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송유근 관련게시글이 넘쳐나서
송유근에 관해서 검색해보다가 이런글이 있어서 퍼와봤어요.
전 ..제일 마지막 이수홍 학생만 들어봤네요.15살엔가 서울대 합격해서 뉴스에 나오고 했던것 같은데..
@우리나라 수학 천재들
1.신석우 : 최초로 IMO 1학년 참가. 한국의 전무후무한 IMO만점자. 한국 영재교육 성공사례 1호로 꼽히며 고2,고3때 IMO에서 각 1등, 3등을 기록. 시카고대 교수.
1994년도 서울과학고의 1학년 학생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출전!! "은메달" 을 획득 95년과 96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한국대표로 출전 "금메달 2년연속"을 따오는 기염.
90년대 후반 공과 (건축.컴공.의대)가 한창 인기있을 시절, 보란듯이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 3년만에 서울대 수학과를 조기졸업 군대에 갈때(수학/물리 이중전공 3년 조기졸업) 서울대학교의 수학과 교수들이 "국제수학/과학 경시대회 메달리스트도 올림픽 처럼 국가를 위해 면제 시켜줘야 된다"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함
하지만 졸업과 동시 현역입대하여 병장만기전역
2. 공유식 : 중3~고1때 혜성처럼 나타나 신석우를 누르고 고교 올림피아드의 본좌 등극. 중3때 APMO 은상. 고1때 IMO 전체 2등(당시 신석우3등)
서울대 법대가서 운동권 한다더니 썩어도 준치라고 사법연수원 9등 수료.
3. 김영훈 : IMO 한국 최초의 메달리스트. 서울대 수학과 에이스교수.
4. 박지웅 : IMO 최초 금메달리스트. 버클리대 교수로 활약하며 미국 과학자 100인에 수여하는 대통령상 수상.
5. 최서현 : 카이스트 사상 최연소 교수. IMO 2연속 금메달리스트. 26세에 하버드박사 받자마자 교수임용.
6. 박영한 : 한린, 최서현과 함께 98~2000년 올림피아드 3대 에이스. 각종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에 많이 입상하고 APMO 금상, 은상에 IMO 금메달 2연속.
7. 강환 : 최초로 IMO 중학생 신분으로 참가해 은메달. 이후 고1, 고2때 금메달 2개. (고2때는 전체 7위) 현재 하버드 박사과정중.
8. 한린 : IMO 2연속 금메달. 전무후무한 대학생수학경시대회 3연속 최우수상. 가난한 수학천재라 불리웠으며 현재 인하대 교수. 3년만에 서울대 수학, 물리학 복수전공해 모두 학과수석 기록. 그런데 하버드 박사행세하다가 ㅈ망 http://news.nate.com/view/20111226n00687?mid=n0402
9. 이승협 : 한린, 박영한, 최서현에 뒤지지 않는 후배로 고1때 IMO 은메달, 고2때 금메달 수상. 서울대 의예과 자퇴 등으로 신문에 나기도 함.
10. 양제하 : 중1때 KMO 대상. 중2때 KMO 고등부 금상 등으로 날렸으며, 강환이나 남주강 등과 함께 후배세대의 본좌로 군림. 한린 이후 최초로 1학년때 대학생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IMO에서는 은메달1개, 금메달 1개.
11. 이해강 : IMO에서는 은메달 1개에 그쳤으나, 이승협 최서현 등 선배세대보다 나이 대비 1년 이상 빠른 성취를 보이며 초중딩 때 지존으로 군림
12. 남주강 : 여학생으로 고1, 고2 연타로 IMO 금메달 수상. 중1때 KMO 중등부 대상. 중2때 고등부 금상은 양제하와 동일. 프린스턴 재학중.
13. 이수홍 : 나이상으로는 중2(조기졸업에 월반 등으로 학년은 고1)에 IMO 은메달. 중3 나이에 IMO 금메달 따고 사상 최연소로 서울대 입학함.
현재 20살 MIT박사과정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수학 천재들의 근황
... 조회수 : 21,191
작성일 : 2015-11-23 16:30:32
IP : 39.7.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군요.
'15.11.23 5:20 PM (175.209.xxx.239)잘 봤습니다.
2. ㅇㅇ
'15.11.23 5:23 PM (58.140.xxx.171)그사세네요.
3. ......
'15.11.23 5:49 PM (182.221.xxx.57)대단한 친구들이 많군요~!!
4. 리기
'15.11.24 2:39 AM (121.148.xxx.84)성적과 관련된 천재이다보니, 잘풀린 케이스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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