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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12시간 정도 자요.

ㄷㄷ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5-11-23 20:47:46
곧 서른 살 되는 여자인데....
올해 어느날부턴가 하루에 12시간 정도 잡니다..
저녁 아홉시정도만 되면 스르르 잤다가 눈뜨면 아침 다섯시. 더 자야돼~ 하면서 잠을 청하면 또 그대로 잠이 옵니다. 그래서 눈 뜨면 아침 일곱시 정도. 거기다가 낮에는 낮잠도 한시간에서 두 시간 잡니다.. (재택근무에요)
어느날부터 생리양이 눈에 띄게 불더니... 잠도 부쩍 늘었어요. 살도 삼사키로쯤 쪄서 다이어트 중인데 쉽진 않네요...
살도 찌고 잠도 늘고...이대로 슬슬 돼지 노처녀가 되려고 그러나 ... 잠을 줄여보려 하는데 쉽지 않아요.
저 심각한 거 맞죠? ㅠ
IP : 175.209.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5.11.23 9:02 PM (58.229.xxx.13)

    집안에 화학물질에 반응이 오는거 아닌가요?
    화학물질 과민증이 20대까지는 드문데 물질이 몸에 축적되다가 30대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그런 문제로 30부터 14시간씩 미친사람처럼 잠만 잤네요.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있으니 집안에 오염물질이나 바닥재에 접착제나 그런 것들도 체크를 해보세요.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도 그런 물질 자체가 몸 안에 들어와서 영향을 끼치는거라서
    본인은 그냥 내가 몸이 약해졌나, 게을러서 그러나 그러고지나가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 2. 원글
    '15.11.23 9:03 PM (175.209.xxx.110)

    아...그럴수도 있군요....신기하네요....

  • 3. ㅁㅁㅁ
    '15.11.23 9:57 PM (180.230.xxx.54)

    저는 밀가루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중심으로 먹으면 잠이 늘어요.

  • 4. ..오
    '15.11.23 10:02 PM (222.107.xxx.2)

    제 친구가 이상하게 피곤하고 생리가 많아지고 그랬는데 자궁문제가있었어요 일단 친구는 생리가너무 심했다 발견했습니다
    병원가보시는건 어떤가요

  • 5. ..
    '15.11.23 10:2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ㅁㅁㅁ님은 혹시 혈당때문이 아닐까요? 갑자기 혈당수치가 튀어서..

  • 6. 하하오이낭
    '15.11.23 11:14 PM (121.157.xxx.249)

    가볍게 드시면 잠도줄고 살도빠질듯해요 저랑증상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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