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할 수 있을까요
10년 넘게 살고도..
말그대로 취향..성향..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 할 수 있을까요
1. ...
'15.11.24 2:29 AM (58.226.xxx.169)엥. 그런 부부 굉장히 많습니다.
2. 상대가 인격적 결함이 있어 학대를 하던가
'15.11.24 2:36 AM (208.54.xxx.163)집안 일도. 서로 안풀리고 뭐 결정적 계기가 있어야 이혼을 감행하기쉽죠. 그냥 저냥 데면데면 이라도 유지가 된다면
이혼이 쉬운 일도 아니죠. 한국상황에선요.
그래도 님 네는 아이가 없으니 좀 쉬우려나요?3. jipol
'15.11.24 2:43 AM (216.40.xxx.149)당연하죠.. 이혼할때 꼭 중대적 결함이 있어서는 아니에요.
4. ㄹㄹ
'15.11.24 2:52 AM (211.176.xxx.209) - 삭제된댓글참 비겁한거같아요
그냥 이혼하고 싶은거잔아요. 상대가 싫으니까..
거기에 왜 성격 취향을 껴 맞추나요?
상대를 위해 희생하기 싫고 같이 있으면 내 시간이 아깝고 그런거잖아요.
인격이 개xx가 아니라면 처음의 감정을 존중하세요5. 이혼사유
'15.11.24 5:46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연예인은 성격차이가 98%인듯
6.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4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7.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54 AM (110.47.xxx.57)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8. ㅇㅇ
'15.11.24 7:35 AM (109.91.xxx.164) - 삭제된댓글서로 합의가 된다면 모르지만, 만약에 한쪽이 성격차이로 이혼청구를 하면 그게 쉽게 받아들여질지는 의문이에요. 하지만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안 맞아도 그 순간은 애때문에 일단 넘어가고 맞추려고 노력을하든 싸우든 그러는 부부는 정말 많지 않나요? 성격 잘 맞아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요...
9. 저도
'15.11.24 8:35 AM (183.98.xxx.95)궁금하네요
협의이혼은 가능할거 같은데
한쪽은 이혼을 원해서 이혼소송을 하면 이혼이 될지..
이런염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10. 남들은
'15.11.24 8:37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안맞아도 자식 때문에 사는데 자식 없는 집들은 살다 지겨우면 안살 궁리를 하더군요
11. 성격
'15.11.24 8:41 AM (112.173.xxx.196)맞아 사는 부부가 몇이나 있나요.
그냥 살기 싫으니 헤어질 궁리 하는거죠.12. 그 성격차이가..
'15.11.24 9:12 AM (119.18.xxx.219)성격차이라고 포장하지만 성 그니깐 육체적 성 의 문제때문이라는데 맞나요...
그런 이야기듣고 약간충격 먹었네요13. 음
'15.11.24 10:21 AM (111.91.xxx.50)합의이혼이 되지 않을 경우 판사가 이 결혼은 더 이상 유지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파탄이 났다. 라고 판단되면 이혼판결 내려줍니다.
그냥 소소하게 싸우고 안맞고 이런걸로는 힘들지만
성격차이로 인해서 극심한 싸움이 반복되고, 서로가 부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서로에게 행하지 않는 지경까지 간 경우라면 해주는것 같다라구요.14. ##
'15.11.24 10:24 AM (118.220.xxx.166)타인과 같이 살면서 5년이상 트러블없이 사는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그래서 결혼후 애가 부부를 잇는 끈이라하죠.
끈도 없으니 더 이기적일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3162 | 머리를 올백으로 묶으면...^^ 9 | 짱 | 2015/11/24 | 3,324 |
503161 | “위안부, 일본군 부대 따라다녀” EBS사장 거론 이명희 교수가.. 3 | 샬랄라 | 2015/11/24 | 978 |
503160 | 같은 필파워면 구스가 더 따뜻한가요? 4 | .. | 2015/11/24 | 1,207 |
503159 | 저체중 백일아기 48 | 아기엄마 | 2015/11/24 | 1,806 |
503158 | 눈밑지방 수술 경험자분들~ 49 | 10년젊게 | 2015/11/24 | 4,193 |
503157 | 셀프 치아미백제 효과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 치아미백 | 2015/11/24 | 1,064 |
503156 | 뷔페에서 남의 음식까지 담아오는 사람 49 | 친절 | 2015/11/24 | 16,434 |
503155 | 원초적 본능 2 | dma | 2015/11/24 | 1,224 |
503154 | 실론시나몬 색깔 1 | 시나몬 | 2015/11/24 | 879 |
503153 | 침대를 새로 사면 3 | 투비어니스트.. | 2015/11/24 | 1,408 |
503152 | 초등아이 틱장애.. 병원 8 | aeneid.. | 2015/11/24 | 3,254 |
503151 | 냉장고 세탁기 팔아서 회사가 먹고 사는게... 12 | 신기해 | 2015/11/24 | 2,528 |
503150 | 응답하라.. | 1988 | 2015/11/24 | 837 |
503149 | 여기 왜 이리 이상한 사람 많죠? 1 | ㅇ | 2015/11/24 | 1,121 |
503148 | 하와이 섬들 이동, 여행 팁 9 | 하와이 | 2015/11/24 | 4,685 |
503147 | 유치원생 아들내미가 항상 당하는쪽이에요..ㅠ 2 | ㅠ | 2015/11/24 | 992 |
503146 | 로맨스영화 추천해주세요 5 | 사춘기 | 2015/11/24 | 1,768 |
503145 | 막말과 조롱 일삼는 김진태 의원은 국회를 떠나라 6 | 강원도춘천 | 2015/11/24 | 928 |
503144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그러네요 ㅜㅜ 6 | ,,, | 2015/11/24 | 2,848 |
503143 | 사돈 형제에게 부조금 얼마가 적정한가요? 4 | 부조금 | 2015/11/24 | 4,756 |
503142 | 카톡선물함에 있는 선물중. | 있을텐데 | 2015/11/24 | 628 |
503141 | DVD 추천바래요(조건 있음!!) 1 | DVD | 2015/11/24 | 697 |
503140 | 남편이 사고쳤네요..(펑) 27 | 에휴 | 2015/11/24 | 21,237 |
503139 | 영어잘하시는 분..duty free 의 뜻 1 | dd | 2015/11/24 | 3,130 |
503138 | 5선라인 - 답십리, 장한편, 강동 주변 아파트나 빌라 추천좀요.. 50 | gg | 2015/11/24 | 1,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