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배추 몇 포기 남아서 빨리 처분하고 싶은데 남편이 만두가 먹고 싶다네요.
묵은지는 한포기도 없고 혹시 생배추로 만둣속 하시는 분 있나요? 절여서 볶아야 하나요?
김장하고 배추 몇 포기 남아서 빨리 처분하고 싶은데 남편이 만두가 먹고 싶다네요.
묵은지는 한포기도 없고 혹시 생배추로 만둣속 하시는 분 있나요? 절여서 볶아야 하나요?
삶아서 꼭 짭니다.
삶아서 총총 썰어서 물기 꼭~~짜서 넣으시면
담백한 만두 만들 수 있어요^^
배추나 무 양파를 열을 가해서 익히면 시원 달달한 맛 나잖아요. 그런 맛 나는 만두 만들수 있어요.
데쳐서 꼭짜서 쫑쫑썰어서 양념해서 넣으세요.
간장참기름정도
조금 넣으면 절이거나 삶거나 상관없는데 배추를 많이 넣으려면 소금과 물 1:10의 비율로 절여 꼭 짜서 넣으세요.
배추를 삶아서 많이 넣으면 물컹하고 들척지근해져요.
이북식이라며 친구 한테 배웠는데 김장 때 절인 것 부스러기 남은 것도 되요.
그걸로 즉 절인 것 헹궈 꼭 짜서 만두 넣는 재료 다 넣고 기름을 아주 많이 넉넉히 넣어 만두 만들면 넘 맛있어요.
절여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