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위염?때문에 약을 달고 있네요..ㅠㅠ

열매사랑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5-11-23 21:06:52

둘째낳고 갑자기 잘 체하고 속도 더부룩 하고 그런 증세가 심해졌어요..

그때는 한달에 두어번 체하던것이 지금은 늘 속이 안좋아요~

저녁에도 속이 더부룩해서 카베진 알약 하나 먹었어요..

카베진 산지도 한달도 안된것 같은데 몇 알 남지 않았어요.

카베진은 2주이상 복용해서 완화가 되지 않으면 중단하라 해서 증상 있을때만 먹거든요

약을 먹긴 하지만 먹고 나면 늘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약을 줄여야 하는데

속이 안좋으니 참 힘드네요...

위염에 뭐가 좋을까요?



IP : 221.167.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내시경 한번 하세요.
    '15.11.23 9:10 PM (116.124.xxx.163)

    정 찜찜하시면 위내시경 한번 하세요.
    역류성 위염일 경우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겨요.
    그리고 잡곡류 섞어 드시면 백미로만 드세요.
    제가 일주일에 사흘을 체했었는데 그 주 원인이 잡곡이였어요.
    원인을 빨리 찾아서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 2. dd
    '15.11.23 9: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소식하세요. 소식하고 자극적인거 안먹고
    커피 탄산 음료 매운거 밀가루 다 피하고요..
    이정도만 지켜줘도 차도 보일겁니다.
    위염은 약보다 중요한게 식습관입니다.

  • 3. 열매사랑
    '15.11.23 9:36 PM (221.167.xxx.150)

    위에 안좋은건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소식하고 싶은데 제가 마른편이라 살빠질까봐 소식도 하기 힘드네요..
    음식앞에서 참기도 힘들지만..
    약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겠어요.. 아이들 때문이라도 아프면 안되
    는데...

  • 4. hyoo
    '15.11.23 10:31 PM (120.142.xxx.163)

    저희남편이 딱 그래서 온갖방법을 썻는데요ㅠ

    양배추 조금 사과 요구르트 물도 좀넣고요
    딱 좋다고
    그후 속이 좀 편안해졌어요
    며칠먹고요

    마 갈아서 먹이기도햇는데
    양배추가 먹기도쉽고
    사과랑 곱게 갈아주니 좋아하더라고요
    두유도 좋은것같고요

    여튼 끼니 거르지마시고
    조금씩드시고
    아침저녁으로 양배추주스 드세요~~!!

  • 5. .....
    '15.11.23 10:39 PM (125.180.xxx.22) - 삭제된댓글

    위내시경 해보셨어요? 그리고 증상으로는 담낭에 돌이 있어도 그런 증상 있으니 초음파해서 체크해보세요.
    아는분 위염이라고 매번 약만 드시다 담석이 심해져서 췌장염까지 가서 병원 입원하고 하시더라구요.
    만약일지라도 검사해보세요.

  • 6. 양배추
    '15.11.24 9:48 AM (122.248.xxx.116)

    양배추 한통 다 쪄서 냉장고 넣어두고 밥먹을때마다 쌈싸서 먹습니다
    양념간장은
    진간장 3 멸치액젓 1 참기름 1
    청량고추 다져넣고
    마늘, 참깨, 고추가루 조금씩
    한통 두통 세통
    금방 다먹어요
    양배추 예찬론자
    할때마다 힘들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양념장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88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26
514087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42
514086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61
514085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71
514084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47
514083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420
514082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405
514081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59
514080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54
514079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80
514078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97
514077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646
514076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65
514075 어제 개봉한 내부자들-디오리지널 대박났네요. 12 ... 2016/01/01 5,338
514074 복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에게 혹시 도움될만한 팁 몇가지 18 40대 직장.. 2016/01/01 3,237
514073 프로폴리스 액상 사려고 하는데 이거 착색되나요? 1 아시는분 2016/01/01 1,128
514072 아침 10시부터 4시간동안 피아노치는 윗집.. 19 ... 2016/01/01 2,196
514071 강황 일주일 먹었어요~ 15 강황 2016/01/01 6,649
514070 동대문 새벽시장 1 블루(美~라.. 2016/01/01 1,107
514069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기 어떤가요 요즘? 4 dk 2016/01/01 1,959
514068 신정이나 크리스마스도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30 이상하다 2016/01/01 5,115
514067 박원순 시장 "소녀상의 자리가 불가역적" 1 시대 정신 2016/01/01 1,376
514066 방학에 중2 아이 매일 12시 다 되어 일어나고 딱 두끼 먹네요.. 11 ... 2016/01/01 2,241
514065 부산출발은 부산서 인천공항으로 가나요? 4 2016/01/01 987
514064 딸의 첩질 자랑하는 엄마 4 십여년전 2016/01/01 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