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 그릇은 어디에서 사는 게 좋을까요?

zzz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5-11-23 16:19:19

아이가 남친이랑 백화점에 갔다가 덴비를 봤는데

둘 다 맘에 들었나봐요..그게 남대문에서도 판매한다는데??

덴비가 심플해서 신혼부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저는 그릇에 문외한이고..

그래도 뭐 다지인 같은 거야 맘에 드는 것은 고를 수 있고..^^;;

 

남대문에서 사는 게 좋은가요??

남대문에서 산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릇 전문 사이트나 쇼핑몰이나 시장 좀 알려주세요..^^

 

IP : 119.70.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대문 그릇상가나
    '15.11.23 4:26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살 거 많으실테니
    저라면 파주 여주 아울렛 가겠네요
    몇십만원 짜리 셋트로 사지말고
    부부용 밥국 사서 쓰다가 아쉬운 단품들
    추가구매하면 좋아요
    특히 블루로만 구성된 신혼셋트 잘 안쓰는 거 많아요

  • 2. 그게
    '15.11.23 4:27 P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남대문의 도매 위주라 소매, 그것도 초보가 산다면 절대 싸지 않아요.
    오히려 그 분들의 수완에 혹(!)해서 충동구매 할 확률이 매우 높죠
    그냥 소셜 같은데 검색해 보고 사세요

  • 3. 그게
    '15.11.23 4:28 PM (203.247.xxx.45)

    남대문은 도매 위주라 소매, 그것도 초보가 산다면 절대 싸지 않아요.
    오히려 그 분들의 수완에 혹(!)해서 충동구매 할 확률이 매우 높죠
    그냥 소셜 같은데 검색해 보고 사세요

  • 4. 아울렛
    '15.11.23 4:29 PM (203.247.xxx.45)

    파주나 여주 아울렛도 인터넷보다 싸지는 않아요.
    B품 사실꺼면 아울렛 가면 싸고 쓸만한 거 구할 수 있긴 한데, 신혼이라면 B품 사실 것도 아닐테니...

  • 5. 인터넷도 싸고 좋지만
    '15.11.23 4:31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손에 감기는 거 색감 이런건 직접 보셔야 할듯요
    덴비 상차림 블로그 많이 보시면 뭘 사야할지 가늠이 돼요
    인터넷 사이트는 소셜등 따님이 검색만 해도 금방 알 수 잇어요

  • 6. ㅇㅇ
    '15.11.23 4:41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덴비는 잘 깨집니다
    참고 하세요

  • 7.
    '15.11.23 4:53 PM (223.33.xxx.80)

    덴비는 또 무거워요. 초보들은 요리하다보면 그릇 후지르는것도 많은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나 친구들은 코렐. 젠. 많이했어요. 덴비도 많이 하긴 하는데 이쁘긴 하나 실용성은 떨어지니 참고하세요

  • 8. ㅇㅇㅇ
    '15.11.23 4:56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신혼그릇은 저도 그냥 아울렛 추천드리겟어요 뭣도 모를때 깔끔한 그릇으로 준비하겟다며ㅜ엄마랑 남대문가서 바가지 옴팡쓰고 빼도박도 못하고 참... 남대문은 아무나 가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릇을 어느정도 아시고 시세도 아셔야되요.
    그리구 결혼할 때 다 사는거 의미없어요~~~ 기본만 사고 조금씩 사는 재미를 즐길 공간도 남겨두는게 좋을듯해요 그때 엄마가 조금씩 사주면 너무 좋죠ㅎㅎ 저는 결국 그 바가지쓴 그릇 팔고 제가 갖고싶은 이딸라 그릇으로 차근차근 갈아탔어요

  • 9. ㅇㅇㅇ
    '15.11.23 4:57 PM (112.148.xxx.72)

