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인트냐? 도배냐?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5-11-23 09:05:31

이번에 전세로 옮길 집이 위치,쾌적,교통 다아 좋은데  많이 낡은 아파트라 정말 걱정이 많이 되네요.

한번 대충 본 집이 거실쪽 벽면이 석고로 무늬를 살짝 내고 약간 도돌 도돌한 그런 벽면이더라구요.

방들은 도배상태구요.

계약하기 전에 부동산쪽에서 인테리어 샵에 거실쪽 도배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던데...(실크로 하면된다고...)

이번에 직접 방산시장에 물어보니 거실쪽은 안된다고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된다고해도 깨끗이 깔끔하게 안될것같아요.

남편은 그럼 거실은 페인트를 칠하자고 하던데...?

마음 같아서는 싸악 뜯고 수리하고싶은데..우리 집이 아니네요..ㅎ

이럴때는 어떻게 하여야할까요...?

 

IP : 203.90.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3 9:07 AM (121.141.xxx.230) - 삭제된댓글

    그런벽은 도배 안되요.. 그냥 한쪽면이니까 페인트 하세요.... 힘들긴하지만 방법이 없네요...

  • 2. ...
    '15.11.23 9:08 AM (121.141.xxx.230)

    그런벽은 도배 안되요.. 그냥 한쪽면이니까 페인트 하세요.... 힘들긴하지만 방법이 없네요...대신 붓으로 다 하면 죽습니다.. 롤러도 같이 쓰세요.

  • 3. 그냥
    '15.11.23 9:09 AM (112.173.xxx.196)

    살아야죠.
    세 살면서 내 맘대로 다 하고 살수는 없으니깐.
    도배는 몰라도 페인트는 주인한테 물어보고 사세요.

  • 4. 페인트칠은
    '15.11.23 9:13 AM (110.47.xxx.57)

    주인에게 반드시 물어봐야 합니다.
    벽지처럼 뜯어내고 재시공이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 5. 원글
    '15.11.23 9:16 AM (203.90.xxx.225)

    주인이 오래전에 미국으로 간 시민권자예요.
    전 세입자도 8년인가? 살았나봐요
    된다고 한 인테리어 업체는 뭘까요?

  • 6. ..
    '15.11.23 9:2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거실 쪽은 왜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방산시장 말고 다른 시장에 물어봐요.

  • 7. ...
    '15.11.23 9:45 AM (222.111.xxx.118)

    원래 벽지 보다는 페이트가 더 좋기는 하지만 페인트가 벽지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 8. ...
    '15.11.23 9:45 AM (175.125.xxx.63)

    우들두들 석고로 모양 냈으면 도배 안되죠..
    나중에 윈상복구 하려면 큰돈들어요.
    그냥 깨끗이 닦아보세요.

  • 9. ...
    '15.11.23 9:46 AM (119.197.xxx.61)

    그런건 집주인 허락받아야죠
    거기엔 페인트도 잘 안돼요
    복구도 힘들껄요

  • 10. 퍼티
    '15.11.23 9:46 AM (125.129.xxx.29)

    퍼티로 무늬낸 벽인가보네요.
    그럼 도배 안 돼요. 그거 다 뜯어내고 콘크리트 드러내고 하면 몰라도.
    집주인한테 벽 상태를 잘 이야기를 하고 페인트 칠하겠다고 허락받으세요.

    벽 전체 페인트인 집에서도 살아보고 도배인 집에서도 살아봤는데 장단이 있어요.
    근데 페인트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아요. 나이 드신 분들은 도배가 무조건 최고인 줄 아는데, 페인트만의 느낌이 있어요. 색이랑 질감도 다르고...
    그리고 요새 페인트는 칠하고 나면 약간 필름처럼 코팅되는 식이라 생각보다 맨벽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다만 벽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뭐가 묻거나 긁히기 쉬워요. 하지만 장점은 뭐가 묻거나 긁혀도 페인트만 남아 있으면 다시 칠하고 말리면 감쪽 같죠. 벽지보다 보수가 훨씬 쉬워요.

