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어올림 무플슬퍼요-아파트 파는 과정 조언해주세요

아파트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5-11-23 08:45:45
일단 전세 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올초 재계약해서 아직 기한은 일년정도 남은 상황이에요.
재계약 할때도 우리가 도중에 팔아야 할 수도 있는데 혹시 매수 의향이 있나 물어봤는데 그거야 닥쳐봐야 아는거지만 그럴 의향은 있다 했고요.

지금 전세준 곳 전세가가 매매가에서 몇천 빠지는 정도에요.
저희는 다시 들어가 살 일도 없고 멀리 살아 관리도 힘들고 여러 사정으로 매매할 생각인데
일단 부동산에 내놓기 전에 세입자에게 매수 의향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을까요? 세입자도 어린 아기가 있어 자꾸만 집보러 오는 사람 드나드는 거 번거로울 것 같아서요.
기존 세입자이니 약간의 가격 합의는 해줄 생각이고요-매매땐 그럴 필요 없나요? 재계약때는 시세보다 천 깎아줬어요. 매매때는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되겠죠?

만약 세입자가 매수를 원치 않으면 부동산에 내놓을텐데
전세 끼고 파는 경우와 아닌 경우 가격차가 어느정도 나는지요? 지금 부동산 사이트나 국토부 실거래가에 나온 시세는 4억에서 약간 빠지는 정도네요.

그리고 기존 세입자가 전세대출 받는 거 저희가 동의해준 상태인데
매매시 특별히 저희가 확인해야 할 다른 일은 없나요?
1. 기존 세입자에게 팔 경우
2. 다른 사람에게 팔 경우 둘 다요.

처음 샀던 내집이라 살 때도 모르는게 많았는데 파는 것도 처음이라 여러모로 모르는게 많습니다.
조언 기다립니다.
IP : 125.14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15.11.23 8:46 AM (125.146.xxx.91)

    되도록 계약기간을 채우고 팔고 싶지만 외국 나갈 예정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 ㅜㅜ

  • 2. 1번이던
    '15.11.23 8:56 AM (112.173.xxx.196)

    2번이던 특별히 다른 건 없구요.
    일단 기한이 1년 남았다고 하니 세입자에게 집을 팔아야 하는데 살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보시구요.
    당장 답을 하기 그럴테니 며칠 기다려 보시구요.
    세입자가 안산다고 하면 전세기한을 보장 해 주는 선에서 집을 팔아야 하는데 계약기간 1년이나
    두고 지금부터 매매 내놓는 건 세입자가 사람들 들락 거리는 거 허락을 하지 않을거에요.
    세입자는 집 보여 줄 의무가 없기에 강요은 못하는 거 아시죠?
    세입자에게 이사비를 준다고 해서 팔리면 내 보내는 방법을 하던가..
    외국 나가는 건 님 사정이고 지금은 법적으로 세입자가 우선 권한이 있기에 세입자가 노우 하면 할수 없어요.
    누구에게 팔던 집은 그냥 시세대로 팔면 되요.
    세입자가 사면 오히려 이사 안가도 되니 세입자가 더 유리하죠.

  • 3. 일단은
    '15.11.23 9:03 AM (112.173.xxx.196)

    세입자가 매매 의사가 없다면 게약기간까지 살건지 이사비 받고 중간에 나갈건지 이걸 먼저 알아 보시고
    매도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그에 맞는 매수자를 찿죠.
    주인도 세를 주게 되면 팔고 싶을 때 맘대로 못파는 단점이 있어서 본인이 관리비 내어가면서
    빈집으로 두는 아파트가 많답니다.
    님 입장에서는 세입자가 안산다고 하면 이사비를 좀 많이 챙겨주면서 적당한 매수자가 있으면
    비워주는 조건으로 파는 게 제일 좋을테니 세입자 잘 구슬려 보세요.

  • 4. 아파트
    '15.11.23 2:37 PM (180.224.xxx.207)

    이사비는 어느정도면 될까요? 이사비 복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57 자기 역량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2 ㅇㅇ 2016/01/12 898
517156 세월호63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과 만나게 .. 8 bluebe.. 2016/01/12 368
517155 이혼한 남녀는 걸레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49 ... 2016/01/12 15,133
517154 (꼭 봐주세요)미운 오리새끼 알비노 이야기 2 도와주세요 2016/01/12 743
517153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의 첫 느낌 중요시 하는 분 5 느낌 2016/01/12 1,511
517152 남해여행중~~펜션 강추합니다 4 ... 2016/01/12 3,383
517151 제발도움말좀)제 딸의 심리상태?좀 봐주세요ㅜㅜ 4 ... 2016/01/12 1,369
517150 루이비통 면세점가 2 2016/01/12 1,795
517149 선크림 겸 메이크업베이스 뭐쓰세요? 25 .. 2016/01/12 7,989
517148 수원 경기대(광교) 근처 아침 8-9시에 문여는 카페 있을까요?.. 3 감사 2016/01/12 2,359
517147 나이들며 깨달은 좋은 인연 만드는 법이랄까 5 나이들며 2016/01/12 5,464
517146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들어가려면 5 ... 2016/01/12 1,281
517145 뮌헨? 뮨쉬엔? 문산? 11 문산 2016/01/12 1,462
517144 라따뚜이 보는데 웬 요리 만화에 쥐가 27 라따 2016/01/12 4,116
517143 고등 인강추천.. 2 ㅇㅇ 2016/01/12 1,687
517142 독일 뮌헨에서 ... 2016/01/12 751
517141 강아지 사료 가이드 8 추천 2016/01/12 1,083
517140 초록색으로 싹 난 콩나물 먹을수 있나요? 4 빵점주부 2016/01/12 2,300
517139 자원외교비리 1조 3천억 무죄판결에 대한 지검장의 비판 이명박감옥에.. 2016/01/12 368
517138 여쭈어요. 신입생 등록금 8 질문 2016/01/12 1,692
517137 응팔..오죽하면 이런 스포도 났다네요 ㅋㅋㅋ 2016/01/12 3,594
517136 4학년 아들 턱교정비용문의요 16 교정비용 2016/01/12 2,427
517135 래미안이 층간소음이 유독 심한가요? 18 궁금 2016/01/12 5,675
517134 사주 보는곳ㅡ오스카,후후 3 소나기 2016/01/12 2,446
517133 저 오늘 브로컬리 생으로 한 개 다 먹었어요... 14 ㅎㅎ 2016/01/12 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