    신혼그릇은 저도 그냥 아울렛 추천드리겟어요 인터넷으로 사진만보고 사는것도 약간 난이도 있어요.. 인터넷보다는 조금 비싸도 직접보고 점원설명 곁들여 그리구 기분내면서...
    전 뭣도 모를때 깔끔한 그릇으로 준비하겟다며ㅜ엄마랑 남대문가서 바가지 옴팡쓰고 빼도박도 못하고 참... 남대문은 아무나 가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릇을 어느정도 아시고 시세도 아셔야되요.
    그리구 결혼할 때 다 사는거 의미없어요~~~ 기본만 사고 조금씩 사는 재미를 즐길 공간도 남겨두는게 좋을듯해요 그때 엄마가 조금씩 사주면 너무 좋죠ㅎㅎ 저는 결국 그 바가지쓴 그릇 팔고 제가 갖고싶은 이딸라 그릇으로 차근차근 갈아탔어요

  • 10. zzz
    '15.11.23 5:05 PM (119.70.xxx.163)

    남대문 패스해야 겠네요..글만 읽어도 무섭..ㅠㅠ ㅋㅋㅋ

  • 11. 일단
    '15.11.23 5:05 PM (1.221.xxx.165)

    시장이라는 곳은 절대적 내공이 있는
    노련한 누군가와 함께가지 않으면
    절대 저렴한 곳이 아닙니다.

  • 12. ....
    '15.11.23 5:15 PM (123.98.xxx.23)

    저도 신혼초에 남대문 가서 사긴 했는데, 제 경우엔 좋은 걸로 잘 샀어요.
    내구성?이 넘 좋아 어쩜 그렇게 안 깨지는지 짜증나서..
    문제는 너무 셋트로 많이 샀던 게 흠,.
    결혼 5년차 지나면서 명품그릇들로 차차 바꾸고,
    12년차에 여기저기 주거나 버리고 그랬어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아울렛에 가서 조금씩 사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지나서 요리 솜씨 좋아지고 하면 수입명품그릇들로 사시구요.
    참, 전 댄비 잘 쓰고 있어요.
    딴 그릇은 몰라도 파스타처럼 넓은 볼엔 일품요리(카레, 마파두부밥등) 담아서 먹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 13. 무거워요
    '15.11.23 5:18 PM (14.33.xxx.135)

    덴비 엄청 무거운데... 특히 찻잔! 그래도 너무 얇은 그릇보다는 좀 두께감 있는 그릇이 좋더라고요. 포트메리온 사람들이 촌스럽다하는데 사용해보면 참 좋아요. 무게도 적당 두께도 적당 음식 담아도 괜찮고. 쓸수록 매력.. ^^;

  • 14. dma
    '15.11.23 5:19 PM (125.129.xxx.29)

    아무리 그래도 신혼그릇에 코렐은 좀... 아닌 거 같아요.
    전 덴비 3년 넘게 하나도 안 깨뜨리고 잘 쓰는데요.
    불에 올리는 거 빼고 모든 그릇이 덴비인데 이 하나 나간 거 없어요.

    근데 무거운 건 사실입니다. 전 근데 좀 묵직한 그릇이 좋아서요. 코렐 같은 것보다요.

  • 15. ...
    '15.11.23 5:42 P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덴비는 좀 올드해보이고 깔끔해보이지가 않아서 딸아이꺼 안샀고,
    포트메리온도 지겨워서 화이트 기본그릇은 코스타베르데와 로얄코펜하겐 섞어서 쓰고 빌보 디자인나이프 그릇도 사줬어요.
    가격대비 코스타베르데 괜찮은데 알아보세요.
    쉐어마인드에서 행사도 자주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해요.
    82쿡에서 공동구매하면서 처음 알게됐고 그때부터 사기 시작해서 몇년째 쓰고있는데 쓸수록 싫증도 안나고 맘에 들어요.
    화이트 색감이 로얄코펜하겐 화이트랑 같아서 믹스매치해도 이뻐요.

