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he most heart-breaking 911 call...

..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5-11-24 03:06:44

아 이거 듣고 나서는...밤새 울었어요.


이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가정폭력..정말 엄벌 또 엄벌해야해요..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YKR1c013ggk



IP : 113.23.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폭력보단 911
    '15.11.24 3:5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현장에 있던 남자를 he라고 하는 것 보니

    아빠가 아닌 엄마 남자친구 던지, 동료던지, 도둑놈인지

    저 전화 받은 경찰 콜센터 여자가 죄를 지었네요 긴급전화 통화내용이 살인행위 같네요

    통화 안 끊기게 질문 유도한 것은 매뉴얼에 맞겠지만 전화 할 사람이 없어 아이가 전화했나본데

    다른 어른 찾아 주소만 확인 하려하고요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서 성인됐을 때도 비슷한 장면이나 소리환경에만 접해도

    경험했던 것 고대로 느낄텐데 안타깝네요 이 새벽에

  • 2. 11
    '15.11.24 3:52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현장에 있던 남자를 he라고 하는 것 보니

    아빠가 아닌 엄마 남자친구 던지, 동료던지, 도둑놈인지

    저 전화 받은 경찰 콜센터 여자가 죄를 지었네요 긴급전화 통화내용이 살인행위 같네요

    통화 안 끊기게 질문 유도한 것은 매뉴얼에 맞겠지만 전화 할 사람이 없어 아이가 전화했나본데

    다른 어른 찾아 주소만 확인 하려하고요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서 성인됐을 때도 비슷한 장면이나 소리환경에만 접해도

    경험했던 것 고대로 느낄텐데 안타깝네요 이 새벽에

  • 3. ..
    '15.11.24 4:09 AM (113.23.xxx.78)

    네..남자친구가 죽인것 같아요..

    아마도 엄마랑 몸싸움이 있고 열받은 남자가 칼을 가지러 간 사이에..6세아이는 전화할 틈이 생긴듯..

    그런데 119 여자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듯..

    그리고는 바로 남자가 칼 가지고 오고....여자아이가 NO 를 소리지르고..남자에게 엄마를 가만두라고 소리지르죠..

    그리고는 엄마에게 방으로 도망가라고 절규하고......엄마가 찔린것 같아요.

    끝에 엄마가 죽었다고 우는걸 보면요..

    이아이가 너무 마음이 아퍼서 어찌되었나 알고싶은데...한개의 유튭에 어떤사람이 댓글을 달기를
    자기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119여자가 이아이가 장난친줄 알고는 경찰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엔 일주일뒤에나 살인사건을 알게되었고
    경찰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이슈화시키지 않았다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죠.

  • 4. ㅠㅠ
    '15.11.24 7:44 AM (175.209.xxx.160)

    보다가 엉엉 울었어요...멕시코 같은데...ㅠㅠㅠㅠ 아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떠나질 않네요 ㅠㅠㅠ

  • 5. ..
    '15.11.24 2:33 PM (113.23.xxx.78)

    엘 살바도르 에서 일어난 일이라네요..2006년에..
    119 직원은 그냥 장난전화라고 치부해버리고 다른 관리자들도 장난전화라고 덮어버렸데요.
    그런데 다른직원이 몇주후에 이 녹음을 듣고는 교육용으로 쓸려고 빼놓았다가 인터넷에 돌게 된거래요..
    페이스북 등등에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사건 2년후에 기자가 취재를 할려고 시도를 했다네요..
    당시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정치적으로 비리가 많은 나라라네요..그래서 경찰쪽에서 이걸 덮어버리려고 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데요..

    그아이는 경찰에게 연락하고도 아무도 도움주러 오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겠죠..
    아이가 핸드폰 번호를 말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도 중간에 119 직원이 말을 끊어버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26 왜 남자들은 헤어지자는 말을 안할까요?? 48 .. 2015/11/24 13,100
503025 마사지 받고 피부가 다 뒤집혔어요 2 엉엉 2015/11/24 1,997
503024 개봉안했는데 유통기한 지났는데 사용해도 되나요? 3 바디로션 2015/11/24 1,173
503023 난생처음 해외여행가는데요.. 와이파이? 어떻게해요? 7 .. 2015/11/24 1,804
503022 靑, 세월호특조위 朴대통령 행적조사 ˝위헌적 발상˝ 9 세우실 2015/11/24 1,018
503021 장례식 조의금문화나 3일장 문화 다 없에고 42 ... 2015/11/24 8,257
503020 금니 씌운게 시리면 썩고 있는걸까요?? 7 ??? 2015/11/24 2,882
503019 현관 바닥 타일공사할때 기존 타일철거 하나요? 7 ^^* 2015/11/24 2,515
503018 이번달 난방비 폭탄맞을거 같아요 49 난방 2015/11/24 4,271
503017 평생전업, 이제 일하러 나가려 하는데요. 9 막막 2015/11/24 3,376
503016 애키우기 너무힘든분 계신가요 49 고달프엄 2015/11/24 2,228
503015 요새 원목가구 벌레 안나오나요? 2 .. 2015/11/24 4,991
503014 여학생 공대 보내신분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14 귀여니 2015/11/24 3,026
503013 홈쇼핑 유난희 나이가 몇살인가요? 49 궁금 2015/11/24 62,725
503012 요즘 그릇사려고 보고있는데요... 1 들들맘 2015/11/24 1,194
503011 김장 30포기하면 다라이가 몇개 필요할까요 14 ... 2015/11/24 2,115
503010 박완서 소설. 그많던 싱아..와 그산이.. 연결되는 책이었군요 49 소설 2015/11/24 1,916
503009 세입자인데요,아랫집 방수문제는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6 ... 2015/11/24 1,424
503008 [사설] 김무성 대표, 민주화 투사 YS의 ‘정치적 아들’ 자격.. 3 세우실 2015/11/24 839
503007 호주유학 강남에 아이엘츠학원 추천부탁드려요 호주유학 2015/11/24 873
503006 MBC 구성원 90% 'MBC 뉴스 공정하지 않다' 4 뉴스불신시대.. 2015/11/24 793
503005 오십견 몇살에 왔나요? 11 .... 2015/11/24 2,704
503004 모직코트 물빨래해서 줄어든 거 해결방법 없을까요? 6 코트.. 2015/11/24 12,623
503003 이삿짐센타문의 4 퓨러티 2015/11/24 1,084
503002 처음 중학생되어서 어떤점이 가장 힘들까요 48 미리내 2015/11/2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