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굶기로 살 빼서 유지하려면...

ㄷㄷ 조회수 : 5,924
작성일 : 2015-11-23 18:40:55
저녁굶기를 한 이주일 정도 한시간 걷기 매일...해서 일키로 정도 뺐는데요...
요기서 질문..
이거 유지하려면 평생 저녁 굶어야 하는 거죠?.... ㅠ
아침, 점심 양은 아주 적습니다 ㅠ 간식 없구요...

IP : 175.209.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3 6:41 PM (211.186.xxx.108)

    식단 조절을 하셔야죠. 굶어서 빼려고 굶으면 요요옵니다. 몸이 놀래서 저장해요

  • 2. .....
    '15.11.23 6:45 PM (110.70.xxx.8)

    그렇게 하면 백프로 실패해요. 세끼 다 먹고 양을 조절하면서 운동하는것이 진리에요. 먹는것만가지고 하면 몸상해요. 좀비 됩니다

  • 3. 원글
    '15.11.23 6:47 PM (175.209.xxx.110)

    세끼 다먹으면서 (칼로리 지켜가면서) 운동 한시간씩 매일 꼬박했는데도 안빠지니 마지막에 해본게 하루 한끼 굶기랍니다.. ㅠ 식단 조절은 원래 늘 해오던 거 ㅠㅠ 학부 때 전공이 그쪽이라 열량 계산 칼같이 하구요.

  • 4. 무명
    '15.11.23 6:56 PM (175.117.xxx.15)

    저 5월부터 하루 두시간?정도의 운동(달리기, 줄넘기, 복싱, 근력...)하면서 6시이후 안먹는...정확히는 저녁을 5시정도에 먹는 생활을 했는데 8키로 빠지고 3개월째 유지에요.
    워낙에 몸에 익어서 힘들진 않는데 더 빠지지도 않네요...
    제가 해보니 몸에 무리가는 생활습관이 아니니 그냥 쭉 하려구요. 계속 해보세요. 빠지긴 빠질거에요

  • 5. 체중계없이
    '15.11.23 6:59 PM (180.224.xxx.91)

    체중 재지 마시구요. 아침 공복에 화장실 다녀온 상태에서 속옷차림으로 셀카 찍어서 기록해보세요. 아니면 살짝 끼는 옷을 입어보던가요.

    체중은 안빠져도 몸매가 날씬해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루 한끼를 굶고 나머지도 소식이라면 달랑 2주여도 눈에 띄게 뱃살이 줄었을거 같은데요.

  • 6. 원글
    '15.11.23 7:06 PM (175.209.xxx.110)

    뱃살도 좀 줄어서 티 넉넉한 거 입으면 가려져서 좋구요 ㅎㅎㅎ 살쪄서 처지던 얼굴살이 좀 나아졌네요..
    엄마가 저보고 어? 너 턱이 좀 나온다? 이래서 체중계 재보니까 일키로 빠져있네요..
    체중엔 크게 연연하지 않는데 이 상태를 유지시키고 싶어서요...

  • 7. 일단
    '15.11.23 7:11 PM (121.171.xxx.219)

    어쨌든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르총량은 무조건 줄여야 살 빠집니다
    먹을 거 다 먹고 운동으로 뺀다?
    그야말로 무식한 소리예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그냥 건강한 몸이 되는 거예요
    다이어트에서 80%가 식단조절입니다. 운동은 20%예요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생로병사 다이어트편에서 나온 거니 참고하시길

  • 8. ...
    '15.11.23 7:30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제 요즘 생각은 40넘어선 세끼 다 먹을 필요없다 입니다
    생으로 굶는건 아니고 저녁에 영양충분한 쉐이크 정도먹고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점심을 쉐이크로 먹는데
    활동에너지 충분하구요 몸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몸무게 8키로 빠졌는데 평생하려구요

  • 9. 계단
    '15.11.23 9:03 PM (223.62.xxx.7)

    평생 저녁 안먹어야죠

  • 10. 다이어트
    '15.11.23 9:20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위를 줄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나중에는 님이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안먹게 되있어요. 저도 과거에 비슷한 방법으로 8키로를 뺐어요. 운동도 틈틈이 하면 생각보다 쉽게 유지할 수 있어요.

  • 11. ㅇㅇ
    '15.11.23 9:59 PM (114.200.xxx.216)

    세끼를 다 먹되 각각 양을 줄여야죠..

  • 12. 세끼 다 먹고운동
    '15.11.24 12:44 AM (211.195.xxx.121)

    힘들어요 그나마 저녁 굶고 운동이 살 빠지죠
    6개월동안 9키로정도 그렇게 뺐거든요 10년동안 유지
    애낳고 쪘어요

  • 13. ㅇㅇ
    '15.11.24 1:19 A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음식에 대한 흥미, 무의식적인 관심이 덜해야 살 빠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먹는걸 좋아해도 객관적으로 양이 적게 먹는다던지 말이죠.
    아 이 음식이 생식이나 절식 등의 제한된게 아니라, 살찌기 쉬운 그 수많은 맛난 것들 말이에요.
    음식 안 가리고 잘 먹던 통통족이 날씬해진 체형 유지하기란
    다이어트 보다 더 길고 어려운거 맞고요.
    10키로 뺏다가 1~2키로 증가 정도로 유지중였는데, 최근 한달여 떡이랑 빵종류 저녁으로 자주 먹었더니, 3키로 증가로 넘어가서 정신이 확 드네요ㅋ
    체중계 숫자 의식 안 하더라도 눈바디 옷바디의 미묘한 변화와 정비례하긴 하더라구요 ㅋ
    암튼 저녁을 계속 안 먹긴 힘들겠고 일찍 6시쯤에 먹거나
    단백질이나 채소만 소식으로 평소엔 먹자 정도로 해 보세요.

