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설리

[ㅇㅇ]

박한별~
나라면 그냥 자살같은걸로 종결시켜달라 할것같아요
드라마 초반은 상간녀로 너무 임팩트있고
비중있는 역할이었는데
요즘은 진언이와 붙는씬도 없고
진언이에게 팽당한지 오래라
혼자서 애써봐야 그건 니생각이고가 되버렸고
모략질도하던데 이젠 그것도 니흔자 모략질이고가 되버렸고
정말 드라마초반 활약에비해 갈수록
사람 우수워질정도로 없어도 그만인 배역이 되고
마네요
드라마배우들도
그게 직장인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되버리면
일하면서도 나는 뭔가하겠어요

[pp]

그러게요..용기분량보다 더 없네요 ㅋㅋ
제생각엔 공형진이랑 손잡고 뭔가 일을 꾸밀것 같아요

[...]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8년이나 사귀다 헤어진 애인...
치매 걸린 나영희 돌보며 자리 차지 하려고 할 거 같기도 하고..암튼 안나와서 더 좋긴해요

[그러네요]

앞으로 전개도 기억찾고 쌍둥이 자매들 모여서 공형진 악행 밝히고 최회장이 독고 자매 아빠 죽이고 회사 빼앗은거까지 밝혀야되서 설리는 더욱 설 자리가 없네요
독고자매들 얼른 만나서 천년제약 되찾길 바래요

[dd]

설리가 있으면 아침드라마나 장보리류의 드라마가 되더라구요.
엿듣고 우연히 비밀알아서 숨통조이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긴장되고 할말도 많은데 설리끼면 다시 도돌이표라서 이야기의진전이 없을것 같아요..
해강이와 진언이의 용서와 화해의 장면에 굳이 설리가 있을필요도 없을테고,
아버지 이야기도 해야하고 그래도 진언이를 받아들일수 있을지 뭐 그런 얘기들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