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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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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이 달면서도 시다는데...

찬바람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5-11-23 13:28:18
친정 엄마가 담근 매실액이 초반부터 거품이 난다고 하시길래 저어주시라 했는데도
그냥 두셨는지 지금 발효가 거의 끝났는데 달면서도 신맛이 강해서 못 드시겠다 하시네요.
완전 신김치도 잘 드시는 아버지도 못 드실 정도로...

구제가 가능할까요?
IP : 125.7.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제는 힘들고
    '15.11.23 1:36 PM (118.220.xxx.166)

    초무침에 넣으심 맛이 확 살아요

  • 2. 찬바람
    '15.11.23 1:46 PM (125.7.xxx.22)

    초무침에 활용
    네 ^^

  • 3. ...
    '15.11.23 2:0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초무침, 초장, 피클만들때 등등...설탕,식초대신 넣으면 정말 맛나요~
    우리집 매실은 너무 달아서 ㅠ...

  • 4. ...
    '15.11.23 2:02 PM (118.176.xxx.233)

    매실액이 맛이 워낙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드링크로 마실 때에는 물로 희석해서 마시고.
    대신 요리에 넣을 때에는 술 역할도 해서 좋지요.

  • 5. ...
    '15.11.23 2:04 PM (61.79.xxx.13)

    물에 타서 마실때 설탕추가해서 마시면 신맛이 많이 줄어들어 먹을만해요.
    처음에 청 담을때 설탕량이 적으면 저렇게 시더라구요

  • 6. ...
    '15.11.23 4:20 PM (114.204.xxx.212)

    그게. 맛있죠 너무 달기만 하니 별로에요
    복숭아 액기스나 다른거 섞어도 되고요
    아주 달달한 매실, 필요하시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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