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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아버지 항암..힘들까요 ?

오리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5-11-23 00:26:11

식도암 수술하시고 ..이번주에 항암주사 맞으신다고 하는데요 ..4박 5일간요 ..


견디실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항암치료중에도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한가요 ?


제가 직장 다녀서 계속 옆에 있진 못할거 같아서요 ..

IP : 211.199.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
    '15.11.23 12:40 AM (115.140.xxx.134)

    많이 딸리실거예요 항암하신후 간병하시는분 필요해요 식사도그렇고 혼자서 거동하시기 힘드세요 항암제에 따라다르겠지만 구토나 식욕부진때문에 식사 제대로 못하세요 기운내시고 직장에계시는 동안 간병인 구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아버님쾌유하시길 빕니다

  • 2. .....
    '15.11.23 12:42 AM (182.225.xxx.118)

    저는 하루종일 맞고 집으로 가는거여서 같이갈 식구 있으면 갔다가 가라하고 밤에 끝날때 남편이 데릴러 왔구요
    약에따라 다르겠지만 힘들경우 옆에 누가있는게 좋긴하죠

  • 3. ....
    '15.11.23 12:43 AM (221.150.xxx.103)

    젊은 사람도 아니고 노인분이신데 당연히 보호자가 있어야지요. 노인분의 경우 보통 질환도 정신이 없어 하는데 항암치료라면 더욱더 겁이 나실 겁니다. 가족이 시간이 안되면 친척이나 지인들께 부탁을 드려보세요.

  • 4. 혼자는 안될거에요
    '15.11.23 1:56 AM (178.59.xxx.13)

    항암제 부작용이 있어서 통증 어지럼증 구토 열 증상 같은게 나타나니 꼭 도움 필요하시기보다 혼자 앓고 계실때 마음이 더 외롭게 허하실거에요. 원글님 형편 안되시면 간병인 붙이시고 퇴근 후에 꼭 들리세요.

  • 5. ㅇㅇ
    '15.11.23 2:14 A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혼자는 힘들텐데요.
    부작용이 너무 힘들다고 해요. 정신 못차리게 힘드실 수 있어요.
    옆에 누군가는 있어야 할듯합니다.
    항암하시면 드시는 것도 힘들테니.. 입맛돌게 하는 약이라든지, 여러가지 미리 알아보시고 준비하세요.

  • 6. ㅁㅁㅁ
    '15.11.23 2:45 AM (24.193.xxx.251)

    엄마가 77세 림프임으로 수술하시고 항암치료 받으셨어요. 가족 중 하나가 늘 붙어있었네요. 힘들어서 정신도 없고 기운도 없고 그러셨어요.

    지금은 2년째 문제 없으시구요..

  • 7. 많이힘들어요
    '15.11.23 4:38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항암하면 약기운있는 일주일은 체력 떨어져서 가라앉고 정신도없고 손하나 까닦할 기운도없이 힘들어요
    간병인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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