  • 11. 원글
    '15.11.23 9:58 AM (203.90.xxx.225)

    주인과 며칠뒤에 만나기로 했는데 벽지가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한다고 한다.
    가능하면 벽지로 하겠고 불가능하면 페인트칠하겠다고 해야겠네요.
    주인이 왠만하면 오케이할것같은데..
    벽지가 과연 갈끔히 될까요? 페인트가 나을까요 정말 고민되네요.

  • 12.
    '15.11.23 10:13 AM (202.30.xxx.24)

    저라면 페인트칠할래요.
    요새 페인트 많이 하잖아요. 예쁜 색으로, 포인트로.
    하고 싶어도 허락받기 어려워서 전세집에는 못하는데... 구실이 좋네요 ^^
    잘 어울리는 예쁜 색...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보세요.
    퍼티... 저 예전에 친구네 집 도와서 해봤는데 엄청 힘듬;;;

  • 13. 이건
    '15.11.23 3:09 PM (125.176.xxx.211)

    벽지가낫냐 페인트가낫냐는 문제가아니고 페인트말곤방법이 없는거에요. 아트월을 다 뜯어내고 벽을 평평하게 보수하고나서 벽지를 바르던가 (전세집에 그건 아니죠) 그냥 그위에 페인트칠하냐 그거니까 집주인한테 잘 이야기해서 페인트칠하세요. 친환경 페인트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01 커클랜드 소형견사료 어떤가요? 4 ^^ 2015/11/27 1,290
503600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는 7세 외동딸아이... 육아가 어렵네요... 13 애엄마 2015/11/27 4,437
503599 안방을 아이방으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장단점좀... 26 감사 2015/11/27 14,056
503598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11 추워 2015/11/27 1,583
503597 2015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7 624
503596 아침부터 라면이 엄청 먹고 싶네요..ㅠㅠ 8 ㅠㅠ 2015/11/27 1,883
503595 털실내화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15/11/27 1,831
503594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로빈이 들고 있던 와.. 2 와인사랑 2015/11/27 728
503593 초등학교 공립샘들 얼마동안 한 학교 계시나요? 3 2015/11/27 1,202
503592 요즘 두명의 연예인 앓이가 시작됐어요 48 ㅇㅇ 2015/11/27 11,446
503591 영작한문장봐주실수있을까요? 2 영작 2015/11/27 603
503590 우리 오빠도 문제 1 우리 오빠도.. 2015/11/27 1,367
503589 다음주에 지방에 출장 가는데, 그 지역 유일한 호텔은 객실이 없.. 4 .... 2015/11/27 892
503588 추위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 10 추위 2015/11/27 5,482
503587 영훈초등학교 영어로 수업해요? 1 ... 2015/11/27 2,492
503586 무릎 길이 정도 여성 오리털 패딩 가격이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16 패딩 2015/11/27 4,028
503585 스텐물병 vs 내열유리 물병 5 ㅇㅇ 2015/11/27 2,500
503584 2월 월세만기인데 세입자가 고민중이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요?.. 6 부동산 2015/11/27 1,274
503583 머리가 시린건 안좋은 증상인가요?? 6 드림 2015/11/27 9,567
503582 혼자 휴일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요? 6 질문 2015/11/27 1,289
503581 주인한테 말해야 하나요? 1 2015/11/27 597
503580 님들은 남들에게 도와 달라,살려 주세요..그런 말씀 흔히 쓰시나.. 8 언어습관 2015/11/27 2,669
503579 논술 강사는 어떤 분들이 하시나요? 1 아줌마 진로.. 2015/11/27 1,166
503578 코트가 유행이었던 이유가... 11 ... 2015/11/27 9,995
503577 부모복 없던 내게 남편이 복으로 갚아주네요... 53 ,, 2015/11/27 18,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