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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부산시민위 “미끼…철회하라”
“1000조 시장 경제성 의문
핵심기술도 미·일 앞서있어”
산업부는 “발표한 바 없어”
정부가 세계 시장 규모 1000조원대로 추정되는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원전해체연구센터)를 기피시설인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핵폐기물) 영구 저장시설과 연계시켜 추진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고리원전 1호기 폐쇄운동을 벌여왔던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부산와이더블유시에이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원전해체연구센터를 미끼로 사용후 핵연료 처분장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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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에 원전해체연구센터’ 추진 의혹
탈핵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5-11-23 06:31:40
IP : 116.32.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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