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대장내시경 원래 이런가요?
저는 대장내시경만 수면으로 신청했고요. 검사하기 전에도 계속 수면대장내시경 이라는 것을 병원측에서도 확인했고, 저는 침대에 누우면서 몇초후에는 다 끝나있겠구나 했는데 웬걸요..
좀 몽롱해지긴 했지만 단1초도 잠들지않고 고통을 다 느꼈어요.
너무 아파서 몸에 힘들어가는데 의사 간호사가 나무라구요ㅜㅜ
사태파악도 안되고..겨우겨우끝나고 부축받아서 누워있다가 물어봤죠 수면신청했는데 어찌된거냐고..
그랬더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약자체가 다르다면서 조금 덜 재운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것 같아요
이게 말이되나요.ㅜㅜ 차라리 제가 마취약이 안듣는 체질이라거나. 그러면 수긍하겠어요. 계속 수면 확인해놓고선 저런얘길 하다뇨
그런데 진짜인가요? 남편은 위,대장 다해서 문제없었고 저는 대장만해서 다른약을 써서 생고생 다한건가요ㅜㅜ
아시는거 있으면 말씀좀 해주세요 오늘 검사하면서 너무 충격받아서 말이 안나옵니다 엉엉ㅜㅜ
1. ...
'15.11.23 6:59 P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저는 대장 내시경도 위 내시경처럼 바로 잠들게 하던데요.
자세 잡고 주사들어갑니다...하는 순간.....끝...자고 있는 사람 깨우던데요.2. dd
'15.11.23 7: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같은 용량사용해도 마취가 덜되는 사람잇던데요
보통은 잠자야하는데 잠안자는 사람
남편 최대용량해줘도 잠안들어 그상태로
햇어요3. 이상하네요
'15.11.23 7:12 PM (182.213.xxx.89)저는 위, 대장 같이도 해봤고 따로도 해봤는데 둘 다 그냥 잠들어요.
하나 둘 셋 하고나서 완전 잠들었다가 눈 떠보면 회복실.
딱 한번 어떤 병원에서 위 내시경만 한 적있었는데 그 때는 중간중간 계속 깨더라구요.
병원에 따지니 간호사가 사람마다 양이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론 거기는 안 갔어요.
다른 데서는 수면 잘 되던데요.
수면 약물 종류가 달라서 자기와 안 맞는 건 수면이 깊게 안 된대요.
그 병원에서 뭐 썼는지 여쭤보고 다른 병원에서 할 때 그 계열말고 다른 계열 쓰는 곳으로 가세요.4. 이상하네요
'15.11.23 7:18 PM (182.213.xxx.89)약 자체가 다르다면서 조금 덜 재운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약 처방을 다르게 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시간이 짧으니 좀 약한 계열을 썼나보네요. 게다가 원글님 체질에 잘 안 들었을거구요.5. ...
'15.11.23 7:20 PM (121.157.xxx.75)저는 의식 있었어요
이번에는 없었지만 3년전에 용종제거를 하는데 아프더라구요
전 막 아프다고 짜증부렸고 담당 의사선생님은 미안하다고 절 달래더라는..
다 기억납니다6. ...
'15.11.23 7:27 PM (121.157.xxx.75)오해하실까봐.. 같은 병원 같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좀 웃긴게 의식이 반쯤 없는 환자에게도 존댓말에 아기 다루듯이 다독여 주는 멘트에 오히려 믿음이 생겼달까.. 제가 생각해도 전 참 단순한 여자네요;;7. 나는나
'15.11.23 7:41 PM (218.55.xxx.42)저 오늘 위내시경 수면으로 했는데 체질이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 수면이 덜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8. ...
'15.11.23 8:42 PM (175.114.xxx.217)저도 수면 대장내시경 다 느껴요. 아파서 죽는줄 알았네요. ㅠ
9. 내시경
'15.11.23 9:33 PM (112.144.xxx.90)헉.. 제가 겪은게 드문 케이스고 병원에서 잘못한건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군요~~담에 할때 어떡하나.. 약물 바꿔달라고 해야겠네요~ㅜㅜ
10. ㅅㅈㅅ
'15.11.23 9:44 PM (223.62.xxx.15)병원잘못아니고
개인차 있는걸로 알아요.
컨디션도 변수겟고.
위는 기절하다 일어났는데
대장은 아파서 중간중간
벌떡벌떡 깨더군요
장에 공기?주입할때
배가아파서ㅜㅜ11. //
'15.11.24 9:17 AM (124.153.xxx.108)우리 시어머님 수면대장내시경 한다고 따라갔는데요..기다리고 있으니,
아프다고 비명지르는사람도 있고, 잘자고 기분좋게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침대있는 회복실에서 다 들리더군요..
우리시어머님 들어가셨는데 아프다고 비명지르고...
의사샘이 안되겠다고..더 깊이 들어갈수가 없다고..하도 아프다고 비명질러서요..
어느정도 들어갔는데 더깊이 들어가도 이상없을것같다더군요..
그런데 나오자마다 졸린다고..주무셨어요..
어머님은 수면도 안되었는데, 수면내시경값 줘야 되냐며..말씀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186 |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 명복을 빕니.. | 2016/02/22 | 28,522 |
530185 |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 다큐 | 2016/02/22 | 758 |
530184 |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 | 2016/02/22 | 14,163 |
530183 |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 | 2016/02/22 | 13,523 |
530182 |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 까칠마눌 | 2016/02/22 | 2,771 |
530181 |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 | 2016/02/22 | 1,873 |
530180 |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 기가차 | 2016/02/21 | 4,700 |
530179 |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 이해 | 2016/02/21 | 1,592 |
530178 |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 음성 | 2016/02/21 | 790 |
530177 |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 막막 | 2016/02/21 | 999 |
530176 | 정토불교대학 2 | 하니미 | 2016/02/21 | 1,216 |
530175 |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 차반 | 2016/02/21 | 2,508 |
530174 |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 | 2016/02/21 | 5,106 |
530173 | 전지현 헤라 광고를 보고,, 34 | 미래 | 2016/02/21 | 21,061 |
530172 | 호텔 숙박 시에 체크인 날짜.. 4 | 헷갈림 | 2016/02/21 | 1,083 |
530171 | 최진언 방금 뭐라고 했나요? 7 | sun1 | 2016/02/21 | 3,865 |
530170 | 어린이집선배님들. 1 | 음.. | 2016/02/21 | 768 |
530169 |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 | 2016/02/21 | 6,031 |
530168 | 결혼생활 유지하는 그녀들이 이순간 부럽네요 4 | 부럽네 | 2016/02/21 | 3,540 |
530167 | 밤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3 | ~~~ | 2016/02/21 | 1,977 |
530166 | 분당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 | 2016/02/21 | 1,193 |
530165 | 직장상사가 남편을 질투한다는데 그 이유가 제 미모때문인듯 15 | 부창부수 | 2016/02/21 | 7,260 |
530164 | 석사 학위논문 네이버에 다 검색되나요?? 4 | 석사 | 2016/02/21 | 1,857 |
530163 | 선반 설치 여자 혼자서 못하죠? 8 | 질문 | 2016/02/21 | 1,178 |
530162 |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고수님들 봐주세요. 6 | 이유식초보 | 2016/02/21 | 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