  • 16. 전진
    '15.11.23 6:03 PM (220.76.xxx.231)

    아직살림을 안해본 신혼부부 살림이라 그렇지 조금만 살아보면 무거운 그릇들 안써져요
    냄비도 5중으로 된것은 손목 나가요 3중까지는 괜찮아요 무거운거 주방그릇 무시못하게 손목나가요
    우리도 미국제품 선물받은것이 몇십년 된것도 제품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무거워서 창고에 잇어요
    조금씩사고 살아가면서 사라고하세요

  • 17. ..
    '15.11.23 6:12 PM (223.62.xxx.84)

    역시 세트는 비추.
    덴비쓰는데 모두 색깔별 용도별 몇 개씩 골라서 샀어요.
    무겁기는 하나 묵직한거 좋아하니 괜찮구요.
    브랜드별로 맘에드는거 골라서 인터넷 최저가로 사심 나쁘지 않아요.
    단..아이템별로 최소 2ps 이상씩 사두시면 됩니다

  • 18. zzz
    '15.11.23 6:28 PM (119.70.xxx.163)

    221.164 / 제가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던 브랜드가 코스타베르데 였어요..^^
    매장에 나가서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ㅎ

  • 19. ...
    '15.11.23 6:54 P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코스타베르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여러곳에서 팔더라구요.소셜에서도 팔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실물을 보지못하고 샀는데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식상차림도 양식 중식까지 다 무난하고 두가지라인을 섞어서 샀는데 잘 어울리고 특히 이리에 찬기는 한식상에 크기도 적당하고 단아하고 깨끗해요.
    코펜하겐 플레인 메가도 잘 매치가 돼서 좀구요.
    빌보 디자인나이프는 그림이 사랑스러워서 신혼부부집에 어울려요.
    남녀가 만나는 그림, 결혼식하는 그림ᆢ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09 일부 배달기사님들 때문에 누명썼어요 2 누명 2016/01/23 1,027
520908 4대보험 가입시기를 놓쳤어요 ;; 방법없을까요 3 직원 ;; 2016/01/23 3,778
520907 식사 문제 ... 지혜를 구합니다 25 며느리 2016/01/23 6,140
520906 ktx 잔여석이 꽤 있네요 2 경부선 2016/01/23 1,437
520905 학습지교육비는. 연말정산 3 ㄴㄴ 2016/01/23 835
520904 국내호텔 겨울 패키지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호텔 2016/01/23 1,576
520903 늙은 정자가 자폐증, 정신분열, 간질의 원인이라는 기사 14 a 2016/01/23 7,788
520902 "걔네 엄마 도망갔대" 요즘 초등생 카톡 장난.. 1 now or.. 2016/01/23 1,512
520901 입맛도 없고 병원도 가봐야 하는데.. 4 2016/01/23 654
520900 매일 1000칼로리 먹고 주 5회 운동하는 게 진짜 가능해요?.. 11 다이어터 2016/01/23 4,205
520899 다른사람이랑 시어머니 뒷담화한걸 신랑이 알았어요 25 겨울 2016/01/23 7,499
520898 작년 고3 모의고사 3 6 9 영어 1등급이 100점인 이유가 .. 8 뭘까요? 2016/01/23 1,773
520897 15,239유로는 한국돈으로 얼마인가요? 10 ... 2016/01/23 2,080
520896 예산5억으로 주택 사거나 지을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7 이사고민 2016/01/23 1,852
520895 웰치 전기렌지 어떤가요? 4 전기렌지 2016/01/23 3,909
520894 지금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컨투어베개 써보신분 질문드려요 1 .. 2016/01/23 5,163
520893 돈이 있다는게 좋단걸 친한 이웃을 보며 느껴요 8 제목없음 2016/01/23 5,343
520892 지카 바이러스 소식 들으셨나요? 걱정 2016/01/23 1,739
520891 엑*칼리버 후라이팬 써보신분들 어떠세요 2 방울어뭉 2016/01/23 602
520890 흙침대 위에 난방텐트 못쓰죠? 그리고 온수매트보다 훨 좋은가요?.. 3 ........ 2016/01/23 1,864
520889 님들.. 자식이 원하는 거 다 들어주시나요? 9 자식 2016/01/23 2,304
520888 이 사회에서 살기 참 힘드네요 5 어른으로살기.. 2016/01/23 2,030
520887 택배 기사님 그러지 마세요! 23 ... 2016/01/23 6,122
520886 사랑하는건 맞는데 왜.. 3 분명히 2016/01/23 1,563
520885 이시간에 게임하고있는 아이 4 루비 2016/01/23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