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립 5년째네요
식구들 김치좋아해 많이담 아요.
직접해보니 사전준비 힘들지
당일 비비는건 그에 비하면 덜 힘든거예요.
친정엄마 위대해보이네요.
시어머니두요...
헌데 안가져다먹으니 이젠 시댁은 안가요.
안가져다먹고 사먹든지
싫음 먹지말던지
진짜 엄살 쩔어서 못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휴~김장 하루가서 비비고는 엄살쩌네요
내나이 45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5-11-23 17:53:56
IP : 118.220.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3 6:20 PM (218.209.xxx.251)하루 가서 양념 넣고 비비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준비단계에서부터,, 배추절이기가 힘들죠.
어제 저도 몇포기 했더니 온몸이 감기약 먹은것처럼 노곤한게 힘드네요.2. 맞아요
'15.11.23 6:44 PM (124.80.xxx.198)진짜 배추 절이고 씻고 하는게
김장의 90%고 그만큼 힘들죠
양념 무치는건 일도 아녀요
전 친정에서 김장 하는데
농사지어 김장 하는거라
절임배추 사용은 못하고
시골이라 미리 가서 돕지도 못하고
그저 양념 버무리고 담는 거
뒷정리 하는거 정도 돕는데
그것도 힘들긴 하지만
절이고 씻는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라는. . .
가까이살면
절이는것부터 돕고 싶은데. . .
항상 감사하고 또 안타깝고 그래요3. ㅇㅇㅇ
'15.11.23 7:15 PM (180.230.xxx.54)네 그래서 안 먹겠다고 하는데
그 자체로도 욕을 하니 문제죠
안 먹고 안 가져가고 그래서 김장도 안하겠다는데!!!!!!
그냥 그게 괘씸한거에요.4. 거기다
'15.11.23 9:06 PM (222.107.xxx.182)농사 짓는 분들은
날 추워지기 전에 뽑고 다듬고 옮기고..
더 힘들어요 정말
중노동.5. ...
'15.11.23 11:38 PM (211.201.xxx.169)엄살 쩌는 게 누구라는 말씀인지 헷갈리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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