  • 14. ㅇㅇ
    '15.11.24 1:20 A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15.11.24 1:19 AM (59.11.30.126)삭제
    음식에 대한 흥미, 무의식적인 관심이 덜해야 살 빠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먹는걸 좋아해도 객관적으로 양이 적게 먹는다던지 말이죠.
    아 이 음식이 생식이나 절식 등의 제한된게 아니라, 살찌기 쉬운 그 수많은 맛난 것들 말이에요.
    음식 안 가리고 잘 먹던 통통족이 날씬해진 체형 유지하기란
    다이어트 보다 더 길고 어려운거 맞고요.
    10키로 뺏다가 1~2키로 증가 정도로 유지중였는데, 최근 한달여 떡이랑 빵종류 저녁으로 자주 먹었더니, 3키로 증가로 넘어가서 정신이 확 드네요ㅋ
    체중계 숫자 의식 안 하더라도 눈바디 옷바디의 미묘한 변화와 정비례하긴 하더라구요 ㅋ
    암튼 저녁을 계속 안 먹긴 힘들겠고 일찍 6시쯤에 먹거나
    단백질이나 채소만 소식으로 평소엔 먹자 정도로 해 보세요.
    아침 점심엔 좀 더 영양보충 하는게 장기적으로 유지하는데 나을거구요.

  • 15. ㅇㅇ
    '15.11.24 1:21 A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음식에 대한 흥미, 무의식적인 관심이 덜해야 살 빠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먹는걸 좋아해도 객관적으로 양이 적게 먹는다던지 말이죠.
    아 이 음식이 생식이나 절식 등의 제한된게 아니라, 살찌기 쉬운 그 수많은 맛난 것들 말이에요.
    음식 안 가리고 잘 먹던 통통족이 날씬해진 체형 유지하기란
    다이어트 보다 더 길고 어려운거 맞고요.
    10키로 뺏다가 1~2키로 증가 정도로 유지중였는데, 최근 한달여 떡이랑 빵종류 저녁으로 자주 먹었더니, 3키로 증가로 넘어가서 정신이 확 드네요ㅋ
    체중계 숫자 의식 안 하더라도 눈바디 옷바디의 미묘한 변화와 정비례하긴 하더라구요 ㅋ
    암튼 저녁을 계속 안 먹긴 힘들겠고 일찍 6시쯤에 먹거나
    단백질이나 채소만 소식으로 평소엔 먹자 정도로 해 보세요.
    아침 점심엔 좀 더 영양보충 하는게 장기적으로 유지하는데 나을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43 lace front wig? 1 머리털 2015/11/24 837
502942 이혼진행중입니다 48 2015/11/24 18,696
502941 종교적으로 잘아는 분들.. 유치원생 딸아이의 말 좀 들어주세요... 4 2015/11/24 1,647
502940 둘째 임신 육아는 얼만큼 힘든가요? 10 2015/11/24 2,784
502939 일본에 전기포트를 가져가려면 돼지코 필요한가요? 4 anab 2015/11/24 2,011
502938 비싼 쟈켓은 as되나요? 5 ,,, 2015/11/24 1,112
502937 너무 순진해서 바보같았던 시절 9 그게나야 2015/11/24 4,329
502936 영화 이터널 션샤인 보신 분들 어떤 메세지를 느끼셨나요. 49 영화 2015/11/24 4,358
502935 사위가 미우면 손주도 미워지나요? 12 2015/11/24 4,020
502934 풍선껌 12 ... 2015/11/24 3,117
502933 양치만 하면 기침을 엄청해요 2 ㅠㅠ 2015/11/24 1,539
502932 김장문제로 엄마에게 퍼부었어요.. 5 아...후회.. 2015/11/24 4,268
502931 패키지 모객안될경우 4 겨울여행 2015/11/24 2,249
502930 외동딸아이 기숙사 보내면 허전할거 같아요 11 혼자 2015/11/24 3,866
502929 82csi여러분^^ 메리골드 2015/11/24 812
502928 이영애씨도 살쪘었네요 6 ㅠㅡ 2015/11/24 5,650
502927 노태우 대통령은무슨 병으로 투병하시나요? 4 모모 2015/11/23 3,155
502926 푸드앤쿠킹의 히트레시피, 요즘... 3 주전자 2015/11/23 1,504
502925 한국대학에서 강의하는 외국인 교수는 5 ㅇㅇ 2015/11/23 1,821
502924 전기 발명하면서 조명이 만들어진건가요? 2 밤이 편해 .. 2015/11/23 683
502923 이 창작동화책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 2015/11/23 797
502922 엄마를 경멸하고 트라우마가 있는데 결혼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5 탈피 2015/11/23 2,006
502921 제가 매정한걸까요 6 ;;;;;;.. 2015/11/23 1,753
502920 회사 이직 문제로 문의 드려요 7 지식의미술관.. 2015/11/23 1,605
502919 김치전을 부쳤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속이 울렁거려요 1 새댁이 2015/11/2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