 좀 줄이고 수면 파자마 그런거 입히고, 앞으로 이불 안 덮어줘야겠어요~

  • 7. ㅁㅁㅁㅁ
    '15.11.24 10:25 AM (112.149.xxx.88)

    어린애들은 다리에 열이 많대요
    저도 어릴적 어느날 밤 너무 더워죽겠는데 엄마가 자꾸 이불 덮어줘서
    짜증났던 기억이 희미하게 있어요
    뭐 안추우니까 그러겠지 하고 그냥 냅두셔요
    정 안심안되면 수면조끼 큰사이즈 찾아보시던가 두꺼운 잠옷류 입히시면..

  • 8. ##
    '15.11.24 10:26 AM (118.220.xxx.166)

    방이 너무 더운가도 보세요
    애들은 어른보다 열이많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33 북방계미녀가 부러워요.. 22 미인 2015/11/25 8,389
503632 소라넷 도망가라고 알려준(?) 강신명 경찰청장 4 세우실 2015/11/25 2,603
503631 아기때 키 몸무게 적게 나가면 .. 49 .. 2015/11/25 1,665
503630 2016 3년특례 3 궁금해서 2015/11/25 1,147
503629 비립종있는분들 있나요?? 6 궁금 2015/11/25 3,646
503628 코가 딸기코 되가고 있어요. 000 2015/11/25 1,016
503627 혹시 신주쿠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샤랄 2015/11/25 1,548
503626 대학로 또는 종로 맛집 부탁드려요~ 소심이^^ 2015/11/25 933
503625 걷기 다이어트 성공한 이야기 36 bs 2015/11/25 24,661
503624 다산신도시 분양받는거 어떨까요? 1 고민 2015/11/25 2,795
503623 겨울가죽부츠 5 오솔길 2015/11/25 1,974
503622 비교 제대로 해보시고 상담 잘 받으셔야해요 금융사 2015/11/25 885
503621 일반인이 민법공부하면 도움되나요?? 3 궁금 2015/11/25 1,377
503620 김제동 가지고 왜 난리 치는거예요.??? 11 ... 2015/11/25 3,729
503619 거실 밸브가 두개인데 하나만 열었어요 근데 구동기는 둘다 열림이.. 보일러 2015/11/25 888
503618 소설 "댓글부대" - 모두가 불편해지길 바랐다.. 2 소설가 장강.. 2015/11/25 966
503617 이 할머니가 왜 이렇게 낯이 익을까요? 7 콩콩이 2015/11/25 3,210
503616 아기들 언제쯤 혼자 노나요? 10 하나두울셋 2015/11/25 3,181
503615 시아버지 치매가 왔어요 1 .... 2015/11/25 2,857
503614 박할머니는 하루종일 뭐할까요 29 .... 2015/11/25 4,454
503613 문화의날 가까운 영화관 검색해보세요 문화의날 2015/11/25 936
503612 둘째 입덧....끔찍해요. 11 나.. 2015/11/25 3,683
503611 종교인, “조계사 경찰 투입” 발언 “김진태 의원 사퇴하라” 3 세우실 2015/11/25 1,050
503610 요리나 떡만들기 학원추천해주세요 1 ㅊㅊ 2015/11/25 1,257
503609 일본은 알바만해도 먹고 살만 하다잖아요? 8 잡담 2015/11/25 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