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할 수 있을까요

관계 조회수 : 4,335
작성일 : 2015-11-24 02:21:45
애가 없다면
10년 넘게 살고도..
말그대로 취향..성향..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2:29 AM (58.226.xxx.169)

    엥. 그런 부부 굉장히 많습니다.

  • 2. 상대가 인격적 결함이 있어 학대를 하던가
    '15.11.24 2:36 AM (208.54.xxx.163)

    집안 일도. 서로 안풀리고 뭐 결정적 계기가 있어야 이혼을 감행하기쉽죠. 그냥 저냥 데면데면 이라도 유지가 된다면
    이혼이 쉬운 일도 아니죠. 한국상황에선요.
    그래도 님 네는 아이가 없으니 좀 쉬우려나요?

  • 3. jipol
    '15.11.24 2:43 AM (216.40.xxx.149)

    당연하죠.. 이혼할때 꼭 중대적 결함이 있어서는 아니에요.

  • 4. ㄹㄹ
    '15.11.24 2:52 AM (211.176.xxx.209) - 삭제된댓글

    참 비겁한거같아요
    그냥 이혼하고 싶은거잔아요. 상대가 싫으니까..
    거기에 왜 성격 취향을 껴 맞추나요?
    상대를 위해 희생하기 싫고 같이 있으면 내 시간이 아깝고 그런거잖아요.
    인격이 개xx가 아니라면 처음의 감정을 존중하세요

  • 5. 이혼사유
    '15.11.24 5:46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연예인은 성격차이가 98%인듯

  • 6.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4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

  • 7.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54 AM (110.47.xxx.57)

    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

  • 8. ㅇㅇ
    '15.11.24 7:35 AM (109.91.xxx.164) - 삭제된댓글

    서로 합의가 된다면 모르지만, 만약에 한쪽이 성격차이로 이혼청구를 하면 그게 쉽게 받아들여질지는 의문이에요. 하지만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안 맞아도 그 순간은 애때문에 일단 넘어가고 맞추려고 노력을하든 싸우든 그러는 부부는 정말 많지 않나요? 성격 잘 맞아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요...

  • 9. 저도
    '15.11.24 8:35 AM (183.98.xxx.95)

    궁금하네요
    협의이혼은 가능할거 같은데
    한쪽은 이혼을 원해서 이혼소송을 하면 이혼이 될지..
    이런염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 10. 남들은
    '15.11.24 8:37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안맞아도 자식 때문에 사는데 자식 없는 집들은 살다 지겨우면 안살 궁리를 하더군요

  • 11. 성격
    '15.11.24 8:41 AM (112.173.xxx.196)

    맞아 사는 부부가 몇이나 있나요.
    그냥 살기 싫으니 헤어질 궁리 하는거죠.

  • 12. 그 성격차이가..
    '15.11.24 9:12 AM (119.18.xxx.219)

    성격차이라고 포장하지만 성 그니깐 육체적 성 의 문제때문이라는데 맞나요...

    그런 이야기듣고 약간충격 먹었네요

  • 13.
    '15.11.24 10:21 AM (111.91.xxx.50)

    합의이혼이 되지 않을 경우 판사가 이 결혼은 더 이상 유지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파탄이 났다. 라고 판단되면 이혼판결 내려줍니다.
    그냥 소소하게 싸우고 안맞고 이런걸로는 힘들지만
    성격차이로 인해서 극심한 싸움이 반복되고, 서로가 부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서로에게 행하지 않는 지경까지 간 경우라면 해주는것 같다라구요.

  • 14. ##
    '15.11.24 10:24 AM (118.220.xxx.166)

    타인과 같이 살면서 5년이상 트러블없이 사는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그래서 결혼후 애가 부부를 잇는 끈이라하죠.
    끈도 없으니 더 이기적일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00 요즘 YS 뉴스 너~무 찬양일색이라 좀 그렇네요 23 낯설다 2015/11/24 2,217
502999 여자가방브랜드인데요 뭔지 알려주세요.. ㅍㅍ 2015/11/24 819
502998 50 넘어서도 여행이 여전히 49 즐겁나요? 2015/11/24 2,777
502997 김영삼 욕하는 진보,보수들은 모두 여기를 보십시요! 호박덩쿨 2015/11/24 766
502996 폐경되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4 고민이 2015/11/24 4,636
502995 내년초 전세만기라 5 나가기싫다ㅠ.. 2015/11/24 1,515
502994 댁의 남편들..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22 물끄러미 2015/11/24 5,746
502993 김치 국물 많이 생기면 짠건가요? 싱거운건가요? 8 ... 2015/11/24 1,379
502992 고등학교 내신 - 국영수과에 가산점? 가중치가 있나요? 3 교육 2015/11/24 1,663
502991 어린시절 밖에서 재밌게 했던 놀이 추억해봐요 20 놀이 2015/11/24 1,386
502990 옷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 2015/11/24 833
502989 자동차 보험을 중간에 바꿀 경우 설계사한테 피해 가나요? 5 운전자 2015/11/24 928
502988 wmf 압력밥솥 49 둥글레 2015/11/24 3,547
502987 비과세저축보험 가입시 질문이요~ 2 궁금이 2015/11/24 1,355
502986 암수술후 항암치료는안하면 어찌될까요? 7 ㅇㅇ 2015/11/24 3,432
502985 쉬운 영어책 추천 좀 해주세요 (초2) 9 영어고민 2015/11/24 1,655
502984 김장을 하긴 했는데.. 5 ㅇㅇ 2015/11/24 1,931
502983 마트 외엔 외출 잘 안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22 외출 2015/11/24 5,721
502982 2015년 1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4 605
502981 어제 마트갔다가 충격받은 일 49 .... 2015/11/24 28,621
502980 잠이 많아 인생이 안풀리는것 같아요 9 2015/11/24 3,498
502979 분가가 이렇게 힘들어서.... 15 1124 2015/11/24 4,138
502978 7세 남아 자다가 깨서 돌아다니는 현상 도움 요청합니다 14 호야맘 2015/11/24 4,545
502977 강용석 나도 YS다... 12 에휴 2015/11/24 3,145
502976 방광염 응급처지 법 있을까요? 7 지긋지긋 2015/